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정치

포천시의회, '지역발전 유공자' 3명에게 표창

전윤숙 사회복지사, 한창산업 유원섭 대표, 통일이발관 이현재 대표 등 3명 선정

▲포천시의회는 10일 '지역발전유공자' 세 사람을 선정해 표창했다. 사진 왼쪽부터 전윤숙 사회복지사, 손세화 의장, 한창산업 유원섭 대표, 이현재 통일이발관 대표가 수상 직후 함께 포즈를 취했다. (사진제공=포천시의회)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는 10일 어려운 이웃돕기와 헌신적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화합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한 시민에게 '지역발전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손세화 의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돕기와 관내 지체 장애인을 위해 20년간 봉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온 가산면 통일이발관 이현재 대표와, 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환경개선 활동을 이어온 한창산업 유원섭 대표, 그리고 지역의 위기 가정을 헌신적으로 돌보며 복지서비스를 높이는데 기여한 전윤숙 사회복지사 등 시민 3명을 지역발전 유공자로 선정하고 표창장을 전달했다.

 

손 의장은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의회에서도 사회안전망 구축과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