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포천시, 이임 모범 이·통장에게 공로패 수여

8일 포천시청에서 이통장협의회장 4명과 사무국장 1명, 이통장 13명 등 총 18명이 공포패 수여해

▲포천시는 8일 포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이임하는 이·통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포천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임하는 모범 이·통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을 가졌다. 공로패 수여 대상자는 재임 기간동안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을 다한 뒤 이임하는 이·통장들로 포천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3년간 ASF, 코로나19 등 국가적인 재난 위기 속에서 초동 조치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와 포천시 재난지원금의 접수 홍보 및 독려, 마스크 제작 및 기부 활동, 백신 접종 행정 지원 등 여러 위기 극복에 큰 도움을 주었다.

 

▲▼공로패 수상자들이 박윤국 포천시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날 공로패를 받은 전 이통장협의회장은 군내면 박인희 전 회장, 일동면 김영석 전 회장, 영북면 이남휘 전 회장, 포천동 이한규 전 회장, 포천동 심형태 전 사무국장 등 5명이다.

 

또 이날 공로패를 받은 이통장은 소흘읍 무림2리 유춘석 전 이장, 군내면 용정2리 이용규 전 이장, 직두2리 채현병 전 이장, 가산면 마전2리 이상민 전 이장, 가산3리 박광원 전 이장, 신북면 삼정1리 박종오 전 이장, 심곡3리 이규철 전 이장, 금동1리 황춘근 전 이장, 창수면 고소성리 이정옥 전 이장, 영중면 성동2리 김경희 전 이장, 성동3리 김석봉 전 이장, 영북면 자일4리 이화영 전 이장, 화현면 지현4리 곽희환 전 이장 등 13명이다.

 

박윤국 시장은 “재난 상황 속에서도 이·통장님들의 도움을 바탕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면서, “현직에서 물러나시더라도 우리 시의 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뜨거운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