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새벽 0시 8분경 포천시 군내면 하성북리 19-7번지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곳에 거주하던 81세 남자 1명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포천소방서는 화재 발생 후 소방차량 13대와 인원 29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고, 2시간 만인 새벽 2시경 완전 진화했다고 밝혔다.
포천소방서에서는 이번 화재로 주택 내부가 전소했고, 약 1,200만 원의 재산 피해액이 발생했다고 추정했다. 자세한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현재 정밀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