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관내 청소년 및 주민을 대상으로 ‘5월 포천시 청소년 행복의 달’ 축제를 운영한다. 이번 5월 청소년 행복의 달 축제는 오는 5월 13일까지 진행되며,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주차장(소흘읍)에서 진행된다. 1부는 행복놀이터 13:00~16:00 △공연 Zone(버블쇼·매직쇼·가족 레크리에이션), △체험 Zone(RC카·국궁체험·도깨비가면&방망이 만들기), △놀이 Zone(트램폴린·인생네컷·오락기), △부대행사(가족 바비큐장·청소년 벼룩시장)로 구성된다. 2부는 밤도깨비 야시장 △공연 Zone(가족마당극 ‘도깨비 감투’·댄스파티·장기자랑) △놀이 Zone(인생네컷·오락기·풍선 터뜨리기) △먹거리 Zone(떡볶이·오뎅·와플·땅콩빵·커피·닭꼬치) △부대행사(거리 퍼레이드, 프리마켓)로 구성된다. 5월 청소년 행복의 달 축제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거리를 제공해, 지역 중심의 청소년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와 5월 청소년의 달 행사 담당자(031-538-339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5월 11일까지 ‘2023년 스마트강소농 경영개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이론교육 20회와 현장견학 2회로 운영된다. 5월 15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10월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스마트농업 및 스마트팜의 기본 △농산물 마케팅 △농업과 관련된 인증 및 법률 △농산물 전자상거래 △농업 세무 및 경영기록관리 △컴퓨터 활용 기초 등이다. 기존 강소농 교육과 다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고자 스마트농업 및 스마트팜의 기본구성, 시설계획, 관리방법 등을 편성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포천시민은 교육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구비해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pcs21.net/agro/index.do)와 농업지원과 지도기획팀(031-538-3753)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년부터 기존 강소농 교육과는 다른 스마트농업과 4차산업 기술활용 등과 연계하여 농업 경영마케팅 교육을 편성했다”며 “신규 강소농 뿐만 아니라 기존의 강소농들도 교육을 많이 신청하여 농업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히고자 기획한 ‘2023년 포천시 인문 생태계 육성 지원 사업’을 함께 할 인문 단체 및 동아리를 모집한다. 포천시 인문 생태계 육성 지원 사업은 인문생태계의 원동력이 되는 민간 영역의 인문 단체 및 동아리 지원을 통해 시민 개개인의 인문 활동에 대한 소통 및 자기표현의 장 마련은 물론 지역 단위의 인문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신청 대상은 △인문 단체는 생활 속에서 포천시의 특성과 수요를 고려해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 등을 일반 시민에게 제공 가능한 민간 시설 및 단체 △동아리는 7인 이상으로 구성된 자율적이고 정기적으로 활동하는 인문학습동아리가 해당된다. 신청은 오는 5월 11일까지 포천시청 교육지원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내달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 인문생태계 육성 지원 사업을 통해 인문이 생활 속에 뿌리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시민이 만들어가는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 구현을 위하여 다양한 인문 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세대를 아우르는 인문 도시 조성을 위해 명사 초청 ‘인문학 강연’, 인문의 향기를 느끼는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알코올 사용장애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포천시 영북면 소재 1968부대 화생방지원대의 요청으로 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강의를 진행했다. 1968부대 화생방지원대원 61명이 참여해 알코올 사용장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을 위해 알코올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과도한 음주가 가져올 수 있는 폐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됐다. 이종환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상임팀장은 “위험 음주는 우리의 조절능력을 상실하게 만든다. 합리적 판단을 할 수 없어 신체적, 사회적, 경제적, 법률적인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 과도한 음주의 위험성과 폐해에 대해 인식하여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포천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하여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마음카페(스트레스 관리실), 시민정신건강증진교육, 아동청소년정신건강증진사업, 정신질환자치료비지원사업, 재난심리지원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25일 소흘도서관이 주관하는 두 번째 학교 연계 프로그램으로 소흘읍 중학교(대경중, 송우중, 갈월중) 학부모회 1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인문학 특강’을 운영했다. 소흘도서관과 학교 간의 협력을 통한 독서 교육 생태계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학교 연계 프로그램 두 번째 시간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인문학 특강으로, ‘세계인을 사로잡는 홍차와 애프터눈티’라는 주제로 차 한잔에 담긴 정신과 문화의 힘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홍차의 나라 영국의 티타임 문화와 홍차 도구와 테이블 세팅 등을 알아보고, 홍차를 디저트와 함께 맛보며 티타임 문화를 직접 경험해, 세계인을 사로잡는 홍차 한 잔의 티타임이 갖는 문화의 힘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바쁜 생활 속에서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인문학을 홍차를 통해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와 연관된 설명을 통해 즐거운 시간이 됐다. 티타임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마련해준 도서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흥미로운 소재의 다양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새로운 여가활동 체험 기회와 전통무예(국궁)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전통무예(국궁) ‘포천화랑’ 프로그램 3회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청소년 전통무예(국궁) ‘포천화랑’ 프로그램은 오는 5월 6일과 20일 총 2회기에 걸쳐 참가비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활쏘기 문화 및 역사 이론 강의, 전통 예복 착용, 실전 활쏘기, 개인·팀별 국궁 연습, 국궁장 방문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포천화랑’ 프로그램은 미래 세대의 청소년이 전통문화의 의미와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 활쏘기 문화체험을 통해 민족적 자긍심과 인내력 및 집중력을 배우고 운동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포천시 관내 거주하는 만 11세~19세 청소년 총 20명이고, 모집기간은 4월 26일부터 5월 3일까지며, 신청방법은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 ‘청소년활동신청’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와 담당자 ☎(031-538-339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24일 관내 중학교 1~3학년 50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포천소방서와 연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청소년이 응급처치 필요성 및 상황별 응급처치 행동 요령단계, 자동제세동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직접 체험해,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습득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한 청소년은 “앞으로 언제 어디서든 환자가 발생하면 제일 먼저 의식을 확인해 119에 신고하겠다.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응급상황에 대해 대처하는 방법을 익혀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에서 운영하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터’는 지난 22일 신읍 5통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내에 거주하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구의 날을 맞아 ‘청소년이 심도있게 전하는 환경교육(청·심·환)’을 실시했다. 댄스와 노래 및 지구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연극 등을 진행한 후 함께 공기 정화 식물 테라리움을 만들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어르신들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하기 위하여 준비하는 과정이 조금은 힘들었지만 우리도 잘 몰랐던 지구환경보호 방법과 SDGs 13대 목표에 대하여 자세히 알 수 있었고,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빵빵한 봉사단은 2018년도부터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매년 테마를 바꾸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세계가 주목하는 SDGs 17개 목표 중 기후환경에 대하여 청소년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알리고 지구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포천청
포천시는 오는 5월부터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대중영화로 다문화 다시 읽기’를 선단도서관에서 운영한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도서관을 통해 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인문학 구현을 목표로 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포천시는 2012년부터 1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으며, 국비 4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본 프로그램은 다문화 이슈를 보편성과 문화 다양성 측면에서 다시 살펴보기 위해 기획했다. 최은 영화평론가와 함께 코미디 영화와 가족드라마, 멜로드라마와 뮤지컬 등 다양한 대중영화 장르를 통해 어렵지 않고 즐겁게 진중한 이슈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6차시로 진행되며, 강연 중간에 인천 디아스포라 영화제 관람 및 차이나타운 탐방을 연계해 진행한다. 이영구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에 한 발짝 다가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선단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포천시 관내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부모·자녀체험 프로그램 및 특강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부모·자녀체험 프로그램이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안정적인 애착을 형성하고 가정의 양육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어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미술퍼포먼스, 쿠킹클래스, 요술책상(즐겁게 요리하고, 미술로 마음을 그리고 동화책 속에서 꿈을 키우고 상상속에서 미래를 키운다) 등 주제별, 연령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포천시 영유아 가정에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부모-자녀와의 관계를 증진시키고자 했다. 앞으로도 전면 확대하여 적재적소에 접수를 받아 지속적으로 실행 할 계획이다. 1분기 부모-자녀체험 프로그램은 대면교육으로, 총 3가지 프로그램을 33회 진행했고, 총 502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이용자의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만족과 만족이 95.7%로 나타나 이용자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부모·자녀 특강으로 진행한 쿠킹클래스의 경우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만족과 만족이 99.8%로 나타나 이용자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5월에는 오즈의마법사 인형극과 부모교육, 부
포천시는 오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2023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가치관 형성기에 있는 초·중학생에게 가족의 가치,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을 위해 학년별 맞춤형 교육으로 마련되었으며, 총 8개의 초·중학교가 참여했다.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는 화현초 등 5개교에서 저출생 인식개선을 위한 인형극(별마당인형극회)을 진행하고,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으로는 가족친화 뮤지컬 ‘백 투 더 퓨처’(문화팩토리 마굿간)를 영북초 등 2개교에서 진행한다. 또한, 청소년 대상으로는 양성평등 인식개선 뮤지컬 ‘너·너·우리’ 공연을 포천여중 등 2개교에서 진행한다. 기존의 강의식 교육과는 다르게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하며, 공연 중간 인구감소의 문제점과 양성평등과 가족의 역할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교사 및 학생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포천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저출생 및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민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해나갈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현경)에서는 자립을 원하는 15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에게 자립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자립준비교실, 자립기술훈련을 운영하고 있다. 자립준비교실은 자립에 대한 기반을 다지는 프로그램으로 4가지 영역(생활관리, 경제관리, 법 소양관리, 취업준비)에 대해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는 형식으로 실시한다. 자립기술훈련은 자립준비교실을 수료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 기술을 배우고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4월 18일부터 소형 중장비 과정이 운영된다. 하반기에는 운전면허 과정, 쿠킹아트 과정 등 운영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다.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은 자립준비교실 수료 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올해 신규로 편성된 복지지원 사업으로 꿈울림카드를 지원하고 있다. 꿈울림카드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계발, 문화활동, 도서구입, 생활지원(의복 구입)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센터 내 프로그램 월 3회 이상 참여 시 2만원, 월 6회 이상 참여 시 5만원을 충전해 지급하고 있다. 센터 내 자립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 후 지원 조건을 충족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 자립지원수당
포천시는 지난 19일 ‘2023년도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추진 간담회’를 개최해 활동 어르신의 보다 나은 사업추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로 2020년도를 제외하고 2010년도부터 13년동안 매년 경기도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는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은 현직에서 은퇴한 어르신이 독서활동 지도자가 되어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일자리 창출과 아이들과의 소통의 장을 만들어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오는 5월 2일 보수교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10명의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어르신이 포천시 소재 10개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주 1회 방문해 아동에게 동화구연과 독후활동 체험 등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 활동가로 참여한 어르신은 “코로나19 등으로 경기가 침체되어 활동 기회가 많이 줄었는데 사업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독서도우미로 활동할 수 있어 뿌듯하다. 할머니들을 따르고 반갑게 맞아줄 아이들 생각에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영구 도서관정책과장은 “동화 구연뿐만 아니라 독후 활동으로 많은 정성을 쏟고 아이들을 따뜻하게 감싸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올해도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이 잘 추진되어 아이들이 행복하고 나아가
소흘도서관은 지난 15일 송우지구(대경중, 송우중, 갈월중) 중학생 학생회 30명을 대상으로 ‘리더를 변화시키는 행동의 힘-Action Leadership’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2023년 소흘도서관 리모델링 공사 휴관으로 인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소흘 소재 학교 연계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소흘읍 소재 중학생 임원을 대상으로 리더로서의 역할과 문제 해결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 인간관계 빙고, 밸런스 게임, 경청 그림 미션, 학생회 토의 활동 등을 진행했으며, 자기주도 참여형 활동으로 진행된 프로그램 과정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송우중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타교 학생들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고, 리더의 자질을 배우고, 앞으로 학생회를 운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영구 도서관정책과장은 “시립도서관과 학교도서관 협력을 통해 독서교육 생태계가 강화될 수 있도록 독서 활동 지원 등 청소년의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밀했다. 소흘도서관은 앞으로도 학부모 인문학 프로그램, 학생 진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시립도서관과 학교도서관 지원과 협력을 통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현경)는 지난 14일,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에서 ‘한국형 소아·청소년 트라우마 개입(CIDER)’이라는 주제로 ‘2023년 제1차 심리적 외상 전문상담 교육’을 실시했다. 이미선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연구교수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관내 초중고교 상담교사,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대진대학교 학생생활상담센터 상담연구원, 차의과학대학교 학생상담센터·인권센터 상담사, 관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학교폭력, 자살, 자연재해 등 재난 상황으로 인한 심리적 외상 사건에서 2차 피해를 예방하고, 회복을 돕기 위한 전문 교육을 받았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이번 1차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1월에 2차 심리적 외상 전문상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2024년 위기학생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포천시 심리지원단(가칭)’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상담교사는 “최근 자살, 자해 등의 고위기 청소년의 증가로 학교 현장에서 초기 개입이 적절하게 이루어지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교육으로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