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장 선거에 나서는 강준모 시의원이 11일 '바라는 대로'라는 제목의 자서전을 출간하고 포천 어갓길 베이커리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강 의원은 이날 행사장에 준비했던 책 1,500권이 모두 완판될 정도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말했다. 이 출판기념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연제창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정치인들, 국민의힘 소속 시장출마 예정자인 백영현 이중효 김창균 후보와 임종훈 의원, 도의원에 출마하는 윤충식 전 의원 등 정치인들도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또 이민형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 강용범 동천장학회 이사장 등 포천 경제계 및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강준모 의원은 “이번에 출간한 '바라는 대로'는 강준모가 바라는 것이 아니라, 포천 시민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하고 있다”며 “시민의 희망을 모아 꿈을 이루고 싶다”라고 인사했다. 개막식은 가족 소개로 대신했고, 이어서 저자의 사인회와 포토존의 기념 촬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철휘 지역위원장은 추천사와 영상축전을 통해 강 의원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고, 양주시의 정성호 국회의원도 추천사를 통해 이 책은 고향 포천에 대한 강 의원의 애정과 시선이 담겨있다고 평가했다.
▲2년 만의 재도전 끝에 포천시 주민자치연합회 회장에 당선된 박견영 회장. 박견영 포천동 주민자치회장이 포천시 주민자치연합회의 새 회장에 당선됐다. 신임 박 연합회장은 9일 포천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열린 주민자치연합회 회장 선거에 출마, 권대남 전임 회장과 치열한 경선투표 끝에 주위의 예상을 뒤엎고 8대 6으로 신승하며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된 것. "현재 포천시 주민자치회는 아직까지 자치회의 개념조차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제가 연합회장 경선에 나선 이유는 연합회의 기능과 역할을 제대로 학습하고 강화해, 연합회가 주민자치회의 중심적인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정립시키는 데 있습니다." 박 회장이 연합회장 선거에 나서면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과 위원장에게 약속한 내용이다. 다행이 자신의 진심어린 이야기에 회원 과반수 이상이 자신의 손을 들어주어 회장에 당선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포천에서는 올해부터 포천동, 일동면, 영중면, 창수면 등 4군데에서 시범적으로 주민자치회가 운영에 들어갔다. 나머지 10군데 읍면동에서는 아직까지 예전처럼 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 중이다.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는 비슷할 것 같지만, 여러 부문에서 다른
▲6일 경기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시민단체 '경청'의 발기인대회가 개최됐다. 경기도 청년에게 듣다, '경청' 6일 오후 경기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지역 청년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청('경기청년)'이라는 시민단체 발기인대회를 개최했다. 손수조 전 대통령직속청년위원이 사회를 보고 양주 청년 김우주씨가 개회 선언을 했다. 곽미숙 고양시 전 경기도의원과 의정부시 이문열 연세대학교 교수가 공동대표로 추대되었고, 경기북부지역 청년이 추축을 이루고 있으며 포천시 대표는 이성용 포천미래포럼 사무차장이다. 경청은 '경기청년'의 줄임말과 청년들의 이야기를 ‘경청(傾聽)’하겠다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는데, 회원들은 20~30대 청년들이 추축이다. 경청은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청년 문제를 청년의 입장에서 해결하고, 토론회 등을 통해 청년 정책을 논의하여 청년 미래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갈 것이다. 주광덕 고문은 격려사에서 "경청의 이미지는 귀모양이기도 하고, 빛을 밝히는 필라멘트이기도 하며 젊은 심장을 표현한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주 고문은 또 "경청의 이름처럼 청년의 소리에 경청할 수 있는 문화가 우리 사회에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8일 이통장연합회 총회에서 채수정 포천시이통장연합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재추대되어 연임하게 됐다. 2월 말로 임기를 마치는 채수정 포천시이통장연합회장이 회원들의 만장일치 찬성으로 회장 직에 재추대됐다. 이로써 채수정 회장은 지난 4년 동안 회장 직을 무난하게 수행해온 데 이어서, 앞으로 2년 더 이통장연합회장으로 봉사하게 됐다. 8일 포천시청 3층 대회의실에는 14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과 사무국장 등 28명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가 열렸다. 이날 총회는 채수정 포천시이통장연합회장의 후임 회장을 선출할 목적으로 열린 것. 그런데 회장 후보로 나서는 사람이 아무도 없자 회원들은 다시 채수정 회장을 후임 회장으로 재추대했다. 이미 회장 직을 재임까지 했던 채수정 회장은 다시 회장에 나서야 한다는데 많은 부담을 느꼈지만, 회원들의 거듭된 재추대 의사를 결국 받아들였다. ▲연임한 채수정 회장이 포천시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봉사를 하겠다고 전했다. 채수정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모임을 자주 갖지 못 했지만, 올해부터는 더욱 자주 만나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겠다"며, "포천시 이통장연합회는 포천시를 발전시키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포천시는 8일 포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이임하는 이·통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포천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임하는 모범 이·통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을 가졌다. 공로패 수여 대상자는 재임 기간동안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을 다한 뒤 이임하는 이·통장들로 포천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3년간 ASF, 코로나19 등 국가적인 재난 위기 속에서 초동 조치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와 포천시 재난지원금의 접수 홍보 및 독려, 마스크 제작 및 기부 활동, 백신 접종 행정 지원 등 여러 위기 극복에 큰 도움을 주었다. ▲▼공로패 수상자들이 박윤국 포천시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날 공로패를 받은 전 이통장협의회장은 군내면 박인희 전 회장, 일동면 김영석 전 회장, 영북면 이남휘 전 회장, 포천동 이한규 전 회장, 포천동 심형태 전 사무국장 등 5명이다. 또 이날 공로패를 받은 이통장은 소흘읍 무림2리 유춘석 전 이장, 군내면 용정2리 이용규 전 이장, 직두2리 채현병 전 이장, 가산면 마전2리 이상민 전 이장, 가산3리 박광원 전 이장, 신북면 삼정1리 박종오 전 이장, 심곡3리 이규철 전 이장, 금동1리 황춘근 전 이장, 창수면 고소성리 이정
▲‘비상구 주변 물건 적치 금지’ 위반 사례.(사진 제공=포천소방서) 포천소방서(서장 이제철)는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근절을 위해 시민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함으로써 시설 관계자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구 신고 포상제도’를 연중 시행한다. 신고 대상으로는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복합건축물, 운수시설, 숙박시설, 노유자시설, 의료시설, 위락시설, 다중이용업소에서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을 폐쇄하거나 훼손하는 등의 행위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의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의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을 변경하는 행위를 한 경우가 해당된다. 신고 방법은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를 발견하면 48시간 이내에 신청서와 함께 사진·영상 등 증빙자료를 관할 소방서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소방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신고포상금은 현장 확인 후 위법행위로 확인되면 심의를 거쳐 신고자에게 5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이제철 서장은 “안전보다 편리함 때문에 비
포천동 주민자치회(회장 박견영)는 7일 포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포천동 주민자치회 운영세칙(안)을 마련했다. 이날 참석한 주민자치위원들은 주민총회의 개회 정족수 및 개최 방안에 대해 중점 토의하고, 공정한 주민자치회의 구성과 다양한 사업 계획 발굴에 초점을 맞춰 운영세칙(안)을 구성했다. 주민자치회는 단순 자문기구였던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에서 벗어나 ‘포천시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주민과 관련되는 모든 사업추진에 있어 협의권과 심의권을 행사하며 실질적 주민자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견영 회장은 “주민의 권한 확대와 참여의 기반은 투명한 정보 공개”라고 강조하며, “관심 있는 주민들이 포천동 주민자치회 운영세칙을 열람할 수 있도록 포천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다"라고 말했다. 본 운영세칙(안)에 이의가 있는 주민들은 오는 10일까지 이의신청서 등을 통해 운영세칙(안) 제정에 참여할 수 있다. 김태석 포천동장은 “포천동 주민자치회 운영세칙(안) 제정이 진정한 자치분권의 초석이 될 것이다. 포천동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4일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개막한 가운데 포천시에서는 여자봅슬레이 1인승(모노보브) 김유란 선수(강원도청 소속)에 대한 응원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김유란 선수는 포천시 이동면 출신으로 지난 2016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7년 차 베테랑이다. 지난해 12월 모노보브 유럽컵 5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2021-22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시리즈 14차 주행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썰매 최고 선수로 이름을 알렸다. 2018 평창 대회에서는 여자 봅슬레이 2인승에 출전하기도 했다. 김 선수는 이번 동계올림픽에서는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여자봅슬레이 1인승(모노보브)에 출전해 메달에 도전한다. 여자봅슬레이 1인승(모노보브) 경기의 경우 경기장이나 경기규칙은 봅슬레이와 같지만 최대 247kg에 달하는 썰매를 혼자 밀고, 조종하고, 브레이크를 잡으면서 레이싱을 펼쳐야하기 때문에 단련된 신체 능력과 더불어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다. 김유란 선수의 동계올림픽 여자봅슬레이 출전 소식에 시민들은 “포천 출신 선수가 국제무대에서 활약한다는 것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김 선수를 비롯한 우리 선수들을 힘껏 응원할 생
▲7일 신현숙 전임 생활개선회장이 제15대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에 추대됐다. 신현숙 전임 생활개선회장이 제15대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에 추대됐다. 신임 신 회장의 임기는 3년이며 오는 3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7일 오전 군내면 여성회관에서 차기 회장 선거를 진행해 신현숙 현 사무국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했다. 신임 신 회장은 차기 사무국장으로 김명자 포천시재향군인회여성회장을 지명했고, 총무에는 권영분 소비자교육중앙회장을 추천했다. 이번 여성단체협의회장 선거에는 현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 사무국장 신현숙 후보와 전 포천시새마을부녀회장 차용숙 후보 등 두 사람이 경선에 나섰다. 그런데 투표 직전에 차용숙 후보가 경선출마 포기를 선언하면서 신현숙 후보가 차기 여성단체협의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된 것. ▲포천시여성단체협회장들이 7일 신임회장 선출을 위해 여성회관 사무실에 참석해 포즈를 취했다. ▲14대 전임 태민자 회장(사진 오른쪽)이 15대 신임 신현숙 회장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건네고 있다. 신현숙 회장은 "각 여성단체의 회장님들과 더불어 열심히 일하지만 제 권리를 찾지 못 하는 포천시 여성들의 권익향상에 도움이 되는 여성단체를 만들고 싶다
▲박윤국 포천시장이 지난달 19일 새벽 6군단 앞 시민집회 현장을 찾아 '민관군 상생협의체' 구성을 약속하며 집행부에 힘을 실어줄 것을 부탁했다. 시민들은 박 시장의 약속을 믿고 집회 23일차 만에 중단했고, 박 시장은 '반드시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켰다. 6군단 부지 반환을 위한 민관군 상생협의체 구성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국방부는 7일 오후 포천시에 공문을 보내와 '6군단 부지반환 협의'를 위한 상생협의체 구성에 동의한다는 회신을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포천시가 지난달 24일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실 부대건설사업과에 보낸 '6군단 부지 반환에 관한 협의체 구성' 의견에 국방부가 보름 만에 긍정적인 답변을 해온 것. 국방부는 이 회신에서 상생협의체 구성 전에 포천시와 국방부 관계자가 먼저 만나 협의일정과 협의인원수 등에 관해 조율을 이끌 '사전협의체'(가칭) 구성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고, 포천시와 국방부 관계자들은 이번 주 안에 사전 조율 절차를 갖기로 합의했다. 이에 포천시는 부시장을 협상 책임자로 하고, 담당 국장과 과장, 그리고 시의원 대표 1인과 사격장대책위 범시민대책위원회 대표 1인 등으로 사전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4일 구절초 상인회(회장 백승조)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135만 원 상당의 라면 50박스와 생수 1,000개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절초 상인회는 지난해 11월 발족한 상인회 봉사단체로, 포천에 대한 애정으로 포천시 시화인 ‘구절초'를 따서 '구절초 상인회’로 이름을 지었다. 백승조 회장은 "앞으로 포천을 대표하는 상인회가 되도록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며 "이번에 첫 봉사활동으로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기탁 동기를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주어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장을 통해 14개 읍면동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올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포천시장에 도전하는 강준모 의원이 '바라는 대로'라는 제목의 자서전을 출간하고 오는 11일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강 의원은 "이 책 속에 '내가 행복한 도시, 내일이 더 나은 시민들의 삶을 위한 생각'을 담았다"고 출간에 대한 변을 말했다. 책 '바라는 대로'의 내용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부분은 강 의원이 살아온 이야기와 함께 매 순간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그리고 무엇을 배웠는지를 밝히고 있다. 여기에는 가난했던 어린 시절, 어머니와 아버지로부터 받은 영향, 초등학생부터 대학 시절의 이야기, 초등학교 동창인 아내와의 연애와 결혼 이야기, 사업 이야기 그리고 다양한 포천의 경험이 담겨있다. 또 살아온 이야기와 더불어 그때 배운 것, 느낀 것이 어떻게 그를 정치인이 되게 했는지가 담겨있다. 책의 두 번째 부분은 포천의 현실에 대한 이해와 이를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그만의 비전을 담았다. 이 부분은 그의 평소 주장인 포천 신도시, 종전선언과 포천, 디지털 미래에 대한 포천의 전략 등의 뒷이야기와 배경 그리고 구체적인 전략이 담겨있다. 이는 그가 기고로 밝혀왔던 비전에 대한 상세한 배경과 인문학적 바탕을 소개하고 있
▲4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 '2022년 소흘읍직능단체협의회 정례회의' 모습.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지난 4일 2022년 소흘읍직능단체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우한 소흘읍이장협의회장 등 총 24명의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과 읍정 홍보사항을 전달받고, 단체별 건의 사항과 자일동 소각시설 등 지역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이우한 소흘읍이장협의회장은 “의정부시가 추진하는 자일동 소각장 이전은 주변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하는 처사로 자일동으로 소각장 이전하는 것을 강력히 반대한다”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회의에 참석한 경기도의회 이원웅 의원은 “의정부시에서 추진하는 자일동 소각장 이전은 절차적으로나 내용적으로 상당한 문제가 있다. 향후에도 추진상황을 단체장님과 공유하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긴밀히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소흘읍노인회 송태원 회장은 “환경피해와 주민여론을 무시하는 자일동 소각장 이전에 대하여 소흘읍이장협의회와 더불어 도울 수 있는 것은 함께 도우며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포천의 관문인 소흘읍을 지속발전 가능한 상생 경제도시와 맑고 푸른 생태 관광도시로 만들
▲4일 박윤국 포천시장이 김양수 (주)인터아트채널 대표에게 포천38 문화예술창작소 총괄감독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4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1년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 조성지원(꿈꾸는 예술터)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 중인 영중면의 영평초등학교 활용사업(포천38 문화예술창작소)의 총괄감독으로 ㈜인터아트채널 김양수 대표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양수 대표는 1950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였으며, 현재 문화예술 전문기획사인 (주)인터아트채널 대표로 재직 중인 예술가이자 전문경영인이다. 포천38 문화예술창작소 사업은 22년 3월 폐교 예정인 영평초등학교에 총 20억 원(국비 10억, 시비 10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 소공연장, 창의·창작 개발 공간 등을 조성한다. 청소년과 일반시민 등 누구에게나 문화예술 교육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2023년 개관을 목표로 한다. 향후 포천시는 김양수 총괄감독을 주축으로 지역예술인 등과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기획·발굴하여 특화된 교육공간을 조성함으로써 경기북부의 문화예술교육 거점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
▲포천시가 4일 ‘2021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포천시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생산성지수 측정부문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이 부문에는 전국에서 총 171개 지자체가 응모해 15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는데, 포천시는 ‘기량향상’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생산성 대상은 지역경제 역량 등 7개 분야, 17개의 객관적 통계지표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종합적 수준을 측정한 것으로 주민 삶의 질 및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시의 노력과 역량이 전년 대비 향상됐다는 반증으로 그 의미가 크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 포천시가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1년부터 지자체의 종합적인 내부 행정역량을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