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포천시협의회는 13일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퇴임한 양윤호 회장 후임으로 조규석 전 새마을지도자 선단동협의회장을 제17대 새마을지도자 포천시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제17대 새마을지도자 포천시협의회 조규석 회장.
새마을지도자 포천시협의회는 13일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퇴임한 양윤호 회장 후임으로 조규석 전 새마을지도자 선단동협의회장을 제17대 새마을지도자 포천시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열린 정기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서 43명의 대의원 전원이 한자리에 참석하기 어려워 2020년도 사업보고, 2020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서면으로 의결했다. 또 이날 11시 포천시새마을회관에서는 읍면동 퇴임회장 공로패 및 신임회장 인준서 전달, 2020년 읍면동 평가 시상식을 가졌다.
회장 선출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새마을회관에 투표 장소를 마련하여 대의원의 비밀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새마을지도자 포천시협의회 회장에 단독으로 입후보한 조규석 전 새마을지도자 선단동협의회장이 제1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양윤호 새마을지도자 포천시협의회장은 정기총회를 마지막 행사로 회장직을 마무리했다. 양 회장은 경기도 새마을 시군협의회 평가 최우수상, 전국 시군협의회 평가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2021년 새마을지도자 경기도협의회 회장직에 출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