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은 기업 규제·애로를 청취하기 위해 8일 소흘읍에 소재한 신성 아르마니와 가산면에 소재한 ㈜이고진을 방문했다. 신성 아르마니는 매트리스 전문 제조기업으로, 강선을 이용한 스프링 제작부터 매트리스 원단 제작·제품 포장까지 전 공정을 직접 관리하고 있으며 우수한 품질이 입소문이 나 인터넷 판매뿐만 아니라 유명호텔 및 미군부대·대학교 기숙사 등에 제품을 납품하는 등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가고 있다. ㈜이고진은 1999년도에 대한민국 최초로 헬스기구 전문 쇼핑몰을 오픈해 헬스기구 인터넷 판매 점유율 1위를 이어나가는 우수기업이다. 런닝머신, 헬스 사이클, 스텝퍼 등의 유산소 운동기구뿐만 아니라 웨이트기구, 요가기구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렌탈사업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촬영스튜디오를 구축하고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등 판매 채널을 다각화했다. 이번 기업 방문은 박윤국 시장, 기업지원과장, 소흘읍장, 가산면장, 이장 등이 참석하고, 기업의 규제 파악 및 제도개선을 위해 법무규제개혁팀 담당 주무관도 함께 배석했다. 회의는 기업의 애로 및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 기업소개와 대표 인
포천시는 지난 1일 체납실태조사반 교육을 시작으로 2021년 체납실태조사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2021년 조사대상자는 2만3천여 명으로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체납실태조사는 코로나19로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전화 독려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안내와 복지연계 등 배려와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1년 체납실태조사사업은 6개월간 운영되는 사업으로, 납세자의 납세의식 고취와 체납자의 실태를 반영한 맞춤형 징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0년 체납실태조사반은 지난해 3만5천여 체납자에 대해 7,700여 명에게 약 22억 원의 체납세를 징수하였고, 체납세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 8명에 대하여는 복지연계를 통해 근본적인 생활환경개선에 도움을 주었다.
포천시는 지난 3일 ‘노인일자리 공동작업장(영북점)’과 ‘카네이션하우스’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 김수동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했다. 작업장은 포천시노인복지관(관장 이종범)에서 위탁 운영하며, 지역기업과 연계해 어르신에게 적합한 부업형태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소득증대는 물론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작업장과 같은 공간에서 있는 카네이션하우스는 사회참여 등 관계망 형성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각종 건강·여가·소일거리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친목도모 공간이다. 이종범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하고 노인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보람 있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 데 역량을 총동원하여 노인복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본부장 김창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지역특화산업본부(본부장 박종영)가 경기 북동부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손을 잡는다. 양 기관은 당초 기관 전체차원에서 상호 협력을 맺는 MOU를 고려하였으나, 형식적인 협약보다는 실무적인 접근을 통해 다양한 협력 활동을 시도하기 위해 사전단계에서 본부차원의 상호 전략적 협조체계를 결성하기로 했다. 이미 양 기관은 경기 동북부 지역산업발전을 위해 가구, 섬유, 식품 등 경기도 및 정부사업을 수탁해 오고 있다. 특히, 가구디자인 및 가구인증은 경기대진TP가, 가구제품개발 및 마케팅은 경과원이 수행해오고 있으며, 가구소공인 집적지구 사업의 경우 경기북부 지역 포천은 경기대진TP가 경기남부 지역 광주는 경과원이 각각 운영하고 있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박헌규 기획본부장은 “이번 양기관의 업무협약에 따라경기동북부 중소기업역량강화를 위한 신규사업이 발굴되고, 다양한 분야의 사업협력이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경과원 권순정 경제부문 상임이사는 “경기도 북동부 권역의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기관 상호 실무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각 기관의 역할과 특성에 따라 중소기업 및 제품 인지도 강화에 도움이
포천시가 노후농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노후농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노후된 경유사용 농기계(트랙터·콤바인)의 조기 폐차 시 연도·규격별로 차등 보조금을 지급하는 국비 보조사업으로 오는 6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2012년 12월 31일까지 생산된 트랙터 및 콤바인이다. 농협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돼 있고 정상적으로 가동돼야 한다. 또한, 농기계에 대한 융자금이 상환 완료되고, 해당 농기계 최종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보유 수량에 상관없이 1대만 지원한다. 조기폐차를 희망하는 농업인(농업법인 포함)은 해당 농기계의 규격, 모델, 제조번호를 알 수 있는 자료와 신분증, 보조금통장 등을 준비하여 오는 7월 말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폐차업소는 신북면에 소재한 국제종합농기계 (주)포천대리점과 포천종합농기계이며, 신청자가 직접 선택해야한다. 단, 신청서 작성으로 보조금 지급이 확정되는 것은 아니다. 사업비 범위 내 연식이 오래된 농업기계에 우선순위를 부여하며, 폐차업소에서 농기계 가동상태 여부 확인 후 폐차확인서가 발급되
포천시농업기술센터은 지난 29일 코로나19로 농작업 인력 수급이 어려워진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일손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농촌일손나눔 캠페인에는 농업기술센터 직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일동면 사과농가를 방문하여 사과 적과 작업을 실시했다. 사과 적과 작업은 기본사전교육과 함께 마스크착용, 손소독, 안전거리 유지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바쁜 영농철인 만큼 인력이 필요한 농가가 많다. 농촌일손돕기가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31일 포천시 영중면 거사1리에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백로주 제빵소’가 개소했다. 백로주 제빵소는 포천시 사회적기업인 ‘책상없는 학교(대표 정미정)’에서 위탁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공동작업장으로, 이곳에서는 어르신 4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행운의 도시 포천’을 상징하는 ‘행운빵’과 마을이름을 딴 ‘백로주빵’을 생산하며, 주재료인 수수, 팥, 고구마 등은 마을에서 직접 경작 재배한다. 이곳에서 생산된 행운빵과 백로주빵은 지역 관광명소와 인터넷을 통해 유통 판매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백로주 제빵소 어르신들의 손맛과 정성을 담은 행운빵이 우리시민들에게 행복한 기운을 전해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 사회활동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선단동, 군내면, 포천동 등에 공동작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흘읍, 일동면에는 실버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오는 3일에는 영북면 공동작업장 5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재)포천문화재단 경영지원분야 직원 공개채용을 추가공고 한다. 채용인원은 경영지원팀 팀장(4급) 1명, 직원(6~7급) 3명 등 모두 4명으로 5월 14일부터 5월 24일까지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인·적성검사 및 면접 심사를 거쳐 6월 초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제출서류와 응시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홈페이지(행정정보>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의 문화예술 진흥과 포천시민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설립되는 만큼, 전문성과 역량을 지닌 많은 분들의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12일 신읍동 소재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지부장 박윤경)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물품(쌀 500g, 500포)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경기먹거리 그냥드림 코너’에 배분하여 코로나19로 기본생활을 영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편하게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박윤경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누구나 쉽게 가지고 갈 수 있는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에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우리 주변엔 알게 모르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다. 그런 분들에게 도움이 될 귀중한 나눔이다.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는 지난 2월 포천시자원봉사센터 포천 1호점을 시작으로 포천 2호점이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이며, 오는 17일 영북면행정복지센터와 일동행복마을관리사무소에 포천 3호·4호점이 추가 개소될 예정이다.
산림조합중앙회 최창호 회장이 포천시를 방문, 포천시산림조합(조합장 남궁종)이 추진 중인 각종 사업 현황을 보고 받고 남궁종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최창호 중앙회장은 "포천시산림조합이 다른 지역 조합에 비해 산림사업과 금융부문에서 매년 크게 성장하고 있는 것은 남궁종 조합장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업무추진 노력에 대한 성과임을 잘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산림조합 위상제고를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 회장은 또 "포천시산림조합이 2022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인 '임산물유통센터'가 산림조합 특유의 이미지를 잘 살려서 포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부탁하면서 "이 '임산물유통센터'의 준공이 조합원들의 이익과 바로 직결될 수 있는 운영 방법을 모색해 줄 것"을 함께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