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송우리에서 벼락에 나무 부러져 자동차 덮쳐

15일 오후 7시경 송우리 송천아파트 앞 도로에서 사고 발생, 교통체증은 있었지만 운전자는 무사

 

 

15일 오후 7시경, 송우리 송천아파트 앞 도로에서 갑자기 쏟아진 폭우와 함께 가로수에 벼락이 떨어지면서 길 가에 서있던 나무가 부러져 지나가던 자동차를 덮치는 사고가 벌어졌다.

 

이 사고로 자동차는 나무에 덮여 그 자리에 정차했고, 뒤따라 오던 차들도 급정거를 하는 등 30여 분 동안 교통체증은 있었지만, 다행이 사고를 당한 운전자는 무사했다.

 

사고 직후 119 소방서 구조대원들과 경찰관들이 긴급 출동해 사고 현장을 빠르게 수습했다. 

 

*시민 태윤정 씨가 기사 및 사진을 제보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