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인 최춘식 국회의원(포천시.가평군)이 6일 포천일고등학교의 별관동 화장실 개선사업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총 3억 8,1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포천일고등학교 별관동은 2001년 준공되어 8개의 화장실이 노후하여 매일 대변기 막힘 현상과 오수 역류가 발생하고 있다. 또 수시로 수리함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개선이 되지 못하고 고장이 반복돼, 화장실 위생상태가 더욱 악화되어 시설 개선 및 보수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 결정으로 포천일고 8개의 화장실 개선사업이 가능해져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의 교육 만족도를 제고시킬 수 있게 되었다.
최춘식 국회의원은 “내년부터는 포천일고 학생들이 깨끗하고 편리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교 확보를 환영했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