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와 국제 자매도시인 일본 야마나시현 호쿠토시 카미무라 에이지 시장이 행정대표단 4명과 함께 포천시를 방문해 산정호수 억새꽃 축제와 개성인삼축제에 참석해 축하했다 포천시와 일본 호쿠토시의 인연은 1999년부터다. 그 당시 포천은 지금은 호쿠토시와 합병된 기타코마군 다카네정과의 교류를 시작했다. ‘아사카와 다쿠미 선생 기념비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광릉임업시험장(현 국립수목원) 방문을 계기로 20년 넘게 지속되고 있다. 이번에 포천에 방문한 호쿠토시 카미무라 에이지 시장은 2020년 11월부터 호쿠토시 시정을 이끌고 있으며, 지난 1월과 8월 포천시와 상호 방문 교류를 이어 나가는 등 친목을 다지고 있다. 이날 카미무라 에이지 시장은 이동면 ㈜포천명가, 군내면 효림농산, 가산면 효천푸드를 방문하며 포천시의 막걸리와 홍삼제품에 크게 관심을 보였으며, 향후 호쿠토시와 막걸리, 홍삼, 메밀 관련 수출입 사업을 추진하면 좋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한,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및 개성인삼축제 개막식에 참가해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축사를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 포천시를 방문해주신 카미무라 에이지 시장 등 행정대표단에 감사하다”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개별공시지가 등 각종 지가산정 평기의 기준으로 적용하는 표준지에 용도지역별로 스티커를 부착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2023년 기준 표준지 총 3,398개 중, 1,226개의 건물번호판이 있는 표준지를 대상으로 용도지역별로 표식 스티커를 제작해 부착했다. 표식 스티커에는 용도지역과 토지이용상황(주거용, 상업용, 공업용 등) 정보가 기재되 눈으로 표준지의 토지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표준지 용도지역별 표식 스티커 부착을 통해 개별공시지가의 지표인 표준지를 확인할 수 있어 공시지가에 대한 시민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투명한 부동산시장을 실현하게 됐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2일 내년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및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고향사랑기금 신규 설치를 위한 포천시 고향사랑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했으며,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답례품의 다양성을 위해 기존의 농·특산물 이외 관광·체험·숙박 등의 답례품을 추가하는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안에 대해서도 심의·의결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광고 매체, 타 지자체 및 기관·단체간의 상호협력 등 다양한 수단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며, “모집된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 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게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연간 500만 원 한도)하면 세제 혜택과 지역 특산품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10만 원 이하 전액, 10만 원 초과 16.5%)과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1일 시승격 20주년을 맞아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과 ‘반월산성 유적지 산림문화휴양공간 조성을 위한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천시는 북부지방산림청으로부터 군내면 하성북리 산106-1번지 일원(면적 28㏊) 국유림에 대해 무상 사용 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무상 사용을 받은 반월산성 유적지 주변을 숲가꾸기 및 덩굴류·돼지풀 제거 사업 등을 통해 반월산성 유적지를 보호하고 숲경관을 개선할 예정이며, 아트밸리 뒤편 산림휴양시설과 연계한 숲길 및 휴양공간 조성에 북부지방산림청과 공동협력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반월산성 유적지 그린웨이 정비사업 및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과 연계한 반월산성 유적지 산림문화휴양공간 조성 사업을 통해 포천시의 랜드마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산림휴양 공간을 제공해 숲체험 활동을 높이고 반월산성 문화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31일까지 ‘2023년 소통(疏通)하는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행정 혁신 및 시정 발전과 관련된 다양하고 참신한 제안을 발굴해 민선8기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시민중심 열린도시, 성장하는 경제도시, 바른성장 미래도시, 다시찾는 관광도시 등 4개 분야로 포천 시정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응모는 오는 10월 31일까지 국민생각함(www.epeople.go.kr/idea) 생각모음을 통해 가능하며, 포천시청 기획예산과(포천시 중앙로 87)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시는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금상(200만 원), 은상(130~150만 원), 동상(80~100만 원), 장려상(30~50만 원) 등을 심사점수에 따라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정책 제안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홈페이지(www.pocheon.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18일까지 주민등록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 농가를 모집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인력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단기간(5개월, 최대 3개월 연장허가 가능) 해외 입국 외국인을 고용하는 제도로 포천시는 지자체 업무협약(MOU)체결을 통한 농가 직접고용 방식으로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고자 한다. 2024년도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고용하기 위해선 2024년 최저임금 및 근로 시간을 준수하고 숙식을 제공해야하며, 산재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통해 농촌 인력난 해소, 적기 영농, 경영비 절감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이 입국 후 적응할 수 있도록 인권 보호와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내년 3월, 근로자 도입을 목표로 11월 중 법무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의향서를 제출하고 법무부 심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지난 7일 미국 애틀란타 이홍기 한인회장과 미동남부한인회 연합회 홍승원 회장에게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했다. 포천시는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미국 애틀란타를 방문해 포천시 식품제조업체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한인마트 관계자 미팅 등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시장조사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시는 미국 애틀란타 한인회, 미동남부한인회 연합회와 우호협력 합의서를 체결했으며, 포천상공회의소와 조지아주한인상공회의소도 업무협약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포천시는 관내 식품제조업체의 미국 진출을 위한 현지 한인들의 적극적인 협조 및 자문을 지원받기로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협약서를 체결한 한인회장들이 서울에서 개최된 ‘2023 세계한인회장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미국 애틀란타 이홍기 한인회장과 미동남부한인회 홍승원 연합회장을 포천시 시승격 20주년 기념 ‘시민의 날’ 행사에 초청하고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했다. 미국 애틀란타 이홍기 한인회장과 미동남부한인회 홍승원 연합회장은 미국 현지에서 포천시 기업체를 지원하고 협조 할 수 있도록 현지 상황을 파악했다. 이에 포천시는 지난 미국 애틀란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지난 6일 중국 안후이성 화이베이시와 향후 실리적 교류사업을 추진을 위한 ‘교류협력 강화 합의서’를 체결했다. 중국 안후이성 화이베이시는 포천시의 국제 자매도시로, 두 도시는 지난 2003년 처음 교류를 시작한 이래 2005년 자매도시 체결을 맺고 약 20년간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포천시와 화이베이시는 국제청소년체험활동, 교환공무원 파견, 문화 및 체육, 경제 등 다방면에 걸쳐 교류사업을 추진해 왔다. 코로나19로 대면교류가 불가능해졌을 때도 온라인으로 ‘청소년 문화교류 활동’, ‘어린이 그림전시회’ 등 교류사업을 멈추지 않았다. 이후 코로나19 유행이 잠잠해지자 지난 4월에는 화이베이시에서 개최된 ‘2023 화이베이시 식품산업 박람회’에 포천시 식품제조업체인 백호식품, 새벽바다, 성진식품 등이 참여해 경제교류를 추진했으며, 이번에는 포천시 시승격 20주년 및 시민의 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화이베이시 왕화둥 시장이 예술단을 이끌고 포천시를 방문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국제교류가 멀어지기는 쉬워도 지속되기는 어렵다. 포천시와 화이베이시가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교류를 지속하고 있는 것은 서로가 상호 협력하면서 부단히 노력하고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5일 포천시 맞춤형 민원콜센터 시스템 구축을 위한 ‘포천시 민원콜센터 시스템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민원콜센터’는 포천시 대표전화로 접수되는 민원을 전문상담원이 신속·정확하게 응대해 시민들의 민원 만족도를 높이는 원스톱 민원 행정 처리 시스템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과 각 국·소·단장 등 주요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보고회는 콜센터 시스템 구축 착수 보고, 질의응답, 부서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콜센터의 기본적인 시스템 구축 이외에 ‘답변봇’이라는 비대면 챗봇 상담프로그램을 구축해 타 시·군의 민원콜센터와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기존의 챗봇 상담의 경우, 정해진 매뉴얼만 선택해 민원을 신청하던 방식이라서 신청자가 원하는 메뉴가 없으면 민원 결과를 안내받기 어려웠다. 하지만, 답변봇은 사용하는 자연어를 인식하고 동의어, 유사어 등을 분석해 질문자가 원하는 답변을 이미지, 문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응대할 수 있는 새로운 챗봇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원콜센터 시스템 구축으로 시민들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민원소통 창구를 만들겠다”며, “포천시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포천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이 약 4년 만에 부지를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7일 전원개발촉진법 제11조 제1항 규정과 토지이용규제기본법 제8조에 따라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일원(2,230,719㎡)을 한국수력원자력의 포천양수발전소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전원개발사업 예정 기간은 실시계획 승인일로부터 2034년 12월까지며, 한수원은 이곳에 설비용량 700㎿(350㎿ 2기) 규모 가변속 양수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양수발전소 조성으로 생산 1조 6,890억여 원, 고용 7,980여 명, 소득 2,910억여 원에 달하는 경제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상세 위치도와 지적도는 포천시청 지역발전과,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및 포천양수건설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
최근 맨발 걷기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포천시는 시민들을 위해 포천천 제방길에 맨발로 더욱 편히 걸을 수 있도록 건강형 '마사토 길'을 조성했다. 백영현 시장은 본지 기자와 조성된 '마사토 길'을 체험하면서 시설물 설치와 보수가 필요한 곳이 있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이 길은 지난 9월 4일 본지 칼럼에서 '포천천 제방을 맨발 걷기 황톳길로 조성하자'는 제안에 대해 백 시장이 타당성 등을 검토한 후 신북면장에게 즉시 시행토록 해 2천만 원의 예산 투자로 이뤄진 사업이다. 기존 제방길인 신읍동 아트교에서 가채리 행운자동차학원까지 1㎞ 구간을 맨발 걷는 길로 재탄생했다. 하천변의 산책로와 연계돼 포천 시내에서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누구나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길이다. 맨발 걷기로 건강 효과가 큰 마사토 흙길로 이뤄져 맨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산책로에서 만난 시민 A모 씨는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길을 생겨 너무 좋다.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다만 개와 같이 산책하는 사람들이 있어 무섭고, 밤에 걷기에는 어두운 곳이 많다"고 고충을 말했다. 시민 B모 씨는 "건강을 챙기는 길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맨발로 걷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양영근)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총 25회에 걸쳐 도시농업 전문교육을 성료했다. 이 교육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농업 전문교육은 ▲도시농업의 이해 및 관련법 숙지 ▲도시농업 기반조성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 ▲친환경 농사와 안전한 농산물 생산 ▲도시농업 리더쉽 ▲농사기술 등 이론 및 실습교육과 현장견학을 병행해 진행됐으며, 올해는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법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2019년부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기관으로 등록돼있다”며, “도시농업을 통해 생활 속에 농업의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텃밭 운영, 생활원예교육, 베란다상자텃밭, 무장애상자텃밭 보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농업 전문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증(9종) 기능사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가 발급하는 도시농업 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다만, 80시간 이상 교육을 참석하고 과제제출 및 시험평가를 충족해야 한다. 또한, 도시농업관리사 자격 취득 시 도시농업 관련 교
포천시는 시 승격 20주년과 제21회 포천시민의 날을 맞아 지난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반월아트홀과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10월 7일 오전 10시에는 청성역사공원 시민대종 타종식으로 시민의 날 행사의 문을 열었다. 이어 11시에는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주민자치센터 어울림 한마당이 진행되었다. 14개 전체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별로 가장 뛰어난 동아리가 1년간 준비한 무대를 펼쳤다. 오후 3시에는 제21회 포천시민의 날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국제 자매도시인 화이베이시의 전통춤 축하공연, 7개 부문 8명의 포천시민대상 시상, 시 승격 20주년 기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었다. 기념식이 끝난 후 오후 4시 30분부터는 유현준 건축과 교수의 포천시의 미래도시 발전에 대해 과학적이고 풍부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우리나라 도시 공간 창출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였다. 10월 8일은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전시․체험행사가 이어졌다. 포천종합운동장 일원과 특설무대에서는 인문學숲축제, 식품안전의 날 행사, 농특산물 홍보․특판, 포유마켓, 국제복싱대회,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공개녹화, 드론 라이트 쇼 및 불꽃놀이 등이 진행되었다. 인문學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자체 사업으로 市 중심 도시지역인 소흘읍 송우리 송우시장 인근 교통체증으로 삶의 질이 현저히 떨어져 있는 지역에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시급히 도로 확충에 발 벗고 나섰다. 이 사업은 총 2개 사업에 118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소흘읍 송우리 '국민은행 주변 연결도로 공사'는 2개 구간으로 도로 확·포장과 도로개설을 추진한다. 사업개요는 ▲송우6리 142-12번지 및 135-9번지 일원 ▲길이 0.217㎞, 폭 8~10m ▲사업비 55억 원(보상비 40억 원, 공사비 15억 원)이 투자돼 2023년에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2024년 토지 보상 및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송우시장 도로개설 공사'는 ▲송우리 142-24번지와 448-12번지 일원 ▲길이 0.286㎞, 폭 8m ▲사업비 63억 원(보상비 40억 원, 공사비 20억 원)이 투자돼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구간은 송우시장~송우 6리 마을회관~드림 식자재 마트~포천 활어횟집 옆으로 통과해 43번 국도와 연결된다. 송우시장 내 한 자영업자는 "5일장 뿐 만 아니라 이곳을 찾는 고객 차량의 진출입 통행이 불편해 짜증을 내는 주민이 많았다"며 "늦게나마 시
포천시는 소흘읍 무봉리(소흘 JCT)와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차산 JCT) 를 연결하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천~화도 구간이 오는 12월 28일 개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구간은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포천화도 고속도로 주식회사가 BTO사업(민간투자자가 일정기간 시설관리운영 방식의 40년 운영)으로 총 28.7㎞ 길이에 왕복 4차선으로 추진, 2018년 12월 착공했다. 사업비는 1조 2682억원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포천시에서 남양주시까지 거리가 기존 도로에 비해 약 21㎞ 줄어들어 통행 소요 시간이 20여 분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2순환고속도로 경기 북부 구간은 김포∼파주(25.42㎞), 파주∼양주(24.75㎞), 포천∼남양주 화도(28.71㎞), 화도∼양평(17.61㎞) 등 4개 구간 102.43㎞이다. 또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의 교통량이 분산돼 수도권 내부 교통 혼잡이 개선되고, 수도권 동북부 지역에서의 고속도로 접근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지역발전과 관계자는 "올해 연말에 개통으로 국도 43호선·47호선 등 주요 간선도로의 차량정체 완화 및 고속도로 접근성 편의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관광, 물류 등 지역경제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