포천시는 '치매안심센터 일동·영북분소'를 설치해 더욱 촘촘한 치매안심환경을 만들고 있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 일동·영북 분소에서는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맞춤 서비스 지원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 예방 교실 프로그램은 치매 조기 검진 상 정상군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신체활동, 원예, 책 놀이, 만들기 등 어르신들의 기억력 증진 및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영북분소는 20일부터 문암리 경로당과 운천8리 경로당을 찾아가고, 일동분소는 오는 27일 사직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지현4리 경로당, 화현 6리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학습, 음악, 아로마, 원예,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가자의 기억력 향상 및 우울감 완화를 돕는다. 정연오 포천시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로 지리적으로 참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개선한 만큼 포천시 시민들에게 올바른 치매 지식과 정보를 통해 더욱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 친화적인 사회를 만들어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포천시는 지난 8월 19일 포천시 이·통장연합회(연합회장 유해원)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포천시 이·통장연합회 회원들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자 지역 주민을 위해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뜻을 모아 마련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유해원 포천시 이통장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10명이 참석했으며, 포천시 이·통장연합회 임원진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유해원 회장은 “이번 포천시 이·통장연합회의 기탁을 계기로 관내 많은 단체들이 이웃을 돕는 데 동참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웃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도시’를 만드는 데 힘을 더해주신 포천시 이·통장연합회에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성금이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어러분들과 함께 이웃을 더욱 섬세하게 배려하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영현, 센터장 박경식)에서는 지난 8월 19일 포천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 우수자원봉사자(명예의 전당 등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활동해오고 있는 우수자원봉사자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올 4월부터 포천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pcvc.kr) 신설된 ‘명예의 전당’ 코너에 누적 자원봉사시간이 5,000시간 이상 되는 우수자원봉사자들을 등재하게 된 것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명예의 전당 등재자 24명이 참석하였으며, 참석자 소개 후, 명예의 전당 인증서 수여 및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통해 우수자원봉사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 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백영현 이사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 포천시 우수자원봉사자가 더욱 힘내서 활동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식 센터장은 “우리지역과 이웃을 위해 언제나 힘써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많은 분들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센터 명예의 전당에는 총 4단계의 등
포천시는 광복절을 하루 앞둔 지난 8월 14일 청성역사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8월 14일은 1991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날이다. 이후 매년 8월 14일을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국가 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돼 있는 청성역사공원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4번째 행사를 맞이하고 있다. 기념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남 경기도 의원, 연제창 부의장, 서과석·조진숙 의원, 신현숙 여성단체 협의회장과 회원들, 이덕주 농협은행 포천시지부장, 오상운·김영모·이만순·이영봉 포천시민사회연대 공동대표(전 포천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와 회원들 등 100여명이 함께하였다. 이날 기념행사는 최선희 여성정책팀장의 사회로 내빈 소개, 국민의례(애국가 송우중 김태은 양), 기림의날 의미 소개, 고(故)김학순 할머니의 최초 증언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일동면 권옥희 씨), 기념사(백영현 시장, 임종훈 의장, 오상운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회장 지정옥, 이하 포천 바르게)는 지난 8월 13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바르게 가족 한마음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손세화 운영위원장, 서과석·조진숙·김현규 포천시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 윤충식 의원 등 내빈과 조도행 명예회장 등 회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슬로건 아래 8.15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캠페인, 바르게살기 단체의 역사 강의,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포천 바르게 회원들은 오전 8시20분 포천체육공원에 모여서, 신읍사거리와 시청 본관까지 행진하면서 태극기를 나누어 주고,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를 집집마다 게양할 수 있게 캠페인을 벌였다. 이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미옥 여성회장의 '바르게 살기운동의 역사와 조직'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하였다. 정 여성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길가의 쓰레기를 줍고 잡초를 베는 등의 봉사만을 위한 단체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바르게살기운동은 말 그대로 시민 의식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계몽 운동이다"라는 요지로 강의하였다. 이후 열린 기념식은
포천농협 김광열 조합장은 지난 8월 13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된 '농협 창립 제63주년 및 농민신문사 창간 제60주년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포천농협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농정 관계 인사 및 전국 지역 농협장 등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포천농협 김광열 조합장은 군납 참여 농가 육성 및 확대, 농산물 저장·유통시설 마련과 농가 일손 부족 문제 해결 적극 지원, 농촌지역을 위한 복지사업 실시 등 농업인을 위한 농협을 운영했다는 공로를 평가받았다. 특히, 자동화 육묘장 운영으로 고품질 육묘 공급 및 업무 편의 제고를 했으며, 항공방제 도입 확대 추진으로 영농 편익 도모에 따른 함께하며 소통하는 농민과 조합원 권익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광열 조합장은 "이같이 큰 상을 받은 것은 조합원님들, 이사님들과 임직원들의 화합과 소통의 결정체"라며 "앞으로도 포천농협의 발전과 조합원님들의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최고의 복지 농협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말했다. 선단동에 거주하는 조합원 A모 씨는 "조합장이 지난 7월 '새로운 농협 조합장 상'에 이어 '국무총리 표창' 수
포천시는 8월 13일 신청사 2층 시정회의실에서 8월 천사데이를 개최하여 4개 기업 및 단체의 기탁물품과 성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기탁식에는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에서 신형순 지부장, 최연식 사무국장, 이미연 사무장, 서진 건축사 사무소의 남궁찬 대표, 희망포천추진위원회 이두원 부위원장, 카페 아모르의 이수정 대표,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이경아 본부장, 윤진수 주임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지부장 신형순)에서는 한돈 910kg(천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는데, 기탁된 돼지고기는 드림스타트 프로그램(물놀이 및 바베큐 파티, 캠프 등) 및 다문화 가정 등에 지원하도록 지정 기탁되었다. 서진 건축사 사무소(대표 남궁찬)에서는 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였다. 서진 건축사 사무소는 군내면에 소재한 건축 설계 및 관련 서비스업을 하는 업체로 1996년 1월에 설립되었다. 신읍동에 소재한 카페 아모르(대표 이수정)에서도 이웃 돕기 성금 백만원을 기탁했다. 카페 아모르는 2019년 창업한 카페로 시청 청사 인근에 있어 포천시 공무원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카페이다. 서인건설(주)(대표 박광섭)에서도 이웃돕기 성금 백만원을 기탁해왔다. 서인건설(주)은 가산
포천시는 지난 8월 11일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포천시 외국인 주민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외국인주민지원센터의 활성화 방안과 오는 9월 개최하는 포천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 개최 등 현안사항, 외국인 주민의 건의사항, 고충 등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후 외국인 주민 대표자들은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센터의 주요시설을 돌아봤다. 간담회를 주재한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건립하게 돼 기쁘다. 지원센터 운영으로 외국인 주민의 빠른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각종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외국인 주민 대표자는 “포천에 외국인 주민을 위한 지원센터가 생겨 매우 기쁘다. 많은 외국인들이 건립을 환영하고 있다. 다양한 외국인 주민들이 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외국인 주민에게 종합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의 공모사업을 통해 35억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시비를 합쳐 건립한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가족여성과 외국인주민지원
포천시는 지난 8월 9일 포천시 사회복지사협회(협회장 남명구)가 ‘청렴 실천 릴레이 챌린지’ 여덟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깨끗하고 공정한 포천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 중인 이번 챌린지는 시의 보조를 받는 사회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가 보조금 사용 등 시설 운영을 청렴하게 하겠다고 다짐하는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남명구 협회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다시 한번 청렴을 다짐하며 지역 사회에 청렴 문화를 전파하고자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포천시 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장기근속수당 지원, 치유 워크숍 지원 등 사회복지 종사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포천시 사회복지사의 권익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남명구 회장은 “이번 청렴 실천 릴레이 챌린지가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투명하고 청렴하게 협회를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사회복지사협회는 ‘청렴 실천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상이군경회 포천시지회를 지목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센터장 최서현)는 지난 8월 9일 포천시 북부지역 8개 면의 중장년 1인 가구, 사례관리 대상자 등 결식위험이 있는 210가구에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복지센터 직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자원봉사 등 25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희망애찬제작소에 모여 밑반찬과 함께 삼계탕을 만들었다. 관계자들은 밑반찬과 삼계탕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폭염 및 태풍 피해 예방 안내문도 함께 배부했다. 최서현 센터장은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가 지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취약가구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긴급한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제보하고자 할 경우, 후원 또는 자원봉사를 희망할 경우에는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031-534-5163)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