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임영웅, ‘제1회 트롯 어워즈’ 6관왕 영예 차지

신인상, K트롯테이너상, 글로벌스타상, 10대가 뽑은 트롯가수상, 디지털스타상, 인기상 등 휩쓸어

▲ ‘제1회 2020 트롯 어워즈’ 시상식 방송 화면 캡처사진.

 

포천이 낳은 트롯영웅 임영웅이 10월 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2020 트롯 어워즈’ 시상식에서 신인상 등 6개 부문의 상을 휩쓸었다.

 

이날 대상은 올해 데뷔 61주년을 맞은 원로가수 이미자가 차지했고, 임영웅은 신인상, K트롯테이너상, 글로벌스타상, 10대가 뽑은 트롯가수상, 디지털스타상, 인기상 등 6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시청자 투표로 ‘미스 트롯’ 송가인과 함께 인기상에 선정된 ‘미스터 트롯’ 진 임영웅은 “제가 이렇게 상을 탈 줄은 예상 못했다. 코로나19로 안 좋은 시기에 ‘미스터 트롯’이 국민께 위로와 감동을 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임영웅은 이날 방송인 김성주, 배우 조보아와 함께 이날 ‘제1회 2020 트롯 어워즈’ 시상식 진행하는 사회를 맡아 진행자로서의 재능을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