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26일 어룡1통 소재 아파트 ‘모아엘가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어르신들의 따뜻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모아엘가 경로당은 모아엘가 아파트 내에 위치한 지상 1층 150㎡ 규모의 어르신 여가 복지 시설이다. 편리한 가전 도구도 함께 갖춰진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건강, 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여가 활동공간이 될 예정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가까운 곳에 여가 시설을 즐길 수 있는 경로당이 생겨서 기쁘다. 경로당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명자 노인회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도 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함께 축하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어룡1통 모아엘가 경로당이 활기찬 경로당, 찾고싶은 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경로당 개소를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기자 ]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26일 호병골 축사의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축산과와 관련 이해당사자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수년간 악취로 고통받고 있는 신읍4통·5통·12통·14통·15통·16통 등 마을대표와 축산과장, 축산업자, 축산협회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농장주는 축사 이전의 진행사항을 설명하고 자재값 상승 등으로 늘어난 사업비를 감당하기 위해 추가 자금 조달방법을 찾고 있다며, 주민 대표들에게 이해를 구했다. 주무 부서인 축산과에서는 분뇨처리장비 지원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검토하고 있으며, 아울러 환경부에서 지원하는 정화조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참석한 마을대표자들은 “수년간 지속된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축사 이전이 최선의 방법이나 이전을 위한 농장주의 노력이 자금 부족 문제로 답보상태라 안타깝다. 관련부서와 농장주는 자금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책자금지원, 추가자금 대출방안 등을 모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의를 주재한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회의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수년간 지속된 악취
포천시 내촌면 마명리에 있는 청음공방은 지난 25일 내촌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해 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가구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청음공방은 지난 2000년 운보 김기창 화백이 개원한 청각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로, 2020년부터 청각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가구를 관내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해 왔다. 조진수 청음공방 원장은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보탬이 되고자 매년 노력하고 있다. 청각장애인분들이 만든 가구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내촌면에서는 갑진년 새해,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나눔 릴레이 1호로 동참해주신 청음공방에 감사하며, 청음공방 임직원분들의 마음과 함께 기탁해주신 가구를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내촌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지역의 이웃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1월 22일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서정아) 2층 회의실에서 내촌면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연제창, 손세화 김현규, 안애경, 조진숙 의원과 강효진 자치행정국장과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내촌면에서는 손칠만 내촌면 노인회장, 김재훈 이장협의회장, 하인숙 주민자치회장, 최금철 자율방범대장, 한경숙 새마을부녀회장, 김창민 체육회장, 이남재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고경수 119안전센터장, 김창길 내촌초 총동문회장, 임종연 포천시자전거연맹회장, 표헌신 파출소장, 고영돈 상이군인회포천시지회장, 김경애 보장협의체 분과위원장, 송화숙 한국자유총연맹 내촌면분회장, 이호승 농촌지도자회장, 조병구 자연보호회장 등 각 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밖에 김재곤 진목1리 이장, 임생 진목2리 이장, 이종찬 진목3리 이장, 김재명 마명1리 이장, 노승호 마명2리 이장, 허강성 음현2리 이장, 이합규 음현3리 이장, 이혁재 음현4리 이장, 김영구 내1리 이장, 허윤행 내2리 이장, 이용근 내4리 이장, 박봉락 내5리 이장, 손영숙 소학2리 이장,
선단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월 19일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단동 제1기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알리는 첫 회의를 개최하고 2년간 주민자치회를 이끌 임원진을 선출했다. 앞서 선단동 주민자치회에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공개모집, 선정위원회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총 19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선단동 주민자치회는 이날 회의에서 회장, 부회장 등 임원 선출, 선단동 주민자치회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임원진 선출 결과 ▲회장 송용규 위원 ▲부회장 조종현, 최유정 위원 ▲감사 강건석, 양중모 위원을 선출했다. 송용규 회장은 “제1기 선단동 주민자치회장으로 선출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를 통해 동민들의 사랑을 받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첫 출범한 제1기 선단동 주민자치회의 위원으로 위촉되신 것을 축하드린다.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선단동 주민자치회가 자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월 19일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2024년 군내면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들과 강효진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군내면에서는 김응범 군내파출소장 등 기관장과 유해원 이장협의회장 등 군내면 단체장, 군내면 각 리 이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국민의례, 인사말씀, 군내면장의 ‘23년 주요성과 및 ‘24년 주요계획 및 핵심 현안사업 보고, 미래중심도시추진단장의 포천시 주요 역점 사업 보고, 주민들의 건의사항 청취와 답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광호 면장은 ‘23년 공감소통간담회 건의사항 총 7건 중 추진완료 1건, 적극 추진중 3건, 상급기관 건의 2건 추진불가 1건 등으로 보고하였다. 추진완료 1건은 △ 자율방범대 차량 노후화로 교체 요청의 건인데 포천시는 공용차량 관리 규칙을 개선하고, 차량 교체 우선 순위로 추진 완료 적극추진 중 3건은 △ 포천IC-용정 산단 2차로 획장 및 유턴지역 정비의 건은 24년 6월~12월까지 공사 추진 △ 구읍천 공사 시 기반시설 등 설치
포천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종형, 민간위원장 김명자)는 지난 1월 18일부터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난방유 및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난방유 및 난방비 지원사업은 등유 난방 30가구, 가스 난방 23가구, 전기 난방 11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64가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등유의 경우 26만 원 상당의 등유를 관내 주유소를 통해 지원했으며, 가스, 전기 등을 사용하고 있는 가구에는 1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했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추운 겨울철에 난방비가 많이 나올까 걱정이 많았는데 난방비를 지원해주신 덕분에 부담을 덜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명자 민간위원장은 “동절기에 추위를 겪고 있을 이웃들이 난방유 및 난방비를 지원받아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 강종형 가산면장은 “이번 난방유 및 난방비 지원사업을 통해 이웃들이 난방비 부담을 덜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펼쳐주시는 가산면 보장협의체에 감사하며,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 가산면 기업인회는 지난 5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가산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가산면 기업인회 회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가산면 취약계층 가구를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았다. 가산면 기업인회 김억경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희망찬 새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며, “전달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의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종형 가산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성금을 기부해주신 기업인회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찬 새해를 보낼 수 있도록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산면 기업인회는 지난 2020년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선단동행정복지센터 유재연 동장은 3일 선단3통 정자경로당을 시작으로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과 공감·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갑진년 새해를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는 것을 시작으로 한 이번 방문은 경로당 이용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과 경로당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의 한 어르신은 “바쁜 행사 일정에도 경로당에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펴 준 신임 유재연 동장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노인 복지와 선단동의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어르신들을 뵙고 인사를 드리며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돼 매우 뜻깊다”며, “따뜻하게 신임동장을 맞이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선단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 선단동 지역 내 경로당 17개소를 차례대로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부를 살피는 공감·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방문 현장에서 제기된 민원과 의견에 대해 발 빠르게 조치할 계획이다.
포천동은 조선시대에 포천현 서면으로 불렀고, 현대로 오면서 포천읍으로 군청 소재지였으며 2003년 시 승격으로 선단동, 포천동으로 분리돼 현재에 이르렀다. 포천동은 신라 헌강왕이 도선국사를 격려해 지었다는 설과 태조 이성계가 왕자들 골육상쟁의 마음을 달래려 왕산사에 머물렀다 해서 붙여졌다는 설의 2가지 전설을 간직한 왕방산이 자리한 곳이기도 하다. 그동안 포천동은 시청 소재지로 당연히 행정, 교육 등 중심 지역이라는 시민의 당연한 인식으로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한 지역이었다. 또한, 지난 한때 지적 불부합 지역으로 각종 사업의 정상적 추진이 어려워 정체된 시기가 있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시가지는 노후화되고 지역 상권은 침체 분위기로 이어졌다. 이런 모든 것이 지난해 7월 김정회 포천동장이 취임하고 하나씩 변화하기 시작했다. 포천동 토박이인 김 동장은 얼마 남지 않은 공직 생횔을 내 고향을 위한 헌신과 열정의 첫걸음이 이제는 뜀박질하고 있다. 짧은 시간 일일이 주민과 손잡는 따뜻한 소통 행보로 사업을 추진하는 모습에 각종 단체와 주민들이 열렬한 지지를 보내는 것에서도 그의 진정성을 엿볼 수 있었다. 김 동장은 부임하자마자 수년간 방치되어 온 신읍1교 노숙인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