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은 작지만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주민 불편은 올해 추경을 통해 반드시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달 26일 오후 4시, 포천시청 3층 대강당에서 열린 ‘포천동 주민과의 간담회’에서다. 백 시장은 이날 열린 ‘포천동 주민과의 간담회’를 “올해 들어 여섯 번째 열린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라며 “지난해 주민 간담회에서 건의됐던 사항들이 어떻게 처리되고 있고, 앞으로 장기적인 계획은 어떻게 추진될 것인지 애프터서비스해 드리는 AS 간담회의 성격”이라고 말했다. 또 “형식이 갖춰진 공감·소통 간담회와는 별도로 어떤 사안이 있을 때마다 조찬 또는 오찬 간담회 형식으로 주민들과 꾸준히 만나고 있고,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을 더 찾아뵙고 많은 말씀을 듣겠다”라고 했다. 2023년은 민선 8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로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시민이 우선이고 시민이 주인인 포천시에서 그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책에 반영시켜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만들어 지방자치다운 지방자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백 시장은 “주민들이 참여할 때만이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다”라며 “더욱더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은우 포천동장은 브리핑에
포천시는 자진 납세 의식을 고취하고 성실 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방세 성실 납세자 혜택을 강화한다. 매년 성실 납세자 300명에게 포천사랑상품권 5만 원을 지급했으나 올해부터는 혜택을 강화해 500명을 추첨하고, 당첨자에게는 포천사랑상품권 1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추첨 대상자는 추첨기준일 현재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과 징수유예 사실이 없으며, 최근 3년간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 전액 납부한 납세자다.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상반기 중 추첨할 예정이다. 양명석 세정과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납세 의무를 성실히 실천해 시정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성실하게 납세한 시민이 우대받는 납세 문화가 정착되도록 성실 납세자 지원 정책을 확대·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9일 근로자종합복지관 대회의실에서 경복대학교 친환경건축학과 김영수 교수를 초빙해 건축구조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지난해 공직에 입문한 신규 건축직 공무원과 건축구조 분야에 관심이 있는 건축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건축구조건 기본 원리 ▲건축 구조계산의 흐름도 ▲건축구조 실무 이야기로 진행됐다. 허재범 건축과장은 “건축구조는 건축 전공자와 실무자들이 가장 어려워하지만 건축물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분야다. 건축구조의 이해와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을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전한 포천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건축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건축 구조분야 전문기술인을 채용해 지난해 포천시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설치했으며, 올해는 ‘안전 주택, 안심 거주’를 목표로 단독주택, 공동주택의 건축허가 시 구조안전확인서 기술 검토를 추진할 계획이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월 20일, 포천여성회관 청성홀에서 ‘2023년 중소기업지원 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포천시가 주관하는 이번 시책 설명회에는 기술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진흥공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FTA종합지원센터,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포천상공회의소, 한국무역보험공사 경기북부지사, 중소기업중앙회 등 10개 기관과 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시책 설명회는 2023년 정책 방향과 자금 및 금융 지원, 판로 및 수출 지원, R&D 지원, 창업 및 재도전, 기업 활력을 위한 제도 등 기업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기관·분야별 중소기업지원 주요 시책을 수록한 종합안내서도 함께 배부한다. 또한, 중소기업지원 시책 설명회와 동시에 신용보증재단 등 총 10여 개 기관이 상담 부스를 설치해 기업 지원 시책에 대한 질의응답 및 기업 애로 청취에 대한 1:1 맞춤형 정보 제공과 상담도 진행한다.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기업들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기업정보포털(https://www.pocheon.go.kr/biz/index.do)과 네이버 밴드 (https://ban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7일 소흘읍 이동교리, 군내면 용정리, 창수면 가양리 일원에서 조성 중인 공공체육시설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소흘읍 이동교리 일원 소흘생활체육공원 확충 사업은 축구장 1면 및 주차장 100대 등 편의 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2017년부터 포천시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여 오는 4월 30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백영현 시장은 군내면 용정리 일원을 방문하여, 현재 종합운동장의 부족한 테니스장으로 인한 이용자 불편 해소를 위해 용정산업단지 내 유휴지에 테니스장 추가 조성을 검토 지시했다. 또한, 창수면 가양리 일원의 족구전용구장 및 게이트볼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 및 개선 사항을 꼼꼼히 확인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공공체육시설은 시민들의 건강 증진 및 여가 생활 기여를 위한 큰 복지 혜택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체육 시설 확충을 원활하게 추진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여가와 소통의 공간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9일 오후 2시, 가산면 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가산면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에서 "포천시도 이제는 제대로 된 계획적인 도시가 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강수남 이장협의회장은 "오는 2029년 전철 7호선 개통을 대비하여 역세권 택지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대진대 역세권 개발 시 대진대 앞 포천천 넘어 마산 2리 농경지 일대를 개발해 달라"라고 건의했다. 그는 "(이 일대는) 대부분 농경지여서 다른 곳에 비해 보상가가 낮고, 접근성도 매우 좋아 역세권 개발이 되면 시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여줄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선단 IC 옆 대진대역 조성 시, 마산 2리 농경지 일대를 콤팩트시티로 개발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백 시장은 "아직까지 가산면에만 오면 숨이 막힐 정도로 항상 안타깝다"면서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30여 년이 넘었는데 포천시에는 제대로 된 계획적인 도시와 산업단지 하나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겨우 용정산업단지와 장자산업단지, 송우 2단지 등이 진행됐지만, 계획적인 것이 부족했기 때문에 양주나 남양주에서 보상받고 (대토 받고 포천으로) 밀려오는 사람들은 제대
포천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 소규모 사업장 대기 방지시설 설치 지원 및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중 노후화 된 방지시설 교체비용을 지원받거나 방지시설의 개선, 교체 지원없이 사물인터넷(IoT) 측정 기기 부착만을 별도로 지원받을 수도 있다. 지원금액은 시설, 용량에 따라 실제 설치 소요비용의 90%까지 차등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환경시설 개선 의지가 있는 관내 모든 대기 배출사업장으로, 3년 이내 신규 설치되었거나 정부로부터 5년이내 지원받은 경우 제외된다. 이번 사업 접수기간은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다. 참여 신청서와 서류 등을 작성해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 우편, 방문 접수하면 된다. 3월 3일 17시 도착 분까지 인정한다. 신청방법, 선정기준, 지원규모 등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정아 환경지도과장은 “대기배출허용기준 강화로 경제적 부담을 느끼면서도 배출시설을 개선하지 못했던 소규모 사업장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
포천시는 2023년 2월부터 ‘수의계약 총량제’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공공계약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서다. 시에 따르면 수의계약 총량제는 공사(4억원), 용역(2.5억원), 물품(1억원)별 1인 수의계약 한도를 설정해 운영된다. 시는 소수업체 수의계약 편중현상을 예방하고, 관급사업의 기회를 확대하여 경쟁력 있는 업체를 발굴하고 계약행정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게 시행 취지다. 경기도내 12개 시·군이 이미 수의계약 총량제를 시행 중이다. 또한 전국적으로도 총량제를 시행하는 지자체가 늘고 있어 수의계약 체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이에 시도 그동안의 계약실적을 분석하여 시 실정에 맞는 제도 도입을 검토해왔다. 포천시는 앞으로 계약 관서(본청·직속기관·사업소·읍면동)에서는 1인 수의계약 체결 전 업체의 계약실적을 사전 검토하고, 본청 계약팀에서는 매월 전체 계약관서의 계약체결 현황을 확인하는 등 제도의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사업의 설계 단계부터 관내 제품을 반영하고, 우수 제품을 홍보하는 등 지역업체를 위한 경기부양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
포천시가 난방비 요금 인상에 따른 난방 취약계층 피해 최소화를 위해 18억 2,620만 원의 자체 예산을 편성해 대상 가구당 월동난방비 20만 원씩을 긴급 추가 지원한다. 재원은 올해 본예산에 편성된 예비비로 충당한다. 시는 3일 오후 2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난방취약계층 긴급지원 관련, 백영현 포천시장이 직접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백 시장에 따르면, 이번 월동난방비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6,342가구 △차상위계층 1,925가구 △한부모 가족 642가구 등으로 17억 8,180만 원을 지원한다. 가구당 20만 원을 월 10만 원씩 2회 지급한다. 또한 한파 쉼터 미지정 경로당 105개소 및 다 함께 돌봄센터 등 아동복지시설과 노인복지시설 등 111곳에 대해서는 총 4,440만 원을 편성해 40만 원씩을 긴급 지원한다. 이 밖에도 어린이집 등 운영비를 지원받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추가 운영비를 추경예산에 편성하여 지원한다. 이번 긴급지원에는 포천시의회의 역할이 컸다. 시의회는 제169회 임시회에서 '포천시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난방비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서과석 시의장은 "경기침체와 난방비 급등으로 인해
포천시는 건축사가 현장조사·검사 업무를 대행해 2022년에 사용승인 된 154건의 수임사무 건축물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연면적 500㎡ 이상 건축물로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사용승인 된 신축 건축물이며, 시민들의 경제 상황 등을 감안하여 단독주택, 공동주택, 축사, 1,000㎡ 미만의 공장 건축물은 점검 대상에서 제외했다. 시는 설계도서에 따라 현장조사 하고 무단 증축, 무단 용도변경, 무단 가설건축물 등 위법 사항이 있는 경우 건축법에 따라 시정계고 후 원상 복구가 되지 않을 시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허재범 건축과장은 "건축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건축법 위반 행위를 예방하여 건축 행정 건실화 및 올바른 건축 문화를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30일 오전 소흘국민체육센터에서 소흘읍 공감·소통간담회를 열어서 지난 간담회의 건의사항에 대해 처리결과를 보고하고 새로운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김성남·윤충식 경기도 의원, 김현규·손세화·안애경·조진숙 포천시의회 의원, 강효진 소흘읍장과 소흘읍 각 기관 단체장들과 이장들 그리고 포천시 박경식 자치행정국장과 고위 공무원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간담회는 지승룡 부읍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읍정보고, 지난 건의사항 결과 보고 및 건의사항, 질의와 응답,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지난 간담회에서 총 15건의 건의사항이 나왔는데, 그 중 완료 2건, 적극 추진 8건, 장기 검토 4건, 상급 기관 건의 1건 등으로 처리했다고 보고했다. 추진 완료한 2건은 ▲ 개발행위 허가시 농경지 침수 예방책 마련 건의에 대해 허가시 침수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엄격하게 적용예정 ▲ 주민 숙원 사업 예산 증액 건의에 대한 건은 6억원에서 10억원으로 증액 했다고 보고했다. 적극 추진하기로 한 8건은 ▲ 시설 채소 농가에 트랙터 부착형 제초기 지원 ▲ 자일동 소각장 이전 문제 ▲ 도로변 대형
백영현 포천시장은 "현재 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 왜곡되고 음해하는 주장은 시민들이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0일 열린 포천시 선단동 주민과의 신년 공감·소통 간담회에서 최명호 성균관유도회 선단동 지회장이 "현재 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이 그냥 잘 진행되고 있다는 말보다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리얼하고 구체적으로 알고 싶다"라고 질문하면서다. 그는 "△6군단 부지반환 상황 △양수발전소 △수원산터널 공사 △전철7호선 유치 등 현재 시가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 시민들이 잘 알 수 있게끔 어느 정도 진행됐는지 밝혀달라"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백영현 포천시장은 "리얼하게 말씀드리지 못하는 마음은 어떻겠냐"라며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다. 백 시장은 "6군단 부지반환보다 더 급하고 중요한 문제는 15항공단 아니겠냐"라며 "6군단 부지를 반환받는들 15항공단이 떠나지 않으면 5층 이상 건물을 짓지는 못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15항공단과 함께 6군단이 떠날 수 있도록 시는 추진해 나가고 있지만, 이것은 국가계획의 문제이고, 또 군사시설 관계이기 때문에 화끈하게 말씀드리고 싶어도 결정될 때까지 말씀드리지 못하는 부분은 양해를 해 주셔야 한다"라
포천시는 26일 군내면(면장 김수경)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주재로 '2023년 군내면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과석 시의장, 연제창 부의장, 임종훈 운영위원장, 손세화·조진숙·안애경 시의원과 이종대 군내파출소장, 김광열 포천농협조합장, 이철규 군내면노인대학장, 유해원 군내면이장협의회장, 임정길 군내면주민자치위원장, 이용규 군내면체육회장 등 단체장, 각 마을 이장 전원과 관계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에 걸쳐 진지하게 진행됐다. 이날 진행을 맡은 이유진 군내면 부면장은 "오늘 귀한 손님을 맞기 위해 직원들이 밤 새워 정성껏 꽃장식을 만들었다. 특히 아띠 대표 박영란 대표와 울미연꽃마을 이주연 대표가 재능을 기부를 했다. 꽃장식 중앙의 큰 유리관은 포천시를 나타내며, 그 옆 작은 유리관은 군내면을 나타내, '포천시 중심에 군내면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설명하자 백 시장은 "이 꽃장식을 그대로 제 집무실에 옮겨놓고 싶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백영현 시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포천시 14개 읍면동 간담회에서 152개 건의사항을 받아서 현재 적극적으로 검토와 추진 중이다"라며
포천시는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친환경가스보일러 보급을 위해 설치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가정용보일러 설치 후 5년 이상 사용한 보일러를 친환경가스보일러로 설치, 교체하는 포천시민이다. 이 밖에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가구의 경우 가정용(1, 2종) 인증을 받은 보일러(LPG) 교체 시 10만원(저소득층 6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절차는 보일러 설치 교체를 원하는 주민이 공급자(대리점, 시공업체 등)와 구매 계약을 맺고, 구비서류를 갖춰 환경관리과로 방문하거나 우편(등기) 신청 접수하면 된다. 접수순서대로 확정해 지원하며,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18년 50대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3,800대를 보급 완료했다. 2022년부터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도시가스 공급 외 지역까지 확대해 시비로 지원하는 등 가정용 친환경가스보일러 설치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친환경가스보일러는 생활 속 미세먼지를 줄이고 동시에 에너지 절약과 난방비 절감 등 탄소중립 실천에도 효과가 있다.
포천소방서(서장 조창근) 화현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이 지난 17일 화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포천시 소방발전에 헌신한 김용기 이임대장의 노고를 위로하고, 새로이 방재임무를 수행할 연제완 취임대장을 축하하기 위해 개최됐다.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경기도의회 김성남, 윤충식 의원을 비롯한 화현면 관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화현의용소방대 임무수행 영상시청을 시작으로 화현의용소방대 지역발전유공 표창, 이임대장 감사패 수여 및 취임대장 임용장 수여, 소방대기 인계·인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용기 이임대장은 “화현의용소방대장으로서 재직하는 기간, 여러분의 사랑과 헌신적인 도움으로 임무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그동안 포천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일조를 한 것에 대한 무한한 영광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연제완 취임대장은 “동고동락하며 서로의 목숨을 맡기고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 김용기 이임대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소방방재업무는 지역주민의 협조로 이루어지는 만큼, 지역주민에게 믿음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