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포천시 선단동에 소재한 신천지 자원봉사단 포천지부(봉사단장 신규수)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신규수 신천지 자원봉사단 포천지부 봉사단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여전히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주위에 많다.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리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 기탁된 물품이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되어 용기를 잃지 말고 희망을 갖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추운 겨울 더욱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의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행복한 소흘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포천지부는 환경정화봉사, 반찬나눔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돕기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지난 22일 “나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신정희)”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1인당 20만원씩 15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신정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어려울 때일수록 나눔을 통해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장학금을 지원 받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장학금 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매년 우리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나눔의 뜻을 실천해 준 나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신정희 회장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탁받은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나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2015년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매 명절마다 쌀, 김치, 달걀 등을 기부하고, 매년 연말에는 장학금 지원하는 등 크고 작은 활동을 통해 사랑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있
소흘읍 방위협의회(의장 최기진)는 22일(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도 국토방위와 치안,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인근 군부대 등 8개 기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올해도 이어갔다. 소흘읍 방위협의회는 이날 준비한 라면 45박스와 초코파이 8박스를 포함하여 총 150만 원 상당의 위문 물품을 305예비군연대, 제56탄약대대, 소흘예비군 제1읍대, 2읍대, 소흘지구대, 소흘 119안전센터, 자율방범대, 영삼주민자율방범대 총 8개 기관에 전달했다. 최기진 소흘읍방위협의회 의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분투하고 계신 군장병과 기관단체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력이 닿는 한 최선을 다해서 지원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는 상황에서 부대와 기관단체 사무실 내부 출입 통제가 이루어져 예년과는 달리 올해는 장병과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등은 생략한 채 위문품만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회 가산봉사회(회장 정영자)는 지난 15일 가산면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2020년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인해 초청 인사 없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정영자 회장은 “그동안 가산봉사회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며 “특히 올해는 가산봉사회가 창립된 지 20년째 되는 의미가 깃든 특별한 해이나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지 못해 아쉬움이 많은 해였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 기획 사업을 마련하여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겨울외투를 지원했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어려움을 나누며 봉사 하는 가산봉사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박경식 가산면장은 “지난 20년간 가산봉사회가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매진하여 지역 공동체 통합과 발전을 위해 기여한 바가 매우 크다”며 “누군가의 희망을 심는 적십자 봉사원들이야말로 함께 만드는 따뜻한 지역사회의 주춧돌”이라고 밝히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봉사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었다. ▲대한적십자사회장 표창-전교분 ▲포천시장 표창-신학선,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지난 17일 웰 골프랜드(대표 정연곤)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쌀(10Kg) 150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정연곤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가 우리 주변에 많을 거라 생각한다. 어려울 때일수록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의 역할을 다하고자 지원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한 이때에 어려운 이웃에 손을 내밀어 주신 웰 골프랜드 정연곤 대표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탁해 주신 쌀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웰 골프랜드에서 기탁한 쌀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아동 등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웰 골프랜드는 소흘읍 이동교리 126-1 소재한 야외스크린을 겸한 골프연습장(인도어)으로, 현재 대수선 공사를 통해 2월 중순 경 OPEN을 목표로 잡고 있으며, 회원감동을 최우선으로, 최고의 시설과 품격으로 신뢰를 통해 다시 찾는 고객만족을 경영 방침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포천관내는 물론 경기도 최고의 골프연습장으로 확장 도약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지난 17일 코로나19 여파로 택시이용객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흘읍 택시상주회에 마스크 6,500장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이번 마스크지원은 코로나19가 전국적 유행이 본격화되면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차단과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과 불특정 다수를 접촉하는 운수종사자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마스크를 지원하여 택시운송종사자들은 물론 택시 이용주민들의 안전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석진 소흘읍 택시상주회장은 “확진자가 연일 800명 안팎으로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으로, 좁은 공간에서 코로나19 감염병에 매우 위험하게 노출되고 있는 택시종사자의 안전과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마스크를 지원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사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지원받은 마스크를 유용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택시 운송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마스크 착용이 다소 불편할 수도 있지만 나와 내 가족,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대중교통 종사자와 이용객들은 차량내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선단동통장협의회(회장 채수정)는 지난 16일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우수 학생 16명에게 수여할 장학증서를 각 통장들에게 전달했다. 선단동통장협의회에서는 매년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한 우수 학생들을 각 마을에서 선발해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수여식이 아닌 개별 전달을 통해 장학증서와 2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채수정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학업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지금처럼 꾸준히 학업에 정진하는 학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영근 선단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굳건히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우리 학생들을 위해 매년 관심을 보여주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시 소흘읍새마을회(협의회장 이진형, 부녀회장 정만순)는 지난 16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밑반찬 나눔봉사와 헌옷 수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소흘읍새마을회 회원들이 정성을 가득 담아 손수 만든 밑반찬 3종은 무료급식소 이용자 및 기타 저소득세대 중 노령, 장애, 질병 등으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6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각 가정에서 쓰레기로 버려지는 헌옷을 재활용하고 불우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하고자 실시한 헌옷 수거행사에서는 소흘읍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헌옷 2톤을 수거했다. 정만순 소흘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따뜻한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다함께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이웃돕기 활동에 애써주시는 소흘읍새마을회 회원님들게 감사드리며,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도 봉사활동에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화현면에서는 지난 16일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기업인협의회(회장 최종국), 베어크리크G.C(대표이사 류경호), 일동농협(조합장 김광수)에서 후원한 라면, 쌀, 떡국떡 등의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겨울 추위로 인해 어려움에 놓인 복지사각지대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기업인협의회와 베어크리크G.C가 자발적으로 후원 행사를 진행해 주었다. 화현면 기업인협의회 최종국 회장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가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후원물품을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화현면 복지를 위해 관내 기업인들이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남 화현면장은 “화현면 복지를 생각해주시는 기업인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화현면에 후원해주신 물품을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천시 이동면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기부물품이 이어지고 있다. 이동면 소재 초계목장(대표 최금표)은 지난 16일 이동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48만 원 상당의 백미(10㎏ 80포)를 기탁했다. 최금표 대표는 “우리 주변 이웃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이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일동농협(조합장 김광수)에서는 떡국떡 150kg를 전달했다. 김광수 조합장은 “모두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더욱 어려울 것으로 생각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덕신 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6일 소흘읍 죽엽산로에 소재한 흙향기농원(대표 강만홍)에서는 저소득층을 위해 직접 재배한 호박으로 만든 호박즙 100박스와 전기포트 100개를 기탁(싯가 400만원 상당)했다. 강만홍 대표는 “직접 재배하여 수확한 호박을 가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고자 마련했다”며 “어르신들께서 몸에 좋은 호박즙을 드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이 많이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며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정성스럽게 재배하여 만든 호박즙과 전기포트를 기증해준 강만홍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물품은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흙향기 농원(포천시 소흘읍 죽엽산로 184) 강만홍 대표는 농민들이 생산하는 대파, 상추, 고추, 가지, 배추 등 각종 농산물을 생산자와 로컬푸드 매장 간 직거래를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을 창출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또한 겨울철 농한기에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4년 째 목욕봉사와 식사대접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의 선행으로 농업인은 물론,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
포천 관인농협(조합장 안황하) 비영리법인 관인노인복지센터(시설장 용명숙)가 10월부터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주간으로 정하고, 각 관공서 모금함 비치 및 개인에게 모금 동참을 이끌어내어 연탄과 난방비, 김장 나눔, 보일러 교체와 같은 주거환경개선 등으로 훈훈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0월부터 미리 연탄 4,800장을 12가구에 전달하고 11월 3일에는 관인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김장을 담아 80가구에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 12월에는 난방유 1드럼씩 81가구 1,400백만원 상당의 난방비를 복지센터 운영법인의 김경식 전무가 어르신 한가정 한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난방비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한국에너지재단, 농협포천시지부 및 의정부준법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도배·장판·보일러·씽크대 교체, 단열공사로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지원할 수 있었던 것은 관인농협 임직원,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 농협포천시지부(지부장 이월선), (주)지오브르그코리아(대표 서광원), Ktng 북서울본부(본부장 이정진), (주)에쓰오일 남양주지사, 십시일반 보내준 후원자의 후원금이 바탕이 되었다. 안황하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지난 14일 신태양보일러(대표 안재식)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계획이다. 안재식 신태양보일러 대표는 “어렵게 생활하시는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소흘읍의 소외된 가정을 위해 기업으로서 역할과 소명을 다하고 싶어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한파로 더욱 춥게 느껴질 이웃들에게 힘이 될 것 같다. ‘함께, 행복한 소흘’을 만들기 위한 나눔에 동참해 준 안재식 신태양보일러 대표께 감사드리며, 기부받은 성금이 뜻있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태양보일러는 소흘읍 무봉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3년 설립한 이래 화목보일러를 만들기 시작해 현재까지 많은 제품개발로 현재는 축열식 전자동 화목보일러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100만원씩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어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포천시 영중면 양문리의 주민공동체 ‘양문을 여는 사람들’이 지난 4일 열린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 지난 8일 영중면 양문리 갤러리카페 801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경진대회는 도시재생 사업지역 또는 예정지역 주민들의 도시재생 관련 활동과 활약상을 발굴하여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타 지역과 공유 및 소통하기 위해 매년 경기도에서 개최하는 주민 경연프로그램이다. 경기도 31개 지자체 중 8개 시군 14개팀이 출전해 본선 8팀에 선발되었으며, 비대면 영상콘텐츠 제작 출품형태로 결선을 치뤄 상위 4개팀에 주어지는 본상인 장려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권순형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장수경 양문을 여는 사람들 대표와 발표자 김야천 작가, 임승일 포천시 친환경도시재생과장, 이길환 포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이은정 영중면 부면장, 최호식 영중면 주민자치위원장, 정수경 사무국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양문을 여는 사람들’은 2017년 한국화 작가 장수경씨가 복합문화공간 ‘갤러리 카페 801’을 열어 영중면의 예술인들과 주민들이 상호 교류하며 만들어진 주민공동체로, 아
영북면 88회(회장 노명복)는 지난 7일 50여 명의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연말이웃돕기 후원금 140만 원을 영북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생계급여를 지원받지 못하는 차상위 14가구에 난방비로 지원하며, 이번 기탁금 외에도 저소득 노인 10가구에 10여만 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추가 전달할 예정이다. 88회 회원들은 “코로나19로 힘든 날을 보내고 있을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의 끈을 놓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숭재 영북면장은 “우리 영북면은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단체나 모임의 후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후원금은 겨울철 난방비에 보탬에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88회는 영북면에서 1988년도에 고등학교를 졸업자로 구성된 친목모임으로, 수년 동안 연탄 봉사를 지원하는 등 영북 지역발전과 복지를 위해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