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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포천시지부장배 탁구대회' 성황리에 열려

포천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서 3년 만에 열려, 경기북부 6개 지자체에서 선수와 관계자 등 120여명 참가

 

포천시민과 함께하는 NH농협 포천시지부장배(시지부장 박윤경) 탁구대회가 28일 오전 포천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서 열렸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는 포천, 연천, 동두천, 의정부, 양주 등 경기북부 6개 지자체에서 선수와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는 시·군부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우승팀에게는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NH농협 포천시지부는 이번 대회에 이어 매년 탁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생활체육을 장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