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에서 강남까지 30분 만에, KTX 광명역까지 43분 만에 도착 경기도가 포천-인천을 연결하는 총 연장 87.4km 길이의 GTX-G 노선안을 확정하고, 오는 5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기로 1일 발표했다. 이날 공개된 노선안을 살펴보면 GTX-G 노선과 GTX-H 노선 신설과 C노선 시흥 연장을 통해 GTX 수혜지역을 경기북부와 서남부권으로 확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경기도는 GTX 플러스 노선안 통해 수도권 전역을 평균 3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신설 G노선은 경기동북부 포천과 인천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주요 경유지는 숭의~KTX광명역~사당~논현~건대입구~구리~동의정부~포천이다. 총길이 84.7km, 사업비는 7조 6,79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G노선이 완료되면 포천에서 강남까지 30분 만에, KTX 광명역까지 43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경기동북부의 포천 주민들은 반나절 만에 전국 어디든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신설 H노선은 경기서북부 파주에서 경기남동부 위례 신도시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주요 경유지는 문산~금촌~삼송~건대입구~잠실~위례이며, 총길이 60.4km, 사업비는 4조
포천소방서(서장 권 웅)는 4월 한 달 동안 ‘제1회 생활안전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월 29일 전했다.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생활안전 포스터 공모전은 ‘화재예방’을 중심 주제로 매년 진행됐던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과 더불어 공모전 주제를 ‘생활안전’까지 확대하여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실시된다. 공모전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초등 · 다문화 · 장애인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가지 생활안전 사고 (심폐소생술, 자전거 · 킥보드 안전사고, 교통사고, 야생동물, 승강기, 넘어짐 · 끼임, 산악사고, 물놀이 사고, 감전, 화상 등)을 자유롭게 표현하여 4절지에 그려내면 된다. 공모전 접수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작품과 참가신청서를 지참하여 소방서 화재예방과 혹은 집에서 가까운 안전센터 및 지역대를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될 입상작 4점(최우수1 ,우수1, 장려2)을 그려준 학생에 대해서는 포천소방서장 상장과 소정의 상품이 수여될 예정이고 최우수작 1점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로 제출되어 도대회 본선 심사를 받게 된다. 권웅 포천소방서장은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처럼 시민들이 관심을
포천소방서(서장 권 웅)는 지난 3월 26일~29일까지 4일간 고속도로 진·출입로, 휴게소 등 위험물 운송 ·운반차량의 출입·이동이 빈번한 곳을 중심으로 가두검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가두검사는 이동탱크 저장소 및 위험물 운반차량의 관련법 준수 여부와 위험물의 운송·운반 때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운송자의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위법사항이 적발된 경우에는 강력한 행정조치가 취해지고 운송 · 운반 미자격자가 운행 시엔 형사 입건된다. 유자격자라 하더라도 실무교육을 미이수한 경우 이수전까지 운송종사 금지명령이 내려진다. 주요 검사 내용으로는 ▲이동탱크저장소의 운송자 및 운반자 자격 취득 여부 및 실무교육 이수 여부 ▲위험물 지정수량 이상 적재 여부 및 운반용기 고정 상태 확인 ▲결박장치 및 고정장치 등 운반용기에 따른 적정 적재여부 확인 등이다. 권 웅 포천소방서장은 “위험물 사고는 급격한 연소확대로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동반되는 만큼 관계자들의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지속적인 점검으로 위험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경찰서(서장 이병우) 선단파출소는 자신의 차량 내에서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 중인 요구조자를 발견, 기도 확보 등 응급조치를 통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3월 27일 밝혔다. 선단파출소는 지난 3월 25일 저녁 9시 30분경 ‘남편이 삶이 힘들다며 자살을 암시하고 나갔다.’라는 112신고를 받았다. 요구조자의 휴대폰 위치를 추적하여 선단파출소 주변을 수색하며 전화 통화를 시도하였다. 그러나 전화는 연결되었으나, 숨을 헐떡이면서 끊어 버려 장소는 확인할 수 없었다고 한다 이후 포천경찰은 통화 당시 주변 소음이 들리지 않았던 상황과 직업이 배송 기사인 점에 착안, 평소 탑차들이 많이 주차한 곳을 집중적으로 수색하여 요구조자를 신고 20분 만에 발견하였다. 발견 당시 요구조자는 조수석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빈 소주병을 든 상태로 의식을 잃어가고 있었다. 출동 경찰관은 신속히 요구조자를 부축하여 차에서 하차시키고 구토를 유도하여 입속의 이물질을 배출시켰다. 그러나 병원 가기를 완강히 거부하는 요구조자를 간신히 설득하여 병원으로 이송시켰으며, 현재 상태가 호전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이병우 포천서장은 “현장 경찰관의 적극적이고 신
포천시는 민간 자원과 재능기부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2024년 G-하우징' 사업을 실시했다고 3월 25일 밝혔다. 포천시는 G-하우징 사업의 일환으로 동교4통 상계동 이주민 집단 주거지역(천보마을)의 지붕 수리를 도왔다. 천보마을은 상계동 이주민의 집단 주거지역이다. 주택이 함께 연결돼 안전에 취약한 환경이며, 지붕에 녹이 슬어 건축 구조 안전과 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이를 안타깝게 생각한 통장의 건의로 사업이 시작됐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포천 지역건축사회(회장 하은국)에서 300만 원과 포천라이온스클럽(회장 이수형)에서 100만 원을 기부해 사업을 도왔다. 또한, 포천 사랑나눔회(회장 김승진) 봉사위원 20여 명이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를 실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이웃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는 포천사랑나눔회, 포천지역건축사회, 포천라이온스클럽에 감사하다. 이웃을 생각하는 봉사자들의 마음이 천보마을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 지역건축사회(회장 하은국)는 지난 2016년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 가구의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해마다 300만 원
포천소방서(서장 권웅)는 오는 4월 1일부터 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3월 25일 밝혔다. ‘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 이벤트’는 아파트 화재예방 분위기를 지속하고 화재 발생시 주거 공간 특성을 기반으로 올바른 피난요령이 무엇인가에 대해 온 가족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 대상은 포천시 소재 아파트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이며 제출서류는 신청서 및 우리집 대피계획(글), 대피경로(그림) 포함 A4용지 3매로 포천소방서 홈페이지 최신소식란에서 받아 볼 수 있다. 참여 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40일간이며 접수방법은 포천소방서 화재예방과 또는 집에서 가까운 안전센터 및 지역대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을 그려준 가족에게는 소방서장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권 웅 소방서장은 “최근에도 아파트 화재 시 대피 과정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지속되고 있다. 시민분들께서는 우리 가족의 안전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우리집의 특성은 무엇인지, 어떻게 피난하는 게 가장 안전한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소방서(서장 권웅)는 3월 21일 신읍동 휴먼시아 아파트에서 화재 상황에서 주거공간 특성을 알고 대피할 수 있도록 피난시설을 활용한 맞춤형 주민 참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은 거주인원이 많고 층수가 높아 화재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며 특히 피난 과정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소방서의 신속한 구조활동도 중요하지만 거주자 본인이 올바른 피난 요령을 습득하고, 나아가 우리 집에 어떠한 피난시설이 있는지 미리 확인하여 사용법을 익혀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관리사무소 대피 안내방송, 자위소방 대응활동, 거주자 피난 유도, 피난시설을 활용한 대피 훈련, 환자발생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 자기 주도적이고 실질적인 훈련을 진행했다. 권 웅 소방서장은 “아파트에서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대피 요령을 알고 상황에 따라 살펴보며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경찰서(서장 이병우)는 지난 3월 20일 신학기 청소년 보호를 위해 포천시 신읍동 일대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한 야간 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날 순찰은 여성청소년과 여성청소년계, 범죄예방대응과 범죄예방질서계, 포천시 유해환경감시단 등 총 20여명이 참석,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하였고, 관내 신읍동 일대 청소년 유해업소 30여개를 중점 점검하였으나, 위반 사항 등은 발견하지 못했다. 야간 합동 순찰팀은 음주·흡연 등 비행청소년 계도와 청소년 대상 불법영업행위 업소, 청소년 유해환경인 술과 담배 등을 판매하는 유해약물판매점, 숙박업소, PC방·코인노래방 등을 점검하고, 업주 등을 대상으로 우리의 다음세대인 청소년들을 귀히 여기고, 선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병우 서장은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민관 합동 순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월 18일 2층 시정회의실에서 ‘선행하기 좋은 날, 포천시 천사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암영농조합법인(대표 장영규) ▲㈜이지필림(대표 김미심) ▲주식회사 동양식자재마트(대표 박용만) ▲㈜삼성필름(대표 황호기) ▲포천지역건축사회(회장 하은국) ▲포천라이온스클럽(회장 이수형)과 이경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웃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주신 여러분들게 감사하다. 기탁 해주신 성금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주거환경 사업비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매월 1회, 14일 전후를 ‘천사데이’로 지정해 포천시 지정 기탁 후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교류하고 이를 통해 나눔의 즐거움을 고취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소방서(서장 권 웅)는 봄철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20일 밝혔다. 봄철은 강한 바람과 따뜻하고 건조한 기후로 인해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계절이다. 특히 야외 소각 행위나 담배꽁초 등의 부주의에 의한 화재에 더욱 취약하다. 소방서 화재발생 통계에 따르면 5년간(2019~2023년) 봄철 화재는 총 438건 발생했으며, 이중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화재는 220건으로 화재 발생요인의 50%를 넘게 차지했다. 부주의 화재예방 수칙으로는 ▲담배꽁초 무단 투척 금지 ▲향초·촛불 사용시 주의사항 숙지하기 ▲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하지 않기 ▲농작물이나 쓰레기 소각 금지 등이 있다. 권 웅 포천소방서장은 “꽃피는 계절인 봄에 피어서는 안 될 꽃인 불꽃이 피어나지 않도록,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