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2025년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4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에서 포천시는 모범 청소년 29명과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18명에게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교육장 표창을 수여했다.
총 47명의 표창 수상 대상자는 관내 중, 고등학교장, 청소년 관련 단체장의 추천을 통해 선정했다.
모범 청소년으로 선정되 시장 표창을 받은 청소년은(청소년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소속과 학년은 쓰지 않고, 이름만 게재한다.) 김서율, 김서우, 강유나, 유예담, 이수빈, 송진혁, 김주은, 한수지, 이우빈, 안정원 등 10명이다.
청소년 육성 보호 유공으로 시장 표창을 받은 사람은 소흘읍청소년지도협의회 박영미, 내촌면청소년지도협의회 이호규, 가산면청소년지도협의회 신명자, 창수면청소년지도위원회 김병원, 이동면청소년공부방 이희영, 포천동청소년지도협의회 김순임, 선단동청소년지도협의회 신태영, 청소년재단 정하은, 교육정책과 정혜진 등 9명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소년은 포천의 미래이며, 오늘 수상자분들은 우리 지역의 자랑이다. 우리 시는 지난해 청소년재단을 출범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교육격차 해소와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