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실시한 ‘포근포근 퀴즈 이벤트’에 11,918명이 참여하며 뜨겁게 마무리됐다. 퀴즈는 포천시가 시 승격된 연도를 맞히는 것으로, 정답은 2003년이다. 해당 게시물에는 정답뿐만 아니라 ‘시 승격 20주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앞으로 더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응원할게요!’, ‘포천시 항상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등 수많은 애정을 담은 댓글이 달렸다. 정답을 맞힌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포천의 맑은 물과 큰 일교차 속에서 자라 임금님의 진상미로 오를 정도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포천쌀(4㎏)이 제공된다. 최종기 홍보담당관은 “포천시 시 승격 20주년 이벤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다. 포천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큰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밥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포천에서 정성으로 재배한 보약 같은 한 끼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축제 행사 등 시민들이 즐겁게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의 한탄강 ‘바른성장 미래도시’ 포천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비롯해 산정호수, 백운계곡, 포천 국립수목원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유네스코에서 인정받은 세계적인 관광자원인 한탄강은 경기북부 지역발전의 구심점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생태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한탄강 국가정원 계획 지난 2020년 7월 한탄강은 지질학적 보존 활용과 교육·관광자원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되었다. 이와 더불어 민선8기 포천시에서는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시대를 맞아 ‘정원(Garden)’을 주제로 ‘한탄강 평화 세계정원’ 조성을 계획했다. 지난 11일 포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견학하고, 생태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순천시와 ‘관광 및 정원산업 발전을 위한 순천시-포천시 업무협약’을 맺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탄강에 평화세계정원을 조성해 경기북부는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힐링문화 관광지를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더욱더 새로워지는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포천 한탄강 국가정원 조성의 초석이 되는 사업은 관인면 중리에 위치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활성화 사업’
포천시는 관내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여가 선용을 위해 자기 주도적으로 여행을 기획해 여행지에 도움을 주고 포천시를 홍보하는 ‘2023년 포천시 청소년 공정여행’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2023년 포천시 청소년 공정여행은 3인 이상 6인 이하의 청소년들이 팀을 이뤄 여행을 직접 기획·운영하고, 여행지에 도움이 되는 공정여행을 기반으로 포천시를 홍보하는 활동을 통해 공정여행의 가치와 여행지의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포천시 관내 중학교 2학년~고등학교 3학년(15세~19세) 3팀이다. 최대 2박 3일까지 여행이 가능하며 당일로도 여행이 가능하다. 참가하는 팀에게는 숙박비, 체험비, 식비 등 교통비를 제외한 활동비를 지원하고, 공정여행 및 포천시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참가한다. 여행기간은 청소년이 희망하는 일정에 맞춰 오는 6월부터 11월 사이에 운영이 가능하고, 포천시 소속 청소년지도사가 인솔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제공한다. 모집 기간은 5월 17일부터 6월 7일까지며,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고, 1차 서류접수와 2차 팀별 여행기획서 발표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http
포천시에서 운영하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환경문제를 다루는 국가인증프로그램 ‘에코데이’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국가인증프로그램 ‘에코데이’는 환경에 대한 이해와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다양한 경험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세부 내용은 지구사랑 실천으로 나뭇잎을 활용한 에코티셔츠 만들기, 자연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토피어리 만드는 체험 등을 한다. 모집 대상은 포천시 거주 2014년생(초등 3학년)부터 2011년생(초등 6학년) 청소년 총 10명으로, 오는 5월 22일부터 5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에서 프로그램 접수 후 신청서를 현장 또는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방문주소: 경기도 포천시 왕방로 169 포천청소년문화의집 2층 사무실, e메일주소: lmy2023@citizen.seoul.kr) 시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환경친화적 생활 태도 함양을 위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사고와 올바른 성장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회장 정미숙)는 지난 16일 포천시 신북면 소재 허브아일랜드에서 ‘2023년 시설장애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설장애인의 친목도모와 비장애인들과의 만남을 통한 지역사회 참여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복지시설 20개소 이용장애인 및 종사자 4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식전 행사로 마홀 색소폰 앙상블과 포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 최예환 직원의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오후 2부 행사에는 각 시설별로 체험활동과 산책 등을 진행했다. 기념식에서 정미숙 회장(해뜨는 집 원장)은 “시설 장애인과 종사자 모두 행복한 나들이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소통과 신뢰를 통해 보다 세심한 정책을 펼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2월 포천시 장애인네트워크연대와 장애인 권리증진을 위한 정책 협약을 체결했으며,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를 통합한 돌봄통합센터를 건립 중에 있다. 또한, 발달장애인
포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3년 2분기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 안건은 ‘상수도 요금 현실화를 위한 요금 인상 및 가정용 누진제 폐지(안)’ 등 6건으로, 각 안건의 요금 징수의 적정성에 대해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운영 사례를 비교·검토하여 심도있는 논의와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포천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는 시 관여요금 및 사용료·수수료와 소비자보호 및 물가안정 시책 등에 필요한 사항을 자문·심의·조정하는 기구로, 경제 및 소비자 관련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공무원 등 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인 백영현 포천시장은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년동월 대비 3.7% 상승했다. 하반기 안정화가 예상되지만 글로벌 경기 둔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개인서비스 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소비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심의 위원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포천시는 지난 16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경품 추첨을 실시했다. 이번 경품 추첨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성실납세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해 건전한 납세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방세 성실납세자 인센티브를 2배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매년 300명에게 포천사랑상품권 5만 원을 지급했으나, 올해부터는 500명에게 포천사랑상품권 10만 원을 지급한다. 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과 징수유예 사실이 없으며, 최근 3년간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납세자 중 500명을 전산 추첨했다. 경품 추첨을 주관한 양명석 세정과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실천해 시정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시민이 우대받는 납세문화가 정착되도록 성실납세자 지원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오는 5월 20일 오후 1시에 신읍동 소재 포천체육공원에서 ‘2023년 제1회 포천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참여자로서 문화 활동을 경험하고,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과 진로 개발 역량 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시에서 준비한 행사다. 이번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오후 1시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청소년 동아리공연과 마술 이벤트 공연을 운영하는 행복마당을 진행하고, 오후 2시 30분부터는 색다른 체험 부스, 진로 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는 드림마당을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또한, 포천시 청소년자치기구와 관내 유관기관, 포천청소년교육의회, 포천여자중학교, 송우고등학교, 포천소방서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락밴드, 방송댄스, 치어리딩 청소년동아리 23개팀의 공연과 119안전체험관 체험, 천연수세미 만들기, 특수분장사 진로체험, 패션디자이너 진로체험, 먹거리 부스 등 25개의 다양한 진로 체험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거리두기의 완전한 해제로 청소년들의 움추렸던 마음과 신체를 활짝 펴고 어울림마당을 통해 포천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 및 문화 체험 프로그
포천시가 소규모 건설현장 및 제조업체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재예방 컨설팅을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매년 4월부터 노동안전지킴이 4명을 선발해 관내 건설공사, 제조업 등 소규모 산업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하는 ‘노동안전지킴이’를 운영 중이다. 2023년 4월까지 건설현장 1,895건, 제조업체 228건을 점검하는 등 적극적으로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추진했다. 이달 9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컨설팅은 노동안전지킴이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이 있으면 산업안전 컨설팅을 통해 지도·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노동안전지킴이는 2인 1조로 현장 점검반 2개조를 구성해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 기준 위반사항 △안전재해 예방조치 위반 사항 △인력배치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하고, 문제점이 발견되면 개선·보완 방향을 제시한다. 추락․붕괴․끼임 등 긴급한 위험 요소가 있는 현장과 시정 요구에도 개선되지 않는 현장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불시 순회 점검을 요청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산업재해 예방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으며 노동자 산업안전에 대한 인식이 중요한 상황”이라며 “노동안전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기욱)는 지난 15일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원 150명을 대상으로 읍면동 과제연찬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급변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실천 의식을 공유하고, 지역 농촌의 핵심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했다. ‘탄소중립 실천 1인 1화분 심기 과제교육’과 함께 농작업 사고 발생 위험을 줄이고 농촌을 안전한 일터로 만들기 위한 ‘농업인 안전365캠페인’ 실천 결의도 진행됐다. 특히, 천병순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장을 비롯해 시임원들의 재능기부봉사가 더해져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농촌사회를 위한 배움과 나눔, 이웃봉사, 환경보호에 더욱 앞장서는 대표적인 포천시 농업인학습단체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