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회에서 2차 추석 나눔행사로 떡꾹떡 288박스를 마련해 포천 전역의 288곳 리 부녀회에 전달한다.
▲박윤국 시장은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 25만원 이외에 10만원을 추가로 지급해 따뜻한 추석을 맞게 하겠다고 말했다.
▲정미옥 직장새마을운동포천시협의회장은 송편 나누기로 소외계층과 온정 넘치는 추석을 맞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송편을 빚을 쌀을 후원한 남궁종 포천시산림조합장은 새마을이 명실공히 포천 최고의 봉사단체라고 칭찬했다.
포천시새마을회(회장 이경묵)는 지난 3일 14개 읍면동에 송편 쌀 112포대를 전하는 1차 추석 나눔행사를 한 데 이어, 9일에는 떡꾹떡 288박스와 송편 쌀 10kg짜리 42포대를 14개 읍면동의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2차 추석 나눔행사를 했다.
이 나눔 행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 조규석 새마을지도자 포천시협의회장, 이정순 포천시새마을부녀회장과 직장새마을운동포천시협의회의 정미옥 회장과 이영우 부회장, 이봉주 총무와 이인권·이부성 감사, 안명숙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경묵 포천시새마을 회장과 포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순)의 14개 읍면동부녀회장들은 오전 9시부터 포천시자원봉사센터 앞에 나와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먼저 진행했다. 이경묵 회장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은 4인씩 조를 이루어 박스를 재활용해 직접 만든 피켓을 들고 시외버스터미널과 포천시청 앞 등에서 오가는 행인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일회용품인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 합시다!'라는 캠페인을 1시간 동안 홍보했다.
이번 2차 추석나눔 행사는 직장새마을운동포천시협의회(회장 정미옥)와 포천시이통장연합회 채수정 회장, (주)한신에이론 오석준 대표의 협찬으로 떡국떡 288박스를 마련해 포천시 14개 읍면동의 288리의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포천시산림조합(조합장 남궁종)에서 기부받은 쌀 10kg짜리 42포대는 14개 읍면동에 3포대씩 추가로 나누어주었다.
▲직장새마을운동포천시협의회에서는 정미옥 회장, 이영우 부회장, 이봉주 총무, 이인권·이부성 감사, 안명숙 회원 등 젊은 회원들이 많이 참석해 떡국떡과 송편 쌀을 실어 나르는 등 늦여름 마지막 더위 속에 봉사를 하며 비지땀을 흘렸다.
▲읍면동부녀회장들은 이른 아침부터 포천시자원봉사센터 앞에 나와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일회용품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세요." 새마을부녀회원들이 포천시청 앞에서 장바구니와 마스크를 나눠주고 있다.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많은 분이 도와주셔서 어려운 이웃들과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어 감사드린다. 이번 추석은 코로나로 많은 분이 힘이 들지만, 14개 읍면동새마을회에서 진행한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를 잘 마무리하여 온정이 넘치는 추석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미옥 직장새마을운동포천시협의회장은 “읍면동새마을회에서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로 고생 많으신데 저희 직장협의회에서 물품을 지원해 소외계층에 함께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포천시에서 소외당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직장새마을운동포천시협의회에서는 부회장과 총무, 감사 등 젊은 회원들이 많이 참석해 떡국떡과 송편 쌀을 14개 읍면동 부녀회장들의 자동차에 싣는 등 늦여름의 마지막 더위 속에 노력 봉사하면서 비지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