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사장 유한기)는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10월 14일부터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에 대해 추가 개방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추가 운영하는 시설은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소흘국민체육센터, 반월아트홀, 여성회관(교육 프로그램과 실내 헬스장 운영에 대해서는 별도 공지 예정) 등 실내 시설로 지역 제한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단 사회적 거리두기가 제한되는 마홀수영장과 목욕탕은 개방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포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정부와 포천시에서 추진하는 코로나19 방역 활동과 거리두기 단계 완화에 따른 조치로 추가 개장을 결정했다. 공공시설에 대해서는 철저한 방역 조치와 행동수칙 등에 대한 기준안을 제시하여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