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0 포천시민대상 수상자 8명 선정

16일 김영오·류귀열·이혜경·채수정·신현숙·양윤호·김경자·김병균 등 올해의 수상자로 결정돼

▲2020 포천시민대상 수상자들. 사진 윗쪽 왼쪽부터 김영오·류귀열·이혜경·채수정, 아랫쪽 왼쪽부터신현숙·양윤호·김경자·김병균 등 8명이 수상했다.

 

포천시는 16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민대상 공적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0년도 시민대상 수상자 8명을 선정했다.

 

올해 포천시민대상은 문화예술부문 김영오 포천메나리회장, 체육부문 류귀열 삼성중학교 부장교사, 교육학술부문 이혜경 함께하는 다문화국제대안학교 교감, 지역개발부문 채수정 포천시이통장연합회장, 농업부문 신현숙 한국생활개선 포천시연합회장, 사회봉사부문 양윤호 새마을지도자 포천시협의회장과 김경자 일동면 주민자치위원장, 산업경제부문 김병균 경기북부환편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총 7개 부문에 8명의 부문별 수상자가 결정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포천시민대상은 시에서 시민들에게 수여하는 상 가운데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는데, 매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자 중 최고의 유공자를 뽑아 선정해왔다. 이번 공적심의위원회는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6주간 접수 기간을 통해 추천된 총 16명의 후보 중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은 오는 10월 30일에 개최하는 포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