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

대진 TP, 경기 드론 산업 육성 전략 기획 용역 결과 보고회 개최

경기북부 드론 중심의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마련을 통해 지역균형발전 기대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양은익)는 경기북부 지역 성장의 새로운 동력확보를 위해 수행한 '경기북부 디지털대전환을 위한 드론 산업 육성 전략 수립 용역' 결과보고회를 8월 23일에 개최했다.

 

 

보고회는 경기도와 경기북부 각 시군 등 드론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원장 인사말씀, 과제 추진경과 및 용역 결과보고, 질의응답 및 관계자들의 의견 개진 순서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드론 산업 육성 전략 기획 용역은 경기북부 기존의 전통산업과 차별화되는 산업경쟁력 강화와 신성장동력 창출이 필요함에 따라 착수됐다.

 

본 과업을 맡아 수행한 박성기 박사(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 의하면 경기북부의 드론산업 여건을 △투자를 위한 유휴부지, △수도권과의 인접성, △다수의 군사시설 입지 등으로 분석하였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적극적인 ICT 기업 유치를 통해 수도권 역량을 발휘한다면 방위산업 유치에 높은 이점을 가질 것임을 시사했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양은익 원장은 “이번 용역을 시작으로 경기북부 드론산업 육성에 대한 계획 수립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이끌어 낼 전략을 모색하여 지역균형발전을 이끌어 내는 것이 필요하다. 중장기 정책인 경기북부의 드론산업 육성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여 경기북부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