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0일 가산면 소재 식당에서 가산면 이장협의회와 함께하는 공감·소통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는 백영현 시장과 강수남 가산면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가산면 각 리 이장, 이진희 가산면장, 김창길 가산농협 조합장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가산면 이장협의회 3월 정례회의가 끝난 뒤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지역의 발전과 주민 생활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백 시장은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 개선을 위해 이장님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수남 이장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간담회를 마련해주신 시장님께 감사하다. 가산면 이장협의회도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간담회다. 포천시는 지속적으로 시민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갖고 소통과 신뢰의 시민 중심 행정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