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지난 11월 19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2025년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서비스 혁신 부문 국가기술표준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품질혁신을 통해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기관 및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정부포상 제도이다. 포천도시공사는 공공서비스 품질 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통해 서비스 혁신 부문에서 국가기술표준원장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상록 사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을 위한 공사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행복과 도시발전을 위한 최고의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천도시공사는 시민의 관점에서 서비스 품질을 진단하고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혁신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과 한국서비스품질(SQ) 우수기관 인증을 각각 5회 연속 취득 하였으며 2024년에 국가생산성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공공서비스 혁신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
대진대학교(총장 장석환) 건축공학과가 지난 11월 14일 열린 ‘제20회 건축시공기술대전’에서 특별상 부문인 ‘미래인재교육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연구 역량과 창의적인 시공기술 개발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로, 건축공학과의 실무 중심 교육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진대학교 건축공학과는 이번 대회에서 시공기술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연구 주제를 발표하며, 현장 적용 가능성, 기술적 고도화, 교육적 가치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특별상인 ‘미래인재교육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상락 박사는 “학생들이 실무와 연계된 창의적인 연구를 지속할 수 있도록 교육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왔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학문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실용적 교육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1992년 설립된 대진대학교 건축공학과는 창의성과 자율성을 겸비한 미래지향적 건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탐구 중심 교육과 실습 기반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IT 기반 융합전공과 통합교육과정을 확대하며, 건축공학의 첨단화를 이끄는 전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건축시공
포천소방서는 11월 20일 내촌면 진목리 섬유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대응 2단계)에 대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전술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를 실시했다. 지난 11월 4일 발생한 이번 화재는 철골조 공장 3개 동이 위치한 섬유 제조시설에서 내부 콤프레셔 발화로 시작됐으며, 총 소방차량 61대와 인력 261명이 투입되는 대응 2단계 규모로 전개되었다.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대형 인화성 물질이 다량 적재된 시설 특성상 고난도 진압활동이 요구된 현장이었다. 포천소방서는 이번 검토회의를 통해 각 출동대의 시간대별 활동 분석, 현장지휘·구조·구급·진압 전술 개선, 출동로 및 차량부서 배치 타당성 검토 등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점과 개선점 논의 등 실질적이고 입체적인 토론을 진행됐다. 임찬모 포천소방서장은 “이번 검토회의는 대규모 화재에 대한 전 과정 점검을 통해 현장의 대응력을 한 단계 더 강화하는 자리이다. 겨울철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지휘·전술·협업 역량을 면밀하게 살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8일 대진대학교 대진교육관에서 ‘2025 포천경기한국어 랭귀지스쿨 입학식’을 개최하며, 전국 최초로 중도입국자녀 한국어교육과 자기주도학습센터를 결합한 통합 교육모델을 공식 출범했다. 입학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유열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장석환 대진대학교 총장, 소성숙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학생·학부모·교원·다문화 관련 단체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새 교육모델의 출발을 축하했다. 포천시는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한국어 랭귀지스쿨 과정에 포천형 자기주도학습센터 프로그램을 연계한 ‘교육통합형 모델’을 도입했다. 이 모델은 공교육 진입 전 한국어 기초학습을 먼저 이수한 뒤, 이후 자기주도학습센터를 통해 학생별 맞춤형 기초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중도입국자녀가 공교육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학습 격차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김용태 국회의원도 한국어 랭귀지스쿨 선(先)이수 제도화를 위한 관련 법안을 발의하는 등, 포천 모델의 전국 확산을 위한 노력을 함께하고 있다. 올해 랭귀지스쿨에는 네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등 총 11개국 20여 명의 학생이 입학했다. 입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포천 인문아카데미 ‘종교는 달라도 인생의 고민은 같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강연은 불교·기독교·가톨릭·원불교에서 활동 중인 성직자 네 명(성진 스님, 김진 목사, 하성용 신부, 박세웅 교무)으로 구성된 ‘만남중창단’이 맡아 진행했다. 각기 다른 종교적 배경을 가진 이들은 인간관계의 어려움과 마음의 평안, 행복의 조건 등 세대와 종교를 초월하는 보편적 인생 주제를 인문학적 시각으로 풀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의와 음악을 결합한 ‘인문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해 현장의 몰입도를 높였다. 네 명의 성직자는 친숙한 대중가요를 직접 부르며 강연을 자연스럽게 진행했고, 음악과 이야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한층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중간중간 시민들과 질의응답 등으로 소통을 나누며 참석한 시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특강은 올해 인문아카데미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인문아카데미는 종교를 넘어 사람과 마음을 이야기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시민이 배움과 성찰을 통해 함께 성
가산면은 지난 18일, 관내 5개 기업체 ㈜우림섬유, ㈜고려금속, ㈜로고, ㈜유진씨엔씨(CNC), ㈜신진메탈이 총 700만 원의 성금을 가산면행정복지센터와 가산면노인회분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저소득 가구와 노인복지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우림섬유(대표 이정희)와 ㈜고려금속(대표 이영모)은 각각 200만 원을, ㈜로고(대표 이성호), ㈜유진씨엔씨(CNC)(대표 유온법), ㈜신진메탈(대표 임동현)은 각각 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기업들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실천해 온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산면 노인회 조도행 분회장 역시 “기업 대표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가산면노인회분회를 통해 저소득층 지원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도시공사(이상록 사장)은 포천시와 포천경찰서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금동리~예래원까지 양방향, 즉 '하늘아래 치유의 숲' 오는 길 중 하나에 대해 동절기 차량 전면 통제를 한다고 11월 18일 밝혔다. 포천시 신북면 금동리 쇄목고개 방향 지방도는 동두천시 광암동과 연결되는 도로이며, 이 도로는 허브 아일랜드, 어메이징파크, 포천 하늘아래 치유의 숲 등을 경유해 동두천시로 진입하는 주요 도로이다. 포천시와 포천경찰서는 동절기 잦은 폭설과 상습 결빙으로 인해 차량 미끄럼 사고와 차량 전복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오는 2025년 12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6일까지 차량을 전면 통제한다. 포천도시공사는 "이번 조치는 반복되는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하늘아래 치유의 숲'을 방문하는 이용객은 지방도 368번 도로를 통해 우회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안전을 위해 '하늘아래 치유의 숲'을 방문객들은 방한장갑, 모자, 등산화, 아이젠 등을 준비해 와 달라"고 당부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연말을 맞아 오는 2025년 12월 24일(수) 천보산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천보산자연휴양림 크리스마스 매직 파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휴양림 이용객뿐만 아니라 사전 신청을 완료한 관내·외 가족 단위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리는 코믹 마술쇼와 벌룬 매직 퍼포먼스를 통해 어린이와 보호자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천보산자연휴양림 크리스마스 매직 파티’는 2025년 12월 24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20분까지(총 50분) 진행되며, 생동감 넘치는 공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1월 17일(월)부터 12월 15일(월)까지 전화(031-540-6210) 또는 온라인(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 대상은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로, 총 70명 내외를 모집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 숙박객은 별도로 현장에서 참여 안내가 진행된다. 포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가족들에게는 함께 즐길
포천시는 지난 11월 17일 포천시청 집무실에서 ‘선행하기 좋은 날 11월 천사데이 이웃돕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에는 △주식회사 지아스카라(대표이사 이성환·김승환)와 △베가인터내셔날(대표 정경미)이 2,5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기탁했으며, △시애틀 영웅시대(총무 김숙희)는 성금 400만 원을, △비엠(BM)포천(대표 김민철)은 비타민을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기탁된 성금은 포천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기부된 현물은 필요한 가구에 전달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천사데이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나눔이 시너지 효과를 내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눔과 신뢰가 넘치는 도시 포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희망포천추진위원회는 지난 11월 17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의 따뜻한 나눔 실천과 복지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한 긴급 지원 및 특별 배분 사업의 중간 운영 결과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연말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희망나눔2026’ 포천시 이웃돕기 방송모금 추진계획도 함께 공유했다. 이두원 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올해 추진된 다양한 복지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연말연시 포천시민 모두가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모금 계획을 확정하는 자리였다. 위원님들과 함께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소흘읍 남녀자율방범대·영삼자율방범대(대장 김형택·김미경·박희동)는 지난 11월 14~16일까지 사흘간 소흘읍자율방범대 앞마당에서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23년째를 맞는 이번 김장 봉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소흘읍의 대표적인 연말 나눔 활동이다. 김장에 사용된 배추와 무는 김형택 소흘읍자율방범대장이 직접 재배한 것으로, 정성과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경찰서 소흘지구대, 소흘읍생활안전협의회, 포천시노인복지센터, 포천시보건소, 소흘농협 등 여러 기관과 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김형택 자율방범대장은 “추운 날씨에도 김장 봉사에 참여해 주신 자율방범대원들과 기관·단체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매년 진행하는 김장 나눔 행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의미 있는 활동으로, 앞으로도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매년 직접 담근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고 계신 소흘읍 자율방범대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정성껏 마련된 김치와 깍두기는
소흘읍 주민자치회(회장 김상혁)는 지난 11월 17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소흘읍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함께 이루는 자치, 함께 가꾸는 소흘’을 슬로건으로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선정하는 실질적인 주민 참여의 장으로 마련됐다. 총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 초대위원장인 이제승 위원장을 비롯해 1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2024~2025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추진할 주민자치회 사업을 주민투표로 선정했다. 주민투표 결과, 1순위 사업에는 ‘송우천 산책로 정비사업’이, 2순위에는 ‘도심 속 작은 음악회 개최 사업’이 선정됐다. 이어 3순위는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 사업’, 4순위는 ‘솔모루 국제거리 조성사업’으로 결정되었다. 이외에도 황톳길 조성, 송우리 야외 음악당 설치, 인도·도로 평탄화 작업 등 다양한 주민 제안이 제시됐다. 특히 주민이 제안한 사업에 대해 백영현 포천시장이 직접 답변하는 소통 시간을 마련해 주민과 행정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됐다. 김상혁 소흘읍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한 해 동안 우리 마을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1월 15일 삼성 드림클래스와 연계해 '리움미술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을 방문하는 주말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임직원 멘토링, 직업 체험, 전시 관람 등으로 구성해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시야를 확장하고 진로 탐색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연극 관람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넓혔다. 체험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미술관을 방문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주말 체험을 통해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드림클래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평소 학습관리와 진로탐색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이번 현장 체험을 통해 실제 분야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3월 삼성 드림클래스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멘토링과 교과 보완 학습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외에도 교과학습, 진로 탐색, 자기개발 등을 희망하는 관내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포천시농업재단(이사장 백영현, 대표이사 석영환)은 지난 11월 14~16일까지 3일간 수원시 권선구 수원메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코리아푸드페어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과 바이어, 소비자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식품 산업 전시회로, 포천시농업재단은 관내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새로운 판로를 발굴하기 위해 참가했다. 재단은 전시 기간 동안 사과, 파파야, 포도, 버섯, 쌀 등 포천 대표 농산물과 더불어 밀 키트, 젤리, 간장, 식초, 콩포트, 된장, 요구르트, 대추칩, 포천샌드 등 다양한 가공품을 선보였다. 또한 방문객 상담을 통해 유통업체 및 구매자와의 협력 가능성을 적극 모색하는 등 포천 농특산물의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활동도 이어갔다. 포천시농업재단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포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새로운 유통망을 확보하는 데 의미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포천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마케팅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경식)는 지난 11월 15일 포천시 어린이봉사단 40여명과 부모님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및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어린이들이 직접 손으로 리스를 만들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기회로 마련됐다. 어린이 봉사단원들은 초록빛 리스에 반짝이는 장식과 리본을 달며 각자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완성했다. 이날 참여한 홍시연 학생은 “제가 만든 리스를 친구들이 보고 기뻐하신다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앞으로도 이런 봉사활동에 자주 참여하고 싶어요.” 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경식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리스를 통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스스로 나눔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봉사단이 정성껏 만든 크리스마스 리스는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기관에 전달되어, 이용자들에게 포근한 연말 분위기와 함께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