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제14대 이주석 지회장 취임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각계각증 인사와 회원 등 500여 명 참석해

 

7월 25일 포천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제14대 이주석 지회장 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노인회 김호일 중앙회장을 비롯한 인근 지역 지회장, 백영현 포천시장 등 많은 내외빈 인사와 포천시지회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 개회 및 내빈 소개, 노인강령 낭독, 등록증 교부, 취임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주석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즐거움보다는 걱정이 앞서는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노인회를 사랑하는 모든 분과 머리를 맞대고 연구하고 노력하여 뼈를 깎는 마음으로 잘하는 부분은 칭찬하고 잘못된 부분은 도려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공약사항으로 제시했던 "▲분담금 문제에 따른 국회의원, 포천시, 시의회 등과 적극적인 협조와 해결 방안 요청 ▲지회의 홈페이지 제작과 활용으로 투명한 회계 공개 ▲관내 기업과 연결한 일자리 창출 ▲ 컴퓨터 사용법, 파크골프 등 교육 운동 프로그램 지원 및 활성화 ▲포천시지회 사무실 주차장 확장 착공 사업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참석 회원에게 호소했다. 

 

 

백 시장은 "도의원을 지낸 역량과 덕망 있는 분으로 307개 경로당과 9개 노인대학 및 노인대학원 활성화에 힘써 달라"며 "민선 8기 시 또한 지회장님과 적극 협력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 시행 등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도시 포천을 만드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서 의장은 "어르신들의 복리증진과 권리 신장, 경로당 활성화 등 노인회 발전을 다 해 주기 바란다"며 "의회에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고 행복하게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다양한 경험과 경륜을 갖추신 이주석 지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포천시지회의 나가고자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