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포천동체육회가 주관한 제22회 포·선·군 1권역 축구대회가 지난 26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포·선·군 축구대회 개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정종근 포천시체육회장, 김승진 포천동체육회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원 및 관계자, 선수 등 150여 명이 참가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 선단, 군내 지역이 모여 축구대회를 하게되어 기쁘다. 지역 주민들의 우정과 화합을 도모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 내에서 다양한 스포츠 대회가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22회 포·선·군 1권역 축구대회는 포천동, 선단동, 군내면 지역의 6개 축구팀들이 경기를 펼쳤으며, 열띤 경기 끝에 자작FC(선단동)가 우승을 차지했다.
포천시 소흘읍(읍장 강효진)은 3월 4일 무봉리 족구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남 경기도의원, 안애경 시의원을 비롯하여 이성호 무봉2리 노인회장, 윤구순 무봉2리 이장 등 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 테이프 커팅식과 문화체육과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감사패 수여, 무사 평안 기원제, 시축 및 기념 촬영 등을 진행했다. 백 시장은 “시민을 위한 체육시설이 설치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속도감 있게 체육시설을 조성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 및 여가 생활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구순 무봉2리 이장은 “날씨가 쌀쌀한 가운데 많은 어르신께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마을 족구장 설치에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7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12월에 설치된 무봉리 족구장은 사업비 2억 4천만 원으로 320평 면적 족구장 2면을 고속도로 하부 공간에 마련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2023열정코리아배드민턴리그(이하 리그) 개회식이 지난 18일 포천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포천시에서 예선 리그, 남양주시에서 본선 리그가 진행될 예정이다. 리그는 2월 17일부터 3월 4일까지 16일 동안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리그는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과 포천시체육회가 공동주최하고, 경기도배드민턴협회, 포천시배드민턴협회가 공동주관한다. 개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식 경기도 의원, 김인만 포천시체육회장, 강태선 포천시배드민턴협회 회장 등 포천시 관계자들과 모연모 경기도 배트민턴협회장과 리그의 스폰서인 전경훈 (주)열정코리아 대표 등 많은 손님이 참석하여 리그 개막을 축하했다. 경기에는 고양시청, 당진시청, 광명시청, 요넥스, 국군체육부대, 광주은행, 충주시청, 시흥시청, 수원시청, 포천시청, 이천시청, 화순군청, 삼성생명, kgc인삼공사, 밀양시청, 영동군청, 새마을금고, 화성시청, 전북은행 등 엘리트 여자부 9개 팀, 엘리트 남자부 12개 팀 총 250명이 참가한다. 또 생활체육 동호회 24개 팀 250명 등 5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석해 그동안의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한다. 경기는 엘리트부와 생활체육부 등 2개
지난 20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막을 내린 제104회 전국 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포천시 바이애슬론 선수들이 은빛 설원에서 금빛 질주를 이어갔다. 이번 동계체전 바이애슬론 종목에서 포천시 선수단은 관내 초·중·고를 포함한 47명의 선수가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여 금 5개, 은 12개, 동 10개 총 27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목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경기도가 동계체전 종합우승 20연패 달성에 기여했다. 일동초 유아윤 선수 '꿈나무 상 영예 안아' 일동초 5학년 유아윤 선수는 여자 13세 이하부 3km 스프린트, 4km 개인경기, 혼성계주에서 우승하며 3관왕에 올라 지난 2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베를린홀에서 열린 종합시상식에서 꿈나무 상을 수상했다.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바이애슬론 종목에서 남·여 각각 3명씩 출전하여 여자 18km 계주에서 김주란, 정주미, 아베마리아 선수가 1위를 차지하는 등 금 1개, 은 2개, 동 3개 총 6개 메달을 획득했다. 크로스컨트리 종목에도 출전해 금 2개, 동 1개 총 3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지난 19일 평창 알펜시아 경기장을 찾은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포천시가 바이애슬론 종목을 육성하고 있
‘모두가 함께 하나 되는 배드민턴 대축제’ 2023 열정 코리아 배드민턴 리그가 오는 2월 17일(금)부터 3월 4일(토)까지 16일 동안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리그는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과 포천시 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 배드민턴협회와 포천시 배드민턴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2월 18일(토)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이 진행된다. 포천시에서 예선 리그, 남양주시에서 본선 리그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경기가 시작되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사흘간 무료로 경기 관람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경기에는 엘리트 여자부 9개 팀, 엘리트 남자부 12개 팀 총 250명, 생활체육 동호회 24개 팀 250명 등 5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석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한다. 경기는 엘리트부와 생활체육부 등 2개로 나눠 진행된다. 엘리트부는 한국실업배드민턴 연맹에 가입된 단체가 대상이며, 경기 방법은 조별 예선을 거쳐 1~3위까지 본선 진출, 본선 6강 토너먼트 및 결선으로 진행된다. 경기는 3단 2복식의 단체전으로 치러진다. 경기는 예선 리그, 본선 8강 토너먼트 및 결선으로 진행된다. 생활체육부 리그는 3복(혼성 복식·여자 복식·남자 복식)으로
포천시민과 함께하는 NH농협 포천시지부장배(시지부장 박윤경) 탁구대회가 28일 오전 포천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서 열렸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는 포천, 연천, 동두천, 의정부, 양주 등 경기북부 6개 지자체에서 선수와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는 시·군부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우승팀에게는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NH농협 포천시지부는 이번 대회에 이어 매년 탁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생활체육을 장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포천시청 직장운동부 김용호 선수가 7일 콜롬비아에서 열린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3위에 입상했다. ▲포천일고를 졸업한 김용호 선수는 포천출신 선수 최초로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김용호 선수가 지난 7일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2022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 남자 55kg급 A그룹 경기에서 인상 115kg, 용상 145kg, 합계 260kg을 들어 용상 2위, 합계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인상에서는 4위, 용상에서는 2위를 차지하고, 결과를 정하는 최종 합계에서 3위로 시상대에 올라, 이번 대회 한국에 첫 번째와 두 번째 메달(은메달 1, 동메달 1)을 안겼다. 지난 2022 아시아경기대회 선발평가전에서 1위를 기록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에 선발되었던 김용호 선수는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입상해 포천시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 또한, 포천일고를 졸업한 김용호 선수는 포천출신 선수의 최초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 입상이라는 겹경사를 달성했다.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부는 1996년 1월 창단한 포천시 전통의 팀으로, 과거는 물론 최근 대회에서도 계속해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만큼, 포천시 역도부가
지난 27일 포천시체육회가 주관하고 포천시 태권도협회, 족구협회, 볼링협회, 풋살연맹 등이 주최한 협회장기 대회가 각 종목구장에서 선수단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그동안 코로나19와 이태원 참사로 위축됐던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오랫만에 동호인들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 사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식 경기도의회의원,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김인만 포천시체육회장, 종목 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 경기에 앞서 참가한 선수들이 품새 종목에 대해 연습하고 있다. '제25회 포천시 태권도협회장기 태권도 대회'가 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4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각 도장의 명예를 걸고 자웅을 겨뤘다. 순 위 / 종 목 겨 루 기 품 새(초등부) 품 새(중등부) 1 위 홍익태권도장 고려태권도장 고려태권도장 2 위 영북태권도장 경희대 효 태권도장 경희대 효 태권도장 3 위 승리태권도장 강호태권도장 강호태권도장 ▲ 볼링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이 시합에 온 정신을 쏟아붓고 있다. '
▲ 2022 포천시 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축하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2 포천시 장애인 체육대회'가 18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읍면동 선수단과 보호자, 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백영현 포천시 장애인체육회장(포천시장)은 대회에 앞서 '제4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게이트볼 우승'에 따른 우승기 봉납과 박제훈, 장경섭, 윤종현, 전문숙, 박연구, 진혜영, 양순옥, 이찬우, 이경순 선수에게 금메달을 수여했다.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배드민턴 종목 준우승의 박수정, 한아름 선수에게 은메달을, 김일남 선수에게 동메달을 수여했다. 이어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게이트볼' 종목 3위 입상자 박제훈 선수 외 6명, '실내조정' 종목 3위 입상자 이미숙 외 3명에게 각각 동메달을 수여하는 행사를 가졌다. ▲ 2022년 포천시 장애인체육대회에서 백영현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 3년간 대회를 치루지 못해 아쉬움이 컸으며, 이 행사가 매우 그리웠다"고 토로하면서 "오늘은 장애인 여러분이 화합·소통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 축구 종목에서 우승한 일동면 대표팀과 이윤행 일동면장이 우승컵을 들고 시상대에 서있다. 앞줄 왼쪽부터 김현규, 손세화, 조진숙 시의원, 서과석 시의장, 일동 대표팀 마스코트, 김인만 포천시체육회장, 연제창 부의장, 박윤경 행사추진위원장, 강명호 축구협회장. '제 20회 포천시민의 날' 체육행사로 치뤄진 축구, 족구 종목과 민속경기로 씨름, 오재미넣기,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종목이 8일 종합운동장내 보조경기장과 씨름경기장에서 출신 고장 읍면동의 명예를 걸고 자웅을 겨뤘다. 특히, 500여명의 관중들이 꽉 찬 씨름장에서는 박광덕 전 천하장사의 걸죽한 입담으로 웃음꽃이 그칠 시간이 없었으며, 관중 중 여성 지원자의 씨름시합으로 한층 열기를 더 했다. 이어 진행된 본 경기에서는 출전한 13개 팀 가운데 4강에서 가산면을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한 일동면이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군내면에 돌아갔고, 가산면과 선단동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 이벤트로 진행된 여성 지원자들의 씨름이 펼쳐지고 있다. ▲ 씨름 결승전에서 일동면과 군내면 선수가 자웅을 겨루고 있다. ▲ 백영현 포천시장이 씨름종목애서 우승한 일동면 대표팀에 우승컵을 수여했다. 보조경기장에서 치뤄진 '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