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는 지난 2월 10일 신북면 신평리 자원순환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를 9일간의 진압활동 끝에 18일 오후 잔불까지 완전히 진압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화재는 자원순환시설 내 폐목재가 쌓여있던 부분에서 발생한 화재로 약 2,000톤 가량의 폐목재가 광범위하게 쌓여있어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포천소방서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 동안 주간에는 중장비를 동원하여 쌓여있던 폐목재를 제거하면서 심부의 화원을 진압하고 야간에는 연소상황 확인과 인근 산림으로 확산을 방지하는 등 소방차량 274대, 인원 545명을 투입하여 밤낮으로 진압활동을 이어간 끝에 이날 오후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임찬모 포천소방서장은 “화재초기 확산경로를 파악하여 방어선을 구축하고 장기화에 대비한 현장지휘관의 전략적인 판단과 효율적인 소방력 운용을 통해 진압의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라며 “설 연휴를 포함하여 9일간 자욱한 연기와 분진속에서 마지막 잔불정리까지 긴 시간 현장에서 사투를 벌인 포천소방서 전 대원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 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서 활동할 2026년 신규 지질공원해설사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신규 지질공원해설사는 한탄강 지질공원 탐방객 증가에 대응하고,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갖춘 해설 인력을 확충하려는 목적이다. 모집 기간은 20일부터 26일까지다. ‘지질공원해설사’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각 지질명소의 형성 과정과 지질학적 가치, 주변의 생태·역사·문화 자원을 종합적으로 설명하는 자원봉사자다. 이들은 포천 지역 자연유산의 가치를 전달하는 핵심 인력이다. 현재 포천시에서는 21명의 해설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해설을 통해 탐방객의 이해를 돕고 있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포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거주 기간이 3년 이상인 시민으로, 공고 마감일 기준 20세 이상 70세 미만이어야 한다. 아울러 포천시와 한탄강 유역에 대한 지질·역사·문화·생태·과학 분야의 기본 소양을 갖춰야 하며, 외국어 구사 가능자, 관련 분야 전공자, 지질공원 권역 거주민은 우대한다. 모집 인원은 총 3명이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6~7월 중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이 실시하는 100시간의 해설사 양성 교육을 이수하고 평
포천시는 지난 13일 악취 발생으로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영중면 거사리 소재 유지 공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행정기관의 단독 점검으로는 현장의 문제를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주민과 함께 현장을 확인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실질적인 민원 해소로 이어지도록 추진했다. 이날 현장에는 포천시장과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해 사업장 운영 실태와 악취 저감시설의 설치·가동 현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공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줄이기 위해 개선 계획을 공유받고, 추가적인 저감 대책과 이행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 동행한 한 주민은 “그동안 악취 문제로 불편이 지속돼 왔는데, 시가 주민과 함께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개선 대책을 논의한 점에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악취 저감은 형식적인 행정 조치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주민이 일상에서 실제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개선이 이어져야 한다”며 사업주에게 시설 개선과 운영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이어 “시는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자문과 기술 지원을 병행하고, 개선 조치의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점검해 주민 생
설날 전 날인 2월 16일 포천시 창수면의 산란계 농장에서 양계의 폐사가 증가함에 따른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정밀검사 결과 17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확진된 것으로 최종 밝혀졌다. 포천시의 올해 첫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었다. 포천시는 즉각적인 긴급 방역 조치에 착수했다. 포천시는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판정 직후 농장 주변에 통제 초소를 설치하고 출입 차량과 인원을 철저히 관리하는 한편, 긴급 행동 지침에 따라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양계 38만 8721수의 살처분을 추진했다. 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해당 농장에 중앙역학조사반을 투입, 이동 동선과 AI 접촉 가능성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였다. 포천시는 또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농가 중심으로 설정한 방역대 내 가금 농가에 대해 이동 제한을 조치했고, 보호 지역 및 예찰 지역 농가에 대해 소독을 강화했다. 방역대 내 농가에 대해서는 정밀검사를 할 예정이며, 별도 예찰을 통해 이상 유무를 면밀히 확인할 계획이다. 시는 관내 전체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여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상시 점검하고 있으며, ‘25~‘26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밀집 단지 및 대규모 농장에
포천나눔의집돌봄센터(센터장 오상운 신부)는 2월 13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온기 가득, 사랑을 나누는 설날’이라는 주제로 선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에 거주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이용 어르신 550여 명이 외롭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되었다. 올해는 선디자인과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의 후원으로 김과 라면, 떡국떡과 사골국물, 한과 등 명절 음식이 정성스럽게 준비되었다.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40명은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해 선물을 전하며 안부를 묻고 새해 인사를 건넸다. 선물을 건네는 손길과 이를 맞이하는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오랜만에 환한 웃음이 번졌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소방서는 2월 13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지난 2013년 2월 13일 가산면 공장화재 진압활동 중 순직한 故 윤영수 소방장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족을 위로하기 위해 추모식를 가졌다. 올해로 열세번째인 추모행사는 유가족과 임찬모 포천소방서장 등 소방공무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모사 순으로 진행됐다. 윤영수 소방장과 함께 근무했던 동료들은 윤 소방장에 대해 “현장 활동에 적극적인 성격으로 주변 동료들의 신뢰가 깊었고, 같이 근무하고 싶어하는 직원이 많았던 친구였다.”라고 그를 기억했다. 임찬모 포천소방서장은 “고(故) 윤영수 소방장이 보여준 용기와 책임감은 우리 모두가 가슴에 새겨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그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굳건한 사명감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월 11일 시장 집무실에서 포천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 300만 원은 관내 취약계층과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는 변하범 안보자문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금을 전달하고, 나눔의 의미를 공유했다. 포천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는 평소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한층 강화했다. 변하범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위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안보자문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취약계층과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월 10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포천시협의회(회장 박명석)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저소득 가정의 생계 지원 등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명석 회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더 행복한 포천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인 건설업계가 지역 자재·장비의 우선 사용과 지역 인력 고용 안정에 함께해 주신다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와 경제 선순환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명절 연휴는 다수의 병의원이 휴무에 들어가고 응급환자가 증가해 응급실 이용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사전 대비를 통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포천시보건소는 관내에서 연휴 기간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의 운영 일정을 사전에 조사·정리해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응급의료 대응 체계를 점검해 의료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포천시보건소 누리집과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의료정보제공 앱과 응급똑똑 앱을 통해서도 실시간 조회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와 129 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서도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의료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진료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미리 확인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상진)은 지난 2월 2~6일까지 5일간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 프로그램 ‘방학탈출 겨울편’을 운영해 겨울방학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과 또래 간 교류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도모했다. 프로그램은 유리병 정원 만들기, 영화 관람, 가죽공예 체험, 롯데월드 체험 활동, 두바이 병 케이크 만들기 등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돼 아동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겨울방학이 길어서 심심했는데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며 즐겁게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부모 역시 “방학 동안 아이가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 걱정이 많았는데, 복지관에서 돌봄을 맡아주어 안심할 수 있었다”며 “특히 점심과 일과를 함께 챙겨주는 점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상진 관장은 “방학 중 돌봄은 단순한 보호를 넘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