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5월 31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2023년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육성보호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시는 건전한 청소년 성장환경 조성에 기여한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육성보호 유공자로 선정된 47명에게 여성가족부 장관, 경기도지사, 포천시장, 포천시의회의장, 국회의원, 교육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관내 중·고등학교장 및 청소년관련 단체장의 추천으로, 남다른 봉사정신과 성실한 생활태도로 타의 모범이 된 청소년 29명이 모범청소년으로 선정됐다.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 육성과 청소년 보호 등에 헌신한 청소년분야 봉사자 등 18명이 청소년육성보호 유공자로 선정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여러분들이 있어 포천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과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항상 꿈을 향해 끊임없이 배우고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5월 25일, 5월 여민회를 한탄강 꽃 정원에서 개최했다. 한탄강 꽃 정원은 봄철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봄꽃정원으로 단장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5월 여민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윤충식·김성남 경기도의원, 김희종 포천경찰서장, 정영숙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창근 포천소방서장, 전병오 포천세무서장, 김영태 경기도교육청 평화교육원장, 변영심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장, 황종수 국민연금공단 포천·철원지사장, 최재철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지사장, 장영달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포천·연천사무소장, 김정열 경기신용보증재단 포천지점장, 심영훈 KT포천지점장, 이상록 포천도시공사 사장, 원종호 포천농업재단 대표이사, 정종근 포천시 체육회장, 양주승 민주평통협의회장, 박윤경 농협중앙회 포천시 지부장, 민순기 개성인삼농협 조합장, 박종우 지역농협운영협의회장(영중농협조합장) 등 23명이 참석하였다. 5월 여민회원들은 최근 개장해 운영 중인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봄꽃정원에서 임우상 한탄강사업소장의 한탄강 현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오찬 후 가람누리 전망대에 올라 한탄강 일대를 관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우상 한탄강사업소
포천시는 지난 25일 5월 여민회 정례회의를 개최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결의했다. 여민회는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목적으로 관내 유관기관장들로 구성된 단체다. 이 날 회의는 한탄강에 방문해 진행됐다. 회원들은 회의에서 최근 뜨거운 이슈로 주목받고 있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원활한 설치를 위해 결의를 다졌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경기도를 북도와 남도로 분도하고, 경기북부만의 지역적 특성 등을 고려해 행정 및 재정특례와 고도의 자치권 부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춘식 국회의원도 최근 관련 법률을 발의했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경기도와 북부 시·군 지자체에서도 활발하게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천시의 유관 기관장들 또한 한마음 한뜻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결의의사를 밝히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경기 남·북부간의 지역적 격차가 해소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향후 조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촉구하고자 결의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특별자치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 내 공감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시·군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에 포천시도 오는 6월 지역주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5월 25일 시정회의실에서 제3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지난해 두 차례 개최된 데 이어 올해 첫 협의회다. 이날 협의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주요 간부 공무원, 최춘식 국회의원, 양국종 수석부위원장, 오병익 부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및 시의원 등 23명이 참석했다. 당정협의회에서 포천시는 ▲산정호수 제1종 수원함양보호구역 지정 해제 ▲포천아트밸리 호수 공연장 리뉴얼 사업 ▲내촌 취·정수장 폐지를 통한 규제 해제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 착공 ▲청성산 종합개발사업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 ▲농업인 종합교육관 건립 ▲한탄강 평화 세계정원 조성사업 등 시정 주요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도비 예산 확보 등 당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건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올해는 포천시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앞으로의 20년을 내다보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당정이 그 어느 때보다 협력해야 하는 시기”라며,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위해 당정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시민과 함께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직원들의 회계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회계처리 실무교육을 상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일회적으로 실시한 교육과 달리 20명 내외의 소규모 교육을 정례화한 이번 교육은 회계담당자 및 신규공직자의 회계실무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실시해, 업무 담당자의 부담을 해소하고 회계업무 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25일 실시한 제1차 회계 상시교육은 실무자가 직접 지출 사례 및 실무에서 쉽게 범하는 오류를 중심으로 강의하고, 평소 회계업무 처리 시 고민되는 부분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운영해 공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광호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상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신규공직자와 회계처리를 잘 알지 못하는 직원들이 시민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포천시가 온실가스 저감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기이륜차 민간 보급 사업을 올해 4월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상반기 총 20대를 지원하며 이 중 7대는 보급이 완료됐다. 2023년 5월 25일 기준 일반 및 법인·기관 8대, 우선순위 1대, 배달용 4대가 남은 상태다. 우선순위 및 배달용은 집행되지 않을 경우 잔여분은 오는 10월 1일부터 일반 및 법인·기관 물량으로 통합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접수일 기준 60일 이전부터 연속해 포천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자등록을 한 자다. 신청방법은 희망하는 전기이륜차 제작·수입사를 방문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대리점에서 접수받고 있다.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은 전기이륜차 유형, 규모, 성능을 고려해 차등지원 하며,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 폐지 후 구매 시 최대지원액 범위 내에서 20만 원이 추가 지원되고,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은 국비 지원액의 10% 추가 지원되며, 보조금을 받은 자는 2년간의 의무 운행기간(수출말소시 5년)을 준수 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포천시(이동면 도시재생센터)는 지난 25일 이동면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을재생을 통한 주민조직 공동체 활동 및 주민역량강화를 위해 부천시 원미마을과 소사마을 찾았다. 원미마을은 지역주민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활동하는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다. 지난해 부천시는 ‘경제활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사회적경제 조직 우수사례’ 등 2개 분야 도시재창조 한마당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포천시는 원미별마루와 원미꿈마루 2개소의 중심시설을 중점적으로 방문해, 주민생활밀착형 주민 활동으로 특화된 랜드마크를 만들 수 있는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고, 이동면 주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이해 및 인식 개선을 위해 워크숍을 추진했다. 시는 향후 이동면 마을재생 사업을 위해 마을에 필요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만들고, 마을교육, 마을카페, 마을미디어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마을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동면은 도시재생 거점 공간을 조성해 주민조직 및 공동체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주민 스스로 장암리 골목상권활성화 및 마을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조직 정착 활동 및 워크숍’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동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포천시는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해 이달 25일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 및 상담을 실시했다. 근골격계질환이란 반복적인 동작, 부적절한 작업 자세 등의 요인으로 인해 근육과 신경, 인대, 관절 등의 조직이 손상되어 신체에 나타나는 건강장해다 이번 교육은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 결과에 따라 근골격계 부담작업 사업장 및 통증호소자를 대상으로 포천시에 위촉된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김규연 산업보건의가 강사로 나섰다. 시 관계자는 “시 소속 종사자에게 지속적인 교육 및 관리·조치를 통해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4월 17일부터 ‘2023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 점검계획 수립 시 점검대상 시설이 63개소였으나 4개소를 추가해 최종 67개소를 확정했다. 특별관리가 필요한 점검대상은 백영현 포천시장과 정덕채 부시장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1966년에 설치된 내촌교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 시설물 전문가 등 8명이 참여해 연석, 거더 및 보, 교대, 교각 등 교량 상하부 구조에 대해 세부적으로 살폈다. 현장점검을 마친 후 시장 집무실에서 부서 관계자와 함께 점검시설물에 대한 현황 및 세부 점검 결과 등에 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큰 재해가 일어나기 전 반드시 작은 사고와 징후들이 존재한다는 하인리히 법칙이 있다”며 “평소 관심을 갖고 현장을 살피면 가래가 아닌 호미로도 막을 수 있다”고 현장확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 19일 영북면 장터에서 제29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개최해 시민의 안전점검 참여 및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집중안전점검 가정용 및 다중시설용 자율안전점검표를 시민에게 배부한 바 있다.
포천시는 지난 24일 영중·창수·이동·영북면 사격장대책위원회와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격장대책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사격장 주변 피해 현안 및 주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포천시 사격장 등 군 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 강태일 위원장은 “사격장 주변지역에 대한 각종 사업을 군 관련 중앙지원 사업으로 우선적으로 건의해 반영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라고 요청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사격장 주변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주민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주민수익 창출 및 체감할 수 있는 직접 지원방안과 중앙에 건의할 특별 법안을 마련할 예정이다”면서 “영평사격장과 승진훈련장이 포천에 있음에도 대한민국 육·공군 최신 전투무기 전시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고 있다. DX Korea 등 대한민국 방위산업 전시가 포천시에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군 사격장으로 인한 피해 지역에 대하여 주민이 납득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기 위해 이번 추경에 연구용역 예산을 올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