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의원회의실에서 2023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노사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심의·의결한다. 시는 산업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분기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용자위원 6명, 근로자위원 6명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인 이희호 안전도시국장 주재로 ‘2023년 산업안전보건관리 종합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희호 안전도시국장은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해·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근로자 의견을 경청해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용복 지부장은 “현장에서 작업하는 근로자의 의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안전 보건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