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농협(조합장 김광열)은 7일~8일 이틀간 창수면 가양리에 있는 포천농협 육묘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는 포천농협의 고향주부모임(회장 조계화)과 농가주부모임(회장 김선숙)회원 60여 명과 임직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나와 김장 김치와 된장을 만드는 데 정성을 쏟았다. 특히 이날 김장은 농가주부모임에서 직접 농사지은 무와 배추로 담가 더욱 뜻이 깊었다. 포천농협 김광열 조합장은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질 김장 김치와 된장으로 따뜻한 겨울 보내시기 바란다"며 "매년 김장 봉사를 하시는 고향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 농협 임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한 김장 10kg과, 고향주부모임에서 만든 된장 1kg, 농가주부모임에서 만든 된장 1.6kg은 원로 조합원, 독거노인, 차상위 계층, 장애인 등 130여 명에게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포천농협(조합장 김광열)은 6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포천농협 관할 5개 면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어르신과 소외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4 농촌왕진버스’를 운행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직접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농촌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농협중앙회(지역사회공헌부)와 농림부가 지자체와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포천농협은 포천시 소흘읍에 위치한 우리병원과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더 스토리'와 연계해 영양수액 투여, 물리치료와 구강 검사는 물론, 검안을 통한 돋보기 지원과 함께 포천농협 조합원이 출하한 햅쌀 4kg 1포를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포천농협 김광열 조합장은 “이번 왕진 버스 운행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마음까지 행복한 시간이 되셔서 더욱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천농협 여성회장 11명이 나와 어르신들의 손발이 되어 안내 봉사를 했다.
포천시가 오는 11월 15일까지 ‘2024 포천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2024 포천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는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2월 19~20일까지 이틀간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되며, 가구, 섬유, 식품, 금속 등 소비재를 생산하는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첫날에는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 초청 상담, 둘째 날에는 산업, 유통 대·중소기업 구매자 초청 상담이 진행된다. 참가 기업은 구매 담당자와 1대1 상담을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촉 활동을 펼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포천시에 본사와 공장이 위치한 제조업 등록 중소기업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행사 기간에는 기업 홍보와 제품 전시 외에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기북부지원단의 수출 상담, 유통 입점 및 구매 방침 설명회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참가 신청과 관련 정보 확인은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 고시공고 또는 새소식란에서 가능하다. 포천시 관계자는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참가 기업과 구매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경기도 포천시 대표 가을 단풍 명소인 서운동산(대표이사: 이해연)이 가을의 절정인 11월을 맞아 ‘Good-Bye 가을! 코코와 함께하는 Coloful Garden Festa!’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1월 4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는 서운동산의 캐릭터 ‘코코’와 함께 수능 시험을 마친 수험생과 추운 겨울 오기 전 컬러풀하게 물든 서운동산의 숲과 정원에서 산책을 즐기고 싶은 임산부 고객이 몸과 마음의 힐링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먼저, 수능 시험 당일인 11월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약 한달간 수능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 본인의 한하여 평일 무료 입장을 제공하고, 주말과 휴일에는 50%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는 의미로 11월 4일부터 12월 1일까지 임산부 배지 증빙 시 본인 한정으로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서운동산 가든 레스토랑에서는 10인 이상 단체 이상 방문 시 ‘동물먹이 주기 체험 2세트’를 증정하여 베이비팜 체험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서울동산을 배경으로 한 동화책 <코코의 비밀정원>을 재고 소진시까지 10% 할인하며,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유아기관 단체 한정으로
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은 30일 원로청년회(회장 이상우) 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관내 냉정리에 소재한 서후농원(대표 이재훈)을 방문하여 ‘사과 따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후 농업박물관(관장 하해익)과 전통술박물관 산사원 견학을 통하여 농협 발전의 초석을 다진 회원들에게 삶의 활력소 부여는 물론 농촌 체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대부분 벼농사에 종사하고 있는 회원들은 생전 처음으로 빨갛게 익은 사과를 따 본다며 매우 흥미롭게 참가하였고, 농협창동유통센터 지사장 시절 관인농협 쌀 판매에 주력해 왔던 김주학 지사장의 명품강의는 원로청년회원들이 건강하게 명품 인생을 만들어 가는 방법을 제시해 주었다. 또 오감을 만족시키는 전통술 박물관 산사원에서는 다양한 전통주를 직접 시식해 봄으로써 전통 술을 만드는 방법과 역사에 대해 공감해 보는 시간을 만들어 주어 참가한 회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모두 함께한 관인농협 김경식 조합장은 “우리 농협이 설립되던 태동기에 쌀 한 가마, 비료 한 포 등을 선뜻 출자하며 농협 창립과 발전에 기반이 되어 주신 원로청년회 회원님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선배 조합원들의 뜻을 받들어 관
포천시는 지난 10월 26일~27일 양일 간 포천종합운동장과 인근 주차장에서 '2024년 포천 농특산물 대축제(이하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대축제는 식품안전의날, 개성인삼축제, 농업인의 날을 통합하여 함께 개최하였다. 종합운동장 내에 설치된 부스는 지붕의 색깔로 각 부스를 알아볼 수 있게 하여, 시민들이 편하게 알아볼 수 있었다. 식품안전의날 행사를 진행하는 부스는 오렌지색 지붕, 개성인삼축제 부스는 빨간색 지붕, 농산물축제를 진행하는 부스는 초록 지붕으로 부스를 꾸몄다. 또한 운동장 외부에는 포천주막을 설치하였는데, 음식물을 구매한 시민들이 햇빛과 비 등을 피할 수 있도록 초가로 된 가건물을 꾸며놓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식품안전의날 부스에서는 포천의 맛&멋 음식점 소개 부스, 학교주변 문방구 등 식품 변천사, 식품안전이야기 부스, 각종 포천 생산 먹을거리 안내 부스 등이 설치되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식품안전의날 부스에서는식품안전신고번호 1399를 홍보하기 위해, 스톱워치를 눌러 13초 99를 맞히는 시민에게 상품을 주는 코너가 큰 인기를 끌어서 길게 줄을 서는 모습도 보였다. 첫날인 지난 26일 오후 1시에는 개성인삼축제 기
포천농협(조합장 김광열)은 26일 군내면의 '반월산성 바람축제' 행사장에 이른 아침부터 임직원들이 나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광열 조합장을 비롯한 포천농협 임직원 및 이덕주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장, 윤충식 도의원 등이 참여했다. 포천농협의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쌀 소비 확대 캠페인의 일환으로 쌀 가격 불안정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 극복과 우리 쌀의 소비 촉진을 위해 현재 농협에서 전국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날 포천농협이 시민들에게 나눠준 컵밥에 사용된 쌀도 올가을 수확한 햅쌀로 지은 컵밥 세트 500개로 반월산성 둘레길 투어 행사에 참여한 모든 시민에게 제공하며 경기미 소비 촉진을 홍보했다. 포천농협 김광열 조합장은 “올해 쌀 생산량은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속적인 쌀 소비 감소와 가격 불안정으로 농가의 애환이 깊어지고 있다”며 “포천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우리 쌀 소비에 대해 홍보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는 지난 10월 23일 포천비즈니스센터 및 외국인주민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경기도 오후석 행정2부지사,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포천상공회의소 한희준 회장 등 관내 기업인들과 외국인주민대표자협의회 씽아제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김용태 국회의원과 관내 기업인, 외국인 대표들은 영상과 메시지로 함께 축하의 뜻을 전했다. 포천시는 기업체 수가 약 8천 개에 이르고, 1인당 지역 내 총생산(GRDP)은 경기 북부 10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주민은 약 2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2.4%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시는 기업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외국인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비즈니스센터와 외국인주민지원센터의 건립을 추진했다. 시는 2019년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선정된 후, 포천도시공사와 함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이어 2022년에는 행안부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돼 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증축했으며, 올해 7월 준공을 하고 2달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개관식을 개최했다. 포천비즈니스센터는 포천용정산업단지
포천시는 오는 10월 26~27일까지 포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식품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식품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포천의 우수한 식품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했다. 행사 현장에는 식품안전 홍보 부스가 마련돼 올바른 식품 관리법과 위생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한다. 또한, 참여형 체험 행사로 안전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외에도 포천에서 생산된 다양한 식품의 전시와 판매도 함께 진행된다. 신뢰할 수 있는 지역 먹거리를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포천농특산물 대축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성인삼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통합으로 개최된다. 신선한 지역 농산물과 특산품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문화 공연, 체험 부스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모든 시민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축제 준비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0월 19일 포천시종합운동장에서 ‘포천 에코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일회용품 바이, 다회용품 하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1,000여 명이 참가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행사에서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서체(캘리그라피) 공연, 기후위기 강연,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VR 기후위기 체험 등 총 17가지 환경 체험 부스와 벼룩시장(플리마켓) 존이 운영됐다. 특히, 푸드존에서는 행사의 취지에 맞게 일회용품이 아닌 다회용기에 담아 식음료를 제공했으며, 전광판을 통해 반납 현황을 표기해 다회용기 사용 참여율을 높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탄소중립 실천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인류 최대의 과제다. 누구를 위해서가 아닌 나 자신을 위해, 모두가 탄소중립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해야만 한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시책들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