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포천시, 검사 업무대행 건축물 일제 점검 나서

 

포천시는 건축사가 현장조사·검사 업무를 대행해 2022년에 사용승인 된 154건의 수임사무 건축물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연면적 500㎡ 이상 건축물로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사용승인 된 신축 건축물이며, 시민들의 경제 상황 등을 감안하여 단독주택, 공동주택, 축사, 1,000㎡ 미만의 공장 건축물은 점검 대상에서 제외했다.


시는 설계도서에 따라 현장조사 하고 무단 증축, 무단 용도변경, 무단 가설건축물 등 위법 사항이 있는 경우 건축법에 따라 시정계고 후 원상 복구가 되지 않을 시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허재범 건축과장은 "건축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건축법 위반 행위를 예방하여 건축 행정 건실화 및 올바른 건축 문화를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