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3일 포천시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내촌 도시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내촌 도시개발사업의 민간참여자의 참여를 이끌기 위한 것으로 디엘건설 등 우수 건설사 및 시행사 등 약 26개업체의 높은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내촌 도시개발사업은 남양주에서 포천으로 들어오는 관문지역으로 47번 국도를 따라 별내, 왕숙, 진접, 내촌으로 연결되는 개발축상에 위치하여 개발 잠재력이 우수하다. 이에 상업・업무・주거・기능의 복합단지를 조성하여 포천시의 균형발전 및 자족도시를 실현을 위한 선도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공모일정은 사업참여의향서(2024.06.03.~06.05.) 질의응답(2024.06.17.~07.12.) 사업신청서(2024.09.09.)를 받는다. 이후 민간참여자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협상 및 협약 체결 후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를 설립할 계획이다.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은 내촌도시개발지역의 자연환경을 비롯한 광역교통망 등의 입지적 장점 등을 강조하면서 “포천시와 포천도시공사가 처음으로 추진하는 의미있는 개발사업으로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사업참여를 바란다”고
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이 운영하는 관인노인복지센터(시설장 용명숙)는 5월 31일 남성 재가 노인을 위한 '건강한 시니어 라이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서비스 이용자들은 오전에는 전문 요리 강사의 지도 아래 직접 여러 가지 요리를 만들어 보는 쿠킹 클래스 강습에 참여한 뒤, 오후에는 지역 사회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고, 마지막으로 지역 카페에서 특별한 다과 시간을 함께 즐기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건강한 시니어 라이프' 프로그램은 남성 재가 노인을 위한 자립 및 사회관계 형성과 활성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의 특화사업 중 하나다. 이 프로그램은 집에서 간단히 해 드실 수 있는 요리는 물론, ESG 복지 경영의 하나로 집단과 개인 상담, 플로깅, 소외계층 반찬 나누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주 금요일마다 한 차례씩 오는 9월까지 총 20회로 프로그램이 짜여 있다. 남겅 재가노인들은 오전에 쿠킹 클래스에 이어, 오후에는 복지센터 인근 거리 환경 청소에 나섰다. 참여자들은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거리를 청소하며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환경 보호에 기여한다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꼈다. 청소 뒤 깨끗해진 거리를 보며 어르신들은 큰
"선배들의 노하우를 이어받아 6차 산업으로 나아가겠다" 포천시시설채소청년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한 박세훈 씨의 취임 일성이다. 포천시시설채소연합회(회장 장성산)는 지난 5월 29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창단식을 개최했다. 만 45세 이하 청년 회원 32명으로 구성된 포천시시설채소청년연합회는 시설채소 생산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들이 모여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결성한 단체다. 청년연합회의 창단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남 경기도의회 의원,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임종훈 운영위원장, 김현규 의원 등과 이덕주 NH농협은행 지부장, 제5대 양종문 회장, 제6대 김장연 회장, 가락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 내외빈 100여명이 함께 했다. 창단식은 내빈소개, 국민의례, 장성산 회장의 대회사, 임명장 수여(회장 박세훈, 총무 유동관, 홍보 김현준), 취임사, 축사(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남 경기도의회 의원),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장성산 회장은 "포천의 시설채소 1세대 회원들은 농업을 천직으로 여기며 시설채소에 몸 담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대한민국 관광농원 1호 서운동산(대표이사: 이해연)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무료입장 등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월 31일 밝혔다. 대한민국 호국 영웅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나라를 지켜낸 대한민국 영웅들의 희생을 기리고, 현재 복무중인 국군 장병들과 일선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분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6월 한달동안 국가유공자증을 지참한 국가유공자 본인은 주말, 휴일 관계없이 무료입장을 제공하며, 평일 방문 시에는 동반 1인에 한하여 입장 시 50% 할인이 상시 진행된다, 아울러, 군인과 경찰, 소방 공무원은 평일 신분증 지참 시 입장권 본인 무료와 동반 1인까지 50%를 제공하는 등 대한민국 호국 영웅들에 대한 노력에 감사하는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또한, 서운동산 가든 레스토랑에서는 여름 시즌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평일 65세 이상 어르신 방문 시 가든 레스토랑 인기 메뉴인 강된장 비빔밥 식사권과 입장권 패키지, 어린이 방문자를 위한 돈까스 식사권와 입장권 패키지를 최대 25%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한다. 각 패키
오는 2026년까지 포천시농업재단 법인 이사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이사회가 출범했다. 포천시농업재단은 지난 5월 29일 제2대 이사회 임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김경식 관인농협조합장, 이만석 영북농협조합장 등 12명의 이사와 감사 1명을 임명했다. 관련 법령에 따라 최종 선발 과정을 거쳐 임명된 이사와 감사의 임기는 2년으로, 이날 이사회에서는 정관 개정,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출범 2년을 맞이한 포천시농업재단은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방법으로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하고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오늘 임명된 임원 13명의 활발한 활동과 폭넓은 의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포천시농업재단은 지역 농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월 28일 양주시 소재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제11회 경기섬유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섬유산업 유공자를 표창하고 격려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섬유산업연합회(회장 조창섭)가 주관, 포천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강수현 양주시장, 최병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 포천시 3개 섬유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대표,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섬유 수출 22억불을 돌파한 2013년 5월 26일을 '경기섬유의 날'로 지정하고 섬유 산업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이번 행사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서 표창을 수상한 포천시 기업인으로는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목화텍스타일 이사’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계성섬유 대표’ △ 경기도지사 표창 ‘성리섬유 대표’, ‘포천송우패션타운협동조합 이사장’ △ 포천시장 표창 ‘하종섬유 대표’, ‘포천섬유 부대표’ △ 유관기관 표창 ‘슈프림텍스타일 대표’, ‘중앙어패럴 대표’, ‘일송텍스 부장’ 등 총 9명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그동안 포천시의 전통 전략사업인 섬유산업이 소외되지 않도록 포천시,
포천시는 지난 5월 28일 포천시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의료기관 22곳에 보관하고 있는 수은 함유 의료기기 폐기물 43점에 대한 거점 수거를 실시했다. 거점 수거 대상 폐기물은 수은이 함유된 혈압계, 체온계, 온도계 등이다. 수은 함유 의료기기 폐기물 배출자인 의료기관에서 직접 폐기물을 밀봉 포장해 지정된 거점 장소로 가져오면 수집업체에서 수량과 무게를 확인한 후 처리업체로 안전하게 이송하는 방식으로 거점 수거를 진행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거점 수거를 통해 개별 배출자인 의료기관의 수집 및 운반, 처리 비용을 절감하고 수은 함유 의료기기의 폐기물 처리에 따른 행정절차를 간소화해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수거를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환경지도과장은 “포천도시공사의 협조와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거점 수거를 마쳐 배출자의 폐기물 처리비용을 줄이고 개별 처리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유해폐기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은 27일 임직원 등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행복센터'를 개소식을 갖고, '노인의 4중고'로 알려진 빈곤과 질병, 고독과 무위로부터 고통 받는 관내 어르신 및 취약 농업인을 돌보는 사업에 발벗고 나섰다. 그동안 관인농협은 농협중앙회에서 운영하는 '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의 전산 관리시스템 및 'NH농촌현장봉사단'과 협력해 위급 상황 시 긴급 출동이나 주거환경개선 및 생필품 지원 등을 추진해 왔는데, 이날 '농업인행복센터'의 개소식을 계기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및 취약 농업인들이 종합적인 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관인농협 '농업인행복센터'는 관인농협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및 독거, 장애, 조손가정 등 취약 농업인을 돌봄 대상자로 하는데, 이런 돌봄대상자들이 현재 200여 분 등록되어 있다. '농업인행복센터'는 돌봄 도우미는 전화 상담과 말벗, 고충사항 접수 및 중개를 통한 해결, 지역 맞춤형 현장 지원 등의 활동을 한다. 또 관인농협 여성회장과 농가주부모임 회원 40여 명은 전화 응대에 대한 전문 교육을 수료한 후 돌봄 도우미로서 6월부터 정기적으로 어르신들에게 순차적으로 안부 전화를 드리게
포천시는 지난 5월 23일 포천시 군내면 소재 ㈜티푸드를 방문해 기업 애로를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조영제 기업지원과장, 안광호 군내면장, 좌의3리 이장 등이 참석해 기업 애로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티푸드는 국물용 다시팩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 2020년 위생관리 시스템(HACCP) 인증을 받았으며, 2021년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어워드'의 혁신 상품 및 아이디어 상품에 선정된 기업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기업의 성장 사다리가 되어드리기 위해 기업 맞춤형 정보 제공, 우체국 쇼핑몰 입점, 해외시장 개척단 등 다양한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업 방문을 통해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알차고 내실 있는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와 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팀은 지난 5월 22일 관인보건지소에서 지역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관인면에서 진행한 이번 의료봉사에는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간호인력 등 의료 봉사진과 포천시보건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팀은 관인면 거주 어르신들의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을 체크하고 소변검사, 심전도검사, X-ray 촬영 등의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자세한 의료상담과 함께 약 처방을 도왔으며, 체력이 저하된 어르신에게는 영양제를 투여했다. 정연오 포천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관내 의료취약지 거주 지역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서울아산병원과 지속적인 연계 및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지역주민의 건강지표를 개선하고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팀은 지난 1995년부터 의료장비가 탑재된 진료 버스로 의료취약지역에 방문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이번 관인면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오는 8월 7일에는 이동
포천시는 지난 5월 21일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의 심사위원회를 열고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포천시는 고유한 지역 특성과 정체성이 반영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의 이름을 찾기 위해 지난 4월 11일부터 28일까지 18일간 이름 짓기(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총 3,155건의 응모작이 접수됐으며, 두 차례에 걸친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수장작 14건을 선정했다. 대상은 ‘포천뜰애’, 우수상은 ‘포천뜨락’, ‘(포천)신선토록’, ‘천애포천’ 3건, 장려상은 ‘산천품은’, ‘신선하니’, ‘포천너른마루’, ‘포천바른들녘’, ‘싱싱애찬’ 등 10건이다. 대상으로 뽑힌 ‘포천뜰애(愛)’는 포천의 청정 자연의 뜰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자란 품질 좋은 농특산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모전 대상 수상자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1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선정 결과는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향후 이번에 선정된 수상작을 포함한 6개의 이름 짓기(네이밍) 후보안에 대해 대국민 선호도 조사 및 전문가 평가를 거쳐 포천시 농특산물 통합브랜
포천도시공사가 오는 6월 1일부로 행복주택 공급형별의 입주대상을 확대한다고 5월 22일 밝혔다. 이번 입주대상 확대는 각 공급형별에 신혼부부 및 한부모가족이 입주할 수 있도록 입주대상을 신설하여 다양한 형별에 입주가 가능하도록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기존 행복주택의 신혼부부 및 한부모가족 계층은 입주할 수 있는 공급형별(㎡)이 44㎡로 제한되어 선택의 폭이 좁았으며, 18㎡, 29㎡에 거주 중 또는 입주 예정인 청년계층 등이 혼인을 하여 신혼부부의 자격을 갖추게 된다면 44㎡의 세대로 이사를 하거나, 혼인신고를 미루는 등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이번 확대를 통해 신혼부부 및 한부모가족 계층의 입주가능한 세대의 폭을 넓히고, 기존 발생하던 불편함을 해소함과 동시에 혼인 및 저출산 대책으로 주거안정 및 원활한 주거공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상록 포천도시공사 사장은 “행복주택 입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신혼부부 및 한부모가족 계층의 주거안정 및 원활한 주거공급으로 인구정책에 기여할 수 있는 확대방안을 마련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이 운영하고 있는 관인노인복지센터(시설장 용명숙)는 20일 포천시보건소(소장 정연오)와 협력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초건강검사 및 만성질환 관리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식당의 후원으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노인들의 건강을 돌보고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포천시보건소의 의료진들은 혈압, 혈당, 빈혈, 콜레스테롤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참여자들에게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의 자가 관리 방법(김지은 주무관)과 낙상예방(맹태영 주무관) 교육도 진행되었다. 교육을 마친 후, 참여자들은 서울식당(대표 김명옥)에서 제공한 따뜻하고 영양가 있는 점심을 함께 했다. 김명옥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최모 어르신은 "보건소와 복지센터가 함께 해 주신 덕분에 건강을 점검받고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며, 맛있는 식사까지 제공받아 매우 만족스러운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
(재)포천시농업재단은 관내 농업인의 무료 법무, 세무, 행정 자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무료 법무 서비스는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법무 행정 속에 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했다. 변호사, 노무사, 행정사, 세무사, 법무사 등 총 5명의 위촉 위원이 농업, 축산업, 농업식품산업 관련 법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은 (재)포천시농업재단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재단이 제출한 신청서를 검토한 뒤 관련 분야 전문가와 연계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포천시 관내 농업인 누구나 내실 있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재)포천시농업재단 관계자는 “농업인이 일상에서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에 직면했을 때 무료 법무 서비스를 통해 전문가 도움을 받아 잘 해결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료 법무 서비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재)포천시농업재단(포천시 호국로 1423, 청년비전센터 3층)으로 방문해 확인하거나 (재)포천시농업재단(☎031-538-68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20일 1사 1촌 자매 결연 농가인 영중면 성동3리 소재 청농원을 임직원 22명이 방문하여 사과적과나무, 열매솎기, 농촌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영중면 조대룡 면장 등 공무원 4명도 농촌 일손 돕기를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공사의 농촌일손돕기는 지난 13일 사과농가 일손돕기(임직원 21명 참여)에 이어서 올해 두 번째 행사다. 향후 6월에는 포도농가의 포도봉지 씌우기 일손돕기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 2023년 공사는 관내 농촌 일손돕기 8회를 실시하였으며, 임직원 농산물 구매 및 농산물 판로지원(홍보)를 실시했다. 올해에도 지속적인 일손돕기와 농가 수익증대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영중면 청농원 농가 대표는 인건비 상승 등 인력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공사 임직원이 내 일처럼 열심히 지원해 주어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천도시공사가 중심이 된 농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지역사회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