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임영문 총장이 29주년 개교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는 5월 12일 오전 11시 중앙도서관 6층 국제회의장에서 교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29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사항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학교발전에 기여한 교수, 직원에 대한 공로상, 근속상, 우수 교육·연구·산학협력·취업 및 우수학과 시상을 실시하였다. 학교발전 공로상 표창으로는 홍은택(영어영문학과)교수, 허 훈(행정정보학과)교수, 김병태(환경에너지공학과)교수가 수상했으며, 직원부분은 전원택(시설관리팀)팀장, 윤태식(정보운영팀)팀원, 백영웅(학사지원팀)팀원, 박성재(국제교류팀)팀원, 윤현준(국제교류팀)팀원, 최수봉(시설관리팀), 지민아(학생생활상담센터)팀원이 학교법인 대진대학교 이사장 공로상을 수상했다. 근속상 표창 20년 근속 대상자 직원부분은 총 3명으로 김태현(사서팀)팀원이 대표로 수상하였으며, 10년 근속 대상자 교수부문 총 3명, 직원부문 총 3명으로 최윤상(국제지역학부)교수와 윤지해(교무지원팀)팀원이 대표로 수상하였다. 우수 교육 표창에는 정동준(역사·문화콘텐츠학과), 김미숙
포천시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은 지난 11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지원을 위해 ‘희망나눔연결운동’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두 기관이 상호협력을 강화해 포천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포천시로부터 장학생을 추천받아 10명에게 연 600만 원의 장학금을, 2명에게는 200만 원 상당의 컴퓨터를 지원하며 관내 복지시설 등에 생활용품까지 총 2억 원 상당을 후원할 예정이다. 김정안 회장은 “자라나는 아동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더 나아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나눔을 적극 실천에 옮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고, 박윤국 시장은 “단 한명도 소외됨이 없는 행복복지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2007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전국의 지자체 및 복지시설과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 및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현물후원사업 등에 참여하며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뿔목이. ▲작은 목이. ▲전나무 목이. ▲짧은 털목이. ▲흑목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국내에 보고된 목이속(Auricularia) 버섯에 대한 분류학적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에는 5종의 목이버섯류가 분포하고 있는 것을 밝혀냈다. DNA 분석을 통한 계통 연구에서 지금까지 우리가 ‘목이’라고 먹어 왔던 버섯은 목이(A. auricula-judae)가 아닌 ‘흑목이(A. heimuer)’와 ‘작은목이(A. minutissima)’이었으며, ‘털목이(A. nigricans)’로 알려졌던 종은 ‘뿔목이(A. cornea)’와 ‘짧은털목이(A. vilosula)’로 밝혀졌다. 그동안 국내에 재배되고, 유통되고 있는 종은 목이(A. auricula-judae) 또는 털목이(A. nigricans)로 알려져 있던 것으로, 탕수육, 잡채, 짬뽕 등 우리에게 친숙한 음식의 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목이(A. auricula-judae)는 유럽지역에서, 털목이(A. nigricans)는 북미 및 남미 지역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연구 결과 두 종 모두 국내에서는 자생이 확인되지 않았다. 국립수목원에서는 지난 10년간 국내 각지에서 수집된 목이속 버섯
포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1년 제1차 포천시평생교육협의회(위원장 박윤국)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포천시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교육법 제14조에 따라 포천시민을 위한 평생교육 관련 사업 조정 및 유관기관 간 협력 증진을 위해 구성된 협의·조정기구다. 회의는 2021년 평생교육정책사업 현황보고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의 밝은 청사진은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자발적 학습을 통해 성장하는 시민들에 의해 견인될 것”이라며 이러한 학습력을 갖춘 시민을 배양하는 것이야말로 시의 책임과 역할임을 강조했다. 한편, 포천시는 2023년 개관을 목표로 포천시민 평생학습의 거점공간이 될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사업, 은빛아카데미,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신중년 인생대학, 학습동아리 및 학습공간 발굴사업, 學숲 체험교실 등 각계각층의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맞춤평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지원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수지 악화로 영화 상영을 중단했던 영북 클라우드 시네마 영화관이 오는 7월 중 재개관한다. 영북 클라우드 시네마 영화관이 7월 중 재개관한다. 클라우드 시네마 영화관은 포천시와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이 영화 공급과 운영에 관한 계약을 맺고 2019년 12월 18일에 최초로 개관했다. 그런데 '작은영화관' 측은 작년 초부터 창궐하기 시작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영수지가 악화하자 2000년 6월 30일 사업 포기를 선언했고, 포천시와 맺은 위수탁 계약 해지를 했다. 클라우 드시네마 영화관은 그 이후부터 현재까지 영화 상영을 중단한 채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다. 포천시는 올해 3월부터 클라우 드시네마 영화관을 재운영할 수탁사업자를 공개 모집했고, 여기에 2개 업체가 공모에 응했다. 지난 4월 23일 수탁사업자 제안서 평가를 마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작은영화관(주)를 선정하면서 포천시는 재개관을 위해 빈틈없는 준비를 해왔다. 포천시는 "5월 중으로 작은영화관(주)와 클라우드 시네마 운영에 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6월 중에는 시설 인수인계 및 개관 준비를 마친 뒤, 오는 7월 초에 정식으로 재개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북에 사는
▲포천이 낳은 세계적 조각가 김광우 선생의 유작전이 26일부터 열린다. 김 작가는 올해 3월 21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조각가 김광우(1941~2021)가 혼신의 힘을 다해 마지막으로 남기고 간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백영수미술관이 2021년 지역작가 소개전으로 마련한 <김광우 - 물길 따라 바람타고 흙으로 가는 길> 전이다. 26일부터 백영수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작가가 삶의 마지막까지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불태운 20여점의 평면작업과 입체작업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원래 그의 최근작을 선보이기 위해 작년에 기획했던 전시인데 그의 유작전이 되어 열리게 되었다. ▲귀족의 고독. 모래 65×75×110cm 2013년 작품. 향년 80세, 그는 지난 3월 30일 지병으로 입원 중이던 병원에서 별세했다. 김 조각가는 최근 병세가 악화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조각가는 1941년 3월 18일 포천시 창수면 주원리에서 태어나 포천에서 중ㆍ고교를 거쳐 홍익대 미대를 나와 서울 진명여고에서 미술교사를 역임했다. 김 조각가는 홍익대 대학원을 졸업한 후 창원대 교수와 부산 동아대 교수, 예술대학장을 역임하는 등 27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빵빵한 봉사단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직접 만든 카네이션 화분과 감사의 카드를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에 전달했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경로효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성을 함양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문화를 만들어가는 선두주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가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과 후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 생활 관리 등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중학교1~2학년을 대상으로 2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3일 대군정에서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궁도 (활쏘기) 체험을 진행했다. 궁도체험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궁도소개, 안전교육 및 기초교육(예절 및 자세), 활쏘기 시범, 활쏘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궁도체험을 통해 선조들의 예와 사상을 배우고 나를 이긴 사람을 원망하지 않고 진심으로 상대방의 승리를 축하해주는 불원승자(不怨勝者)의 마음가짐을 실천해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태연 포천시 궁도협회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한 시간이 굉장히 뜻깊었다. 전통무예 진흥과 심신수련을 위한 활동으로 궁도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문화·예술체험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문화적 소외를 해소하고, 새로운 여가활동을 접하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예술, 공예, 스포츠, 요리, 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를 원하는 만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은 언제든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31-538-3398)로 문의하면 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포천시협의회(회장 양주승)는 지난 1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에서 제1기 청소년위원회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통일교육은 예비역 육군대장 출신 이철휘 강사를 초빙해 ‘북한의 현실과 청소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올바른 통일관을 정립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주승 회장은 “청소년들이 남북통일의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민주평통 포천시협의회 청소년위원회가 다양하고 활발한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포천시협의회 청소년위원회는 지난 3월 청소년들의 올바른 통일관을 정립하고 통일의 주체로 육성하고자 전국 지역협의회 중 최초로 창단했다.
포천시는 지난 4일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수련동 2층)에서 온택트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공공 및 민간 사례관리 업무담당자 20명이 참석했으며, 포천청년협동조합 최재박PD를 초빙해 ▲스마트 폰 카메라 촬영기술 ▲홍보 영상 제작 및 편집 앱 이해 ▲SNS 소통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사례관리 담당자는 “미디어를 통한 소통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쉽고 편리하게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