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은 4월 26일 서울 중구에서 포천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와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국관광공사 주관 사업 중 포천시 관광 활성화 사업과 부합하는 3가지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첫 번째는 K-POP 콘서트 개최 지원 건으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축제 콘텐츠인 한탄강 지오페스티벌 개최 지원을 건의했다. 두 번째는 한탄강 스마트 그린 관광벨트 조성사업 지원 건으로, 국제적 수준의 관광 인프라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ECO, REST, IT를 접목한 스마트 관광 도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마지막으로 건의한 내용은 2025 한국관광 100선 선정 지원 건이다. 국내 대표관광지 선정 및 홍보를 통한 관광 활성화가 주 목적으로, 포천시는 2013~2014년 포천 국립수목원 및 산정호수, 2015~2016년 포천 허브아일랜드, 2017~2018년 포천 국립수목원, 2019~2022년 포천아트밸리가 선정됐다. 포천시는 지난해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년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사업’에 포천아트밸리가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한국관광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근로자 대상 소방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은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임직원과 공연장 안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화재확대 방지책과 119 조기신고의 중요성 등을 영상으로 소개하고, 심폐소생술 기자재 등을 활용한 실질적인 체험 교육, 공연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한 응급처치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중효 포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안전의 중요성은 매번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안전은 예방이 최선이며, 안전교육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보다 안전한 공연장 운영을 통해 시민 행복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24일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협조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고액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실시했다. 이번 가택수색 대상은 각각 용인시와 남양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포천시 지방세 고액체납자 2명으로, 철저한 사전 조사와 지속적인 탐문 수색 등을 통해 체납자의 고의적인 재산은닉 행위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실시했다. 가택수색을 통해 발견된 현금은 즉시 충당하고, 명품 가방, 시계, 귀금속 등 40여 점의 압류한 동산은 추후 전문기관을 통해 진품 여부를 감정해 매각가격을 결정한 후 공매 처분하여 해당 납세자의 체납액에 충당하게 된다. 최형규 징수과장은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납세의무를 고의적으로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하겠다. 철저한 현장 징수 활동을 통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건전한 납부의식을 고취하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5일 민선8기 공약사업 중 ‘노후 공동주택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윤중아파트 인근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설명회에는 백영현 시장과 기지5리 이장 등 주민과 지역발전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노후 공동주택 주차난 해소는 포천시 민선8기 대표 공약사업으로, 태봉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 7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자투리 주차장 조성사업(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 다양한 방안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윤중아파트 인근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신북면 공감소통 간담회에서 기지리 주차난 해소를 위해 건의한 사업으로, 국도 43호선 인근 국토교통부 도로, 하천 부지 일부를 활용하여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주차장 32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국토교통부 도로점용을 받기 위해 지역 이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올해 초부터 적극적으로 상위기관과 협의해 계획보다 빠르게 진행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주차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은 “주차난으로 인해 주민 간의 갈등으로 몸살을 앓았는데 빠르게 사업이 추진되
포천시는 초등학생의 평생 구강건강 실현을 위해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말까지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실시한다. 치과주치의사업은 후기 혼합치열기로 영구치아의 평생건강에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생 4학년을 대상으로, 예방중심의 포괄적인 구강관리 습관 형성 및 평생 구강건강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이다. 사업내용은 모바일 앱 ‘덴티아이’ 가입 후 온라인 교육 이수와 문진표 작성 후 사업 참여 의료기관(관내 치과 17개소)에 사전 예약 후 방문해 구강검진 및 구강보건교육, 예방진료 서비스를 제공 받으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치과주치의사업 Q&A센터(031-250-8895~6) 및 포천시보건소(031-538-3623)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는 지난 21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손세화 포천시의회의원, 주민대표, 유관부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 한북정맥 등산로 실태조사 및 기본설계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한북정맥은 백두대간의 추가령에서 갈라져 한강과 임진강에 이르는 산줄기로, 전체 길이는 165㎞이며, 이중 포천시는 축석령부터 광덕산까지 66.6㎞가 해당된다. 포천시는 한북정맥 현황조사 및 종합분석 용역을 통해 구간별 특징 및 정비방향을 제시하고, 향후 관리계획 및 특색사업에 대한 기본 구상·계획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용역을 통해 구간별 관리계획뿐만 아니라 일부 단절된 한북정맥에 대한 대체 숲길 마련까지 계획하고자 한다”며, “죽엽산 둘레길, 운악산 스카이워크, 청계레포츠길 조성 등 테마가 있는 한북정맥 포천숲길 제공으로 사람과 숲이 상생하는 건강하고 가치있는 숲길 문화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의 산림은 천혜의 관광자원으로 시 면적의 64%에 달하고, 등산로, 둘레길 등 체계적인 숲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전국의 등산객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며, “특히, 한북정맥 등산로는 방문객이 늘어나는 추세다. 쾌적한 등산로
포천시가 외국인 근로자들의 사회조기정착 지원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외국인 근로자 운전면허 출장 학과시험을 실시했다. 이번 운전면허 학과시험은 지난 4월 22일 경기북부경찰청, 도로교통공단 의정부면허시험장과 협업으로 포천근로자복지관 3층 소강당에서 주말을 이용한 ‘ONE-STOP’ 출장 운전면허 학과시험이다. 이동식 PC에 내장된 시험 서비스를 이용해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시험에 합격한 방글라데시 국적의 라딘씨는 “운전면허 학과시험에 합격해 너무 기쁘다”면서 “포천시와 관계기관의 배려로 운전면허교실을 수강하고 학과시험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대룡 기업지원과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운전면허 취득은 포천 사회의 일원이라는 소속감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해 11월 외국인근로자지원 전담팀을 신설해, 외국인 근로자와 외국인 이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지난달 발생한 태국인 노동자 고(故) 분추씨
포천시는 오는 5월 5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2023년 맛앤멋 음식점 신규 신청을 접수한다. 포천 맛앤멋 음식점은 2012년부터 포천시민과 관광객에게 우리시를 대표할 수 있는 맛있고 멋있는 우수한 음식점을 발굴하기 위해 시작됐다. 포천시 음식문화 육성‧발전을 위해 매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5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신규지정 신청 업소는 ▷맛과 메뉴 ▷영업환경 ▷좋은식단 이행실태 ▷위생관리 등 4가지 부문 총 25개 항목에 대해 평가받게 되며, 가점 포함 85점 이상을 획득하게 되면 ‘포천 맛앤멋 음식점’으로 지정된다. 신청 업소는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전문 평가단의 2차 현장 심사를 받게 되며, 지정 결과는 7월 중 각 업소에 개별 통보된다. 지정된 음식점에 대해서는 현판, 지정서, 인센티브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포천시청 홈페이지 및 홍보 책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된다. 신청·접수는 포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포천시청 식품위생과(☎031-538-3607)로 방문 또는 팩스(031-538-3685), 이메일(ymh89@korea.kr)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맛있고 멋있는 포천대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기욱)은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2월 8일을 시작으로 4월 1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전통장만들기’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내 농촌문화생활전수관에서 총 1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장문화 개론을 시작으로 메주, 된장, 고추장, 보리막장, 조림장·천연조미료 제조 및 장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 등의 내용으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 추진됐다. 각 과정이 모두 전통방식으로 기본에 충실하면서 다양한 조리에 활용할 수 있는 조리기법까지 전수되어, 교육생들에게 어렵게만 느껴졌던 전통장 제조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지식함양의 기회가 됐다. 교육생들은 “고추장, 된장 및 장요리법에 대한 기초를 이해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 장만들기는 어렵고 힘들다고만 생각했는데 재료도 적게 들고 어렵지 않아 집에서 직접 만들 수 있겠다”며, “장과 천연조미료를 다양한 요리에 응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전통장만들기 교육을 통해 포천시민에게 전통장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전통장류의 소중함과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재)포천시농업재단은 지난 21일 한국외식업중앙회 포천시지부와 포천시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재)포천시농업재단 백영현 이사장과 한국외식업중앙회 포천시지부 김태명 지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상호 교류를 통한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포천시 농산물 소비활성화 및 소비 촉진을 위한 교류 △포천시 로컬푸드를 활용한 메뉴 개발 및 기술 전수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정보 및 자원 공유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포천시농업재단은 전국 지자체 최초사업으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포천시 특선메뉴 10선을 개발 중이며, 개발된 메뉴를 한국외식업중앙회 포천시지부에 기술전수 교육을 통해 보급한다.. 이를 바탕으로 포천시를 대표하는 로컬푸드 특선메뉴를 광광상품화하고, 홍보해포천시 농산물 소비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농업재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농산물 소비촉진과 지역경제활성화에 힘쓰며 서로 상생하는 지역사회 모델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