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 투표 첫날인 4월 5일 오후 4시 현재 포천시·가평군의 사전 투표율은13.36%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통계시스템에 의하면 포천시는 총 유권자 127,851명중 16,117명이 투표해 12.61%의 사전 투표율을 보이고 있으며, 가평군은 총 유권자 56,084명 중 8,463명이 투표해 15.09%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포천시·가평군 전체로는 183,935명 중 24,580명이 투표하여 총 13.36%의 사전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비해 오후 4시 기준 포천 기준으로 4.16%P, 가평 기준으로는 4.7%P, 총 4.33%P 높은 것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 선거일을 하루 앞 둔 4월 4일,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회는 5일 장이 열린 송우사거리 앞에서 유세를 펼쳐 국민이 주인이 되는 정치를 만들기 위해 박윤국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유세에는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전 경기도의원 김우석, 포천시의회 김현규 의원, 포천깨시민 연대 김영철 회장, 이희용 철학박사 등이 연단에 올라 연설했다. 연제창 부의장은 연단에 올라 "4월 10일 선거는 우리 지역의 일꾼을 뽑는 아주 중요한 선거이다"라는 말로 연설을 시작했다. 연 부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의 박윤국 후보는 포천에서 나고 자라고 정치를 했으며, 마지막 군수, 초대 시장으로 포천군을 포천시로 승격시킨 경험과 경륜이 있는 검증된 후보"라고 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전날 4월 3일 같은 자리를 방문한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의 발언을 인용하면서 "한 위원장은 시민들에게 '지금 만족하세요? 지금으로 충분하세요?'라고 물었고, 시민들은 '아니오'라고 대답했다. 그러고는 한 위원장은 '지금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제 생각도 같다. 이쯤되면 한 위원장은 민주당 지지자가 아닌가? 지난 수십년 간 보수 정당의 국회의원이 당선됐고, 현역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4월 3일 오후 4시 45분경 포천 송우리 사거리 유세장에 나와 국민의힘과 김용태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당원들과 시민 지지자들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무대에 오른 한동훈 위원장은 김용태 후보의 손을 번쩍 들어 올리며, "김용태 후보는 제 말보다 포천과 가평 주민들의 말씀을 더욱 잘 듣는다. 포천과 가평이 변하려면 반드시 김용태 후보를 뽑아 국회로 보내야 한다"고 연설했다. 한 위원장은 "민주당은 경기북도의 분도를 추진하지 않으려고 한다"며 "그 동안 접경 지역에서 각종 희생을 감내해왔던 포천과 가평 주민들에게 경기북도를 만들고 혜택을 가져다줄 사람이 필요한데, 그 사람이 바로 김용태 후보다. 김용태가 포천을 살릴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또 "5일과 6일 있을 사전 투표장에 여러분 모두 최대한 많이 나가달라"고 호소하며 "민주당은 현재 의석을 200석 넘겨 헌법까지 바꾸려고 한다. 그런데 범법자들에게 이 나라의 미래를 맡길 수 있겠나. 김용태가 오랫동안 준비했다. 의기와 결기, 젊음과 실력을 갖춘 김용태를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김용태 후보는 "저는 국민의힘에서 민주당에서 결코 받을 수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박윤국 후보가 ‘포천 스타필드 유치’와 ‘가평 제2에버랜드 유치’ 등 지역발전 공약을 추가로 발표하며, 막판 표심 몰이에 나섰다. 이날 발표된 포천에 관한 공약은 ▲포천 스타필드 유치 ▲포천-강남 30분, GTX-G 노선 신설 ▲대학 입시 접경지역 특별 전형 신설 ▲건화휴게소-선단 IC 6차선 확장 ▲신북-만세교리 IC 연장 등이다. 가평에 관한 주요 공약은 ▲제2에버랜드 유치 ▲경기북부 최대 영어마을 유치 ▲대학입시 접경지역 특별 전형 신설 ▲서울양평고속도로 설악 IC 연장 ▲북면 적목리 일동면 화대리 도로개설 ▲설악면 노인복지관(실내수영장 포함) 설립 ▲북면 적목리-일동면 화대리 도로개설 등이다. 박 후보는 지역 발전 공약 발표와 함께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의 적임자임을 내세우며,막판 표심 몰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박윤국 후보는 군·도의원을 거쳐 군수와 3선 시장을 역임하였으며, 옥정~포천 7호선 연장사업,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양수발전소 유치 등 지역의 산적한 숙원사업들을 강한 추진력으로 해결하며 탁월한 행정력과 입법을 거치며 인정받았다.
본 여론조사는 오는 2024 년 4월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하여, 포천좋은신문의 외뢰를 받아 여론조사 기관인 (주)이너텍시스템즈가 3월 31일과 4월 1일 이틀간 실시한 조사로, 포천시 가평군 지역 유권자들의 국회의원 선거 관련 표심을 분석했다. 조사대상은 포천시 가평군 지역 유권자(만 18 세 이상 남여) 704명으로, 조사방법은 ARS 여론조사시스템에 의한 전화조사로 진행했다. 무선가상번호(82%)+유선 RDD(18%)로 진행했고,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오차 ±3.7%P이며 응답율은 5.7%이다.. 1. 후보 지지도 질문 : 다음은 오는 4 월 10일에 실시되는 포천시. 가평군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입니다. 만약, 내일이 투표일이라면 선생님께서는 누구에게 투표하시겠습니까? 호명은 후보의 기호순입니다. 국민의힘 김용태 49.8% vs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42.5% 이 조사에서 국민의힘 김용태는 49.8%, 민주당 박윤국은 42.5%, 개혁신당 최영록은 2.0%로 집계됐다. 지지후보가 없다는 2.2%, 잘 모름은 3.5%였다. 김용태와 박윤국의 격차는 오차범위(±3.7%P) 내인 7.3%P 차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완료 사례
포천좋은신문은 지난 3월 31일과 4월 1일 이틀에 걸쳐 포천과 가평 주민들에게 여론조사(이하 4월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7.0%, 국민의힘 48.1%로 11.1%P 정도 국민의힘이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지난 1월 19일과 20일 포천좋은신문이 실시했던 여론조사(1월 29일자 지면 26호 보도, 이하 1월 조사)에서 나타난 더불어민주당 38%, 국민의힘 44.4%와 비교해보면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세는 변함이 없으나, 국민의힘의 지지세는 3.7% 정도 상승하였다. 1월 조사 때는 더불어민주당은 박윤국 1명인데 반해, 국민의힘 후보자는 현역의원까지 7명이 난립함으로 인해 분산되었던 당심이 4월 조사에서는 모아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후보 지지율은 박윤국 42.5%, 김용태 49.8%, 최영록 2.0%로 김용태 후보가 7.3%P 정도 이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천과 가평에서의 여론조사의 추이로 볼 때 지난 지방선거에서 박윤국 후보와 백영현 후보의 차이가 선거 전 10일쯤 전에 10~15%P 정도 차이가 났다. 그러나 막상 실제 선거에서는 3%P 정도의 차이로 박 후보가 졌던 것에 비하면 박윤국 후보가 상당히 선전하고 있는
포천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이하 포천시토론위)는 4월 10일(수)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포천시가평군선거구)의 후보자 토론회를 4월 4일(목)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LG헬로비전나라방송 및 ㈜딜라이브서울경기케이블TV 방송을 통해 중계방송한다고 밝혔다. 후보자토론회는 '공직선거법' 제82조2에 따라 실시되며 김소영 LG헬로비전 나라방송 보도국장의 진행으로 후보자는 2명(기호 1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기호 2 국민의힘 김용태)이 참석하여 각 후보의 정책·공약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후보자토론회 종료 후 연이어서 기호 7 개혁신당 최영록 후보의 연설회도 방영된다. 포천시토론위는 방송일에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를 위해 모바일과 인터넷(tv.debates.go.kr, 유튜브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을 통해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할 수 있는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유권자는 언제 어디서든 우리 지역에서 실시된 후보자 토론회를 확인할 수 있다. 토론위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정책과 자질을 비교해보고 가장 적합한 후보자를 선택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이 30일 오후 포천 5일장을 방문해 국민의힘 김용태 후보와 함께 시민들께 인사를 나눴다. 또 이날 행사에는 김학래 코미디언협회장도 참여해 김용태 후보와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학래 회장은 “5년 전 왔을 때나 지금이나 포천은 큰 변화가 없다며 젊고 능력있는 김용태 후보가 당선되어야 포천의 미래가 바뀔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직전에 개최된 집중유세에서 박찬종 전 의원은 “22대 국회마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방탄국회가 되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암울해진다” 며 “국민의힘 지역구 후보 중 가장 젊은 김용태 후보를 반드시 국회로 보내달라”고 포천시민들께 요청했다. 한편, 오늘 인요한 위원장의 방문이 당초 예고된 송우사거리에서 포천5일장으로 갑자기 변경되었다. 이와 관련해 김용태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현장에서 일정이 바뀌어 포천 시민들과 언론사에 사전에 공지하지 못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사과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김용태 국민의힘 후보는 국민의힘 중앙당 청년최고위원 출신으로 중앙청년위원장, 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쌀쌀한 날씨에 촉촉한 봄비가 내리는 3월 29일 12시 30분 송우사거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후보가 포천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에는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 김현규 의원 그리고 강준모 전 포천시의회 부의장이 찬조연설을 했다. 연제창 부의장은 "선거가 왜 필요한가? 우리 포천시는 국회의원 선거로 얻은 것이 하나도 없는 것 같다"며 이전 보수 성향 국회의원들과 상대당에 대해 포문을 열었다. 그는 "포천에 살지도 않고 지역 사정도 모르는 사람이 대통령이 보내서 왔다고, 12년을 하고는 다른 곳에 갔다. 이제 청년 정치인이라면서 한 사람이 또 왔다. 이런 사람들에게 포천·가평을 맡길 수 없다"면서 "박윤국 후보는 포천에서 군의원, 도의원을 역임하고 군수와 초대 시장을 역임하면서 전철7호선을 유치하고, 양수 발전소, 수원산터널, 공공산후조리원, 6군단 부지 반환 누가 해낸 것인가? 박윤국이다. 포천과 가평을 제대로 발전시킬 후보 박윤국을 찍어달라"고 호소했다. 박윤국 후보는 "이번 선거는 우리의 더 나은 삶과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치르는 선거이면서 동시에 무능하고 무기력하고 무책임한 정권에 경종을 울리는 선거이다"라고 일성을 토했
국회의원 당선되면 제일 먼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법안 발의 지하철 7호선 조기 개통과 4호선 연장, GTX E노선 추진 등 약속 압도적으로 이겨 포천·가평이 대한민국 정치 중심이 되게 할 것 김용태 국민의힘 포천·가평 국회의원 후보가 3월 29일 10시30분 신읍사거리에서 포천·가평 총선 출정식을 열고 지역발전과 대한민국 정치발전을 위한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 출정식에는 함께 경선을 치뤘던 안재웅 예비 후보, 이원석 전 포천시의원, 김성남 경기도의원, 이부휘 전 포천시의원, 최춘식 국회의원 등이 찬조 연설을 하였다. 최춘식 국회의원은 "국회에 들어갔을 때, 제일 답답했던 것은 상임위 등에서 의석수가 작아서 제대로 된 정책을 입법할 수 없었다"면서 "이번 선거에서 비슷한 수이거나 더 많은 여당 의원이 당선되어서 일할 수 있는 국회를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최 의원은 "농민 정책, 대북 정책 등을 야당의 반대로 정부의 뜻대로 관철할 수 없었다"면서 "포천에서부터 이 국회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김용태 후보를 국회로 보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용태 후보는 “저를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로 만든 것은 포천시민과 가평군민들이다. 권력의 눈치를 보지않고 포천시
김용태 국민의힘 포천·가평 국회의원 후보 출정식이 29일 오전 10시 30분 포천 신읍사거리, 오후 12시 30분 가평 현리터미널 앞, 오후 3시 포천 소홀읍 송우사거리에서 각각 열린다. 김용태 후보는 지난 3월 17일 치열한 경합 끝에 결선 투표에서 승리하며 공천을 확정지었다. 김용태 후보는 국민의힘 중앙당 청년최고위원 출신으로 중앙청년위원장, 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국회의위 후보의 출정식이 29일 오후 12시 30분, 소흘읍 송우사거리에서 열린다. 또 가평 출정식은 이날 오후 2시, 가평군 조종면 구 터미널에서 하고, 30일 오후 3시에는 NH농협은행 가평군지부 앞에서 가평 유세를 시작한다. 박 후보는 기호 1번이고, '황소같이 일한다'라는 캐츠프레이드로 포천과 가평에서 가장 인구가 밀집된 송우리에서 첫 거리 유세를 시작한다. 박윤국 후보는 30여 년 정치 관록에 3선 시장과 도의원, 군수를 역임한 포천의 대표 정치인이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마지막 승부를 걸고 있는 박 후보는 "반드시 승리해 돌아오겠다" 각오를 다지고 있다.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투표권을 행사하는 장애인, 어르신, 임신부 등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의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 거동불편 선거인 투표편의 지원제도는 사전투표일(2024. 4. 5. ~ 4. 6.) 또는 투표일(2024. 4. 10.)에 직접 사전투표소 또는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고자 하는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의 거주지에서 투표소까지 왕복구간 이동 교통편의 및 투표권 행사에 필요한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제도다.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포천시지회(☎031-536-7256)와 포천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031-540-6161)에 미리 전화로 차량 지원을 신청하면 사전투표일 또는 투표일에 탑승할 차량(휠체어 탑재 가능)과 활동보조인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시에는 선거권자 이름, 실제 거주지, 연락처, 투표 희망 시간, 투표소 등을 알려줘야 한다.
포천·가평 국민의힘 김용태 후보는 26일 오후 4시, 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최근 민주당 박윤국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포천시 송우리에서 발언한 내용은 포천 시민들의 자존심을 짓밟는 부적절한 발언이라며, 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포천지역 경기도의원과 시의원, 당원 30여 명과 함께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23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의 발언 중, 시민들은 인근 지자체인 “청산면으로 가라”는 막말과 망언을 쏟아 냈다며 분개했다. 그는 또 이 대표가 “지역 소멸과 지역 균형 발전을 저해하는 막말이자 망언은 포천 시민들에게 모욕을 주는 것“으로 간주, “민주당 대표는 자숙해야 한다”고 강한 불만을 터트렸다. 특히 이 대표의 경기북부자치도의 경우, 재정에 대한 대책 없는 분도를 시행할 경우, “강원서도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한 발언에는 “실망감을 표출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 후보는 경기북도 현실화를 직시하기 위해선 이 대표가 좀 더 공부할 것을 주문하면서 “경기북도에 대한 포퓰리즘을 돈으로 생각하는 말장난은 그만하라”고 꼬집었다. 무엇보다 포천 시민들의 마음을 짓밟은 발언을 멈춰줄 것을 강력히
국민의힘이 17일 김용태 후보를 최종 공천자로 발표하면서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포천가평 총선은 민주당 박윤국과 국민의힘 김용태의 대결로 결정됐다. 정치 경력 30년의 '관록의 정치인' 박윤국과 국힘 일곱 명의 예비후보를 모조리 꺾고 올라온 파죽지세의 '서른넷 젊은 청년' 패기의 김용태 맞대결이 성사된 것. 26일 기준 D-15일 남은 국회의원 선거. 최후의 대결로 압축된 박윤국과 김용태의 출사표를 듣는다. [편집자 주] 1번 더불어민주당 정치 30년 '관록의 정치인' 박윤국 더불어민주당은 포천·가평 지역구에 박윤국 전 포천시장을 지난 2월 15일 일찌감치 단수후보로 공천하였다. 또 박윤국 후보는 지난 3월 8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하고 출사표를 던졌다. 3월 22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진 국민의힘보다는 무려 14일, 2주일이나 빨랐다. 박 후보는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즉 봄은 왔지만 봄이 온 것 같지 않은 느낌이다"라는 고사성어로 현 정권과 국민의 삶을 진단하였다. 그러면서 "한 번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 모든 우리 국민들이 힘들고 어려운 과정을 겪고 있다"고 했다. 박 후보는 초등학생 때부터 박 시장이었다는 김용태 후보의 말을 의식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