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포천시, 올해의 사자성어는 무실역행(務實力行)

백영현 시장, 시무식에서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다" 밝혀

 

포천시는 2024년 시무식을 1월 2일 신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시무식은 안정민 자치행정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공무원헌장 낭독(여성가족과 김성일, 김보영), 2024년 시정홍보영상 시청, 용띠 직원들 새해 다짐 영상 시청, 시장 신년사, 폐회 및 신년인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백영현 시장은 신년사에서 "전 세계적 경기침체로 우리 경제 또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포천시는 민생 안정과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들에 대해서 만큼은 과감하게 재정 지원을 이어갈 것이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우리 포천시민의 저력을 믿기 매문이다."면서 2024년의 다섯가지 시정 목표를 제시하였다. "첫째, 시민중심 열린도시, 둘째, 품격있는 인문도시, 셋째. 바른성장 미래도시, 넷째, 균형발전 자족도시, 다섯째, 쾌적한 건강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지난해에는 사자성어로 이청득심(以聽得心)을 내세웠다. 많은 말씀을 듣고, 그에 따른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갑진년 새해에는 무실역행(務實力行)을 금년의 사자성어로 삼겠다. 말로만하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힘써서 행동과 실천으로 보여주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시무식을 마친 후 백 시장과 간부들은 퇴장하는 공무원들 모두와 악수하며 새해인사를 나누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