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2021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로보피아(대표 여희춘), 신진메탈(주)(대표 임동현), 고모2리 마을회(이장 유호만)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300만 원 상당 포천 햅쌀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포천시 노인복지관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의 협업을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아동 등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도움을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화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추석을 맞이해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해 추석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날 아침 각 마을 부녀회장들은 취약계층 및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송편을 직접 배달하였다. 본 행사는 매년 이어온 새마을부녀회의 전통행사로, 이전에는 직접 송편을 빚어 나눴지만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주문 제작을 통해 진행되었다. 신금옥 화현면새마을부녀회장은 “직접 빚은 송편이 아니라 죄송하지만 그래도 코로나19로 모두가 고생하는 시기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내년에는 꼭 직접 빚은 송편을 나눠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재영 화현면장은 “대면 접촉이 줄어든 요즘 이렇게나마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송편을 보니 한가위 명절이 다가옴을 느낄 수 있었고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 이동면(면장 송영범)은 지난 10일 도평리 도마치계곡 환경정화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마치계곡 환경정화 작업은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협의회, 적십사봉사회, 자율방범대 등 사회단체 회원과 이동면 직원을 포함 30여 명이 참여해 휴가철 도마치계곡 내에 쌓인 쓰레기를 제거하고 쾌적한 자연환경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를 함께 진행하는 사회단체장은 “이동면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좋은 기분 느끼실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송영범 이동면장은 "추석을 앞두고 대대적인 청소에 나서준 이동면 각 단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이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전KPS 포천사업소 한마음봉사단(단장 심의선, 임용연)은 지난 13일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후원금을 전달해 달라며 신북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심의선 단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희망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신북면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도록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춘수 신북면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선행을 실천하는 한전KPS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해당 기부금은 신북면의 아동이 있는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포천시탁구협회(회장 천복덕)는 9일 포천시 이동면 소재 도평초등학교(교장 문형숙)에 라켓 등 탁구용품을 전달했다. 물품지원은 코로나19로 위축된 포천시 탁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포천시 탁구협회가 올해부터 실시한 스포츠용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탁구용품 전달식에는 포천시 탁구협회 박하주 감사, 이종욱 부회장 등이 참석했고, 도평초 김태훈 교감선생님 등 교사와 학생들이 참석했다. 또 전원택 경기이사는 재능기부로 도평초 학생을 위한 탁구 레슨교실을 열어 학생들에게 흥미와 재미를 느끼게 해주었다. 포천시 탁구협회 천복덕 회장은 “우리 탁구협회는 앞으로 포천시 탁구발전을 위해 다양한 용품지원사업 및 탁구 지도 자원봉사, 경기지도 등 다양한 사회적 책임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도평초등학교 문형숙 교장은 “우리 학교 특성상 예산이 부족해 체육활동에 많은 지원을 하지 못했는데, 탁구협회로부터 질 좋은 탁구용품을 지원받게 되어 무척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포천시체육회(회장 김인만)는 포천체력인증센터에서 8월 24일부터 9월 17일까지 총4주 8회에 걸쳐 제3기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은 포천시보건소와 연계하여 보건소를 이용하고 있는 대상자 중 고혈압, 당뇨, 비만과 같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이 참여하고 있고, 기초체력 향상을 원하는 일반 어르신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포천체력인증센터에서는 운동처방사와 체력측정사가 상시 근무하며 만성질환자 대상에 필요한 근력과 전신지구력 향상을 위한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온라인 수업을 통해서 참가자 모두가 어려움 없이 따라 하면서도 충분한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포천체력인증센터는 10월 5일부터 11월 19일까지 포천시의 장애인과 활동지원사가 함께하는 '제4기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을 준비하고 있다. 장애인과 활동지원사의 기초 체력향상을 위한 맨손체조, 근력운동, 전신지구력운동, 스트레칭으로 구성했다. 참가 접수는 9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이며, 10월 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매주 화/금 14:00~14:50, 6주간 총12회 운영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장기화로 인
가산면 단체장들이 '가산체육문화센터 주차장 확충사업'과 관련해 13일 오전 포천시의회를 항의 방문해 송상국 포천시의회 의장직무대리 부의장과의 면담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이날 시의회를 방문한 가산면 단체장들은 이상만 포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이영구 가산면장, 김광진 가산면체육회장, 김도겸 가산면주민자치위원장과 노훈심 부위원장, 이상영 이장협의회장, 황병철 농업경영인회장 등 모두 7명이었다. 이들은 '가산면 주차장'과 관련해 최근 시의원들의 발언 내용을 하나하나 지적하면서 잘못된 점을 짚어냈다. 이상만 부회장은 "가산체육문화센터의 주차장 확충 사업'은 가산면 주민들의 오래된 숙원사업이다. 그런데 시의원들이 주차장 부지 공시지가가 34만원인데 취득예상가가 112만원이라며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했다는데, 최근 이 주위에서 거래된 가격이 평당 120~130만원 선이다. 게다가 내년이면 200만원을 훨씬 넘게 될 것"이라며 "공시지가를 들먹이는 의원들은 실제 시세를 잘 모르고 하는 이야기"라며 항의했다. 이 고문은 또 "모 의원은 가산면에서 '감정가 조작한 것이 아니냐'는 말도 했다는데, 이런 짓을 했다면 바로 현장에서 구속될 일"이라며, "가산을 지역구로 둔
포천시 선단동 소재 항아리 갈비탕(대표 심영순)은 지난 10일 '행복한 하루 한 끼 나눔기부' 행사를 진행하고 당일 매출 전액을 선단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게 오픈 시작부터 마감 시간까지 많은 주민들이 방문하여 매출액 315만 9,900원을 마련했다. 심영순 대표는 “정성껏 준비한 갈비탕으로 지역 소외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오늘 가게에 찾아주신 손님들 덕분에 보람차고 가슴 벅찬 하루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행복한 한 끼 나눔행사를 통해 일일 매출액 전부를 지정 기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기부금은 소외계층이 필요로 하는 물품 등을 구입해 나눠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포천시 영북면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자인사(주지 홍현스님)는 지난 10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50포를 영북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받은 쌀은 영북면 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자인사 주지 홍현스님은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후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으며, 조혜연 자인사 신도회장은 “자인사 스님들과 신도들의 사랑을 담은 쌀이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후원해주어 매우 감사하다”라며 “스님들과 신도들의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륵의 뜻으로 불가에서 자비를 말하는 ‘자’와 용서와 화해의 의미를 담고 있는 ‘인’의 뜻이 합쳐져 지어진 자인사는 영북면 명성산 자락에 위치한 전통사찰로 명절과 연말연시, 석가탄신일등 연 2~3회이상 10년이 넘도록 꾸준히 사랑의 쌀 등을 후원해오고 있다.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덕순)와 가산면 이장협의회(회장 이상영)는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포도 50상자를 가산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부 받은 포도 50상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에 송편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장협의회는 “기탁한 포도는 지역 내 농가에서 생산한 포도로, 지역 농가를 돕고 주변 이웃을 살피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탐스럽게 여문 포도알처럼 전달받는 모든분들에게 희망이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영구 가산면장은 “소외된 이웃에 작은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명절에 외롭고 힘든 이웃이 없도록 살뜰하게 잘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포천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쓰레기 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를 쓰레기 특별관리 중점기간으로 정하고 귀성객과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먼저, 연휴 전인 16일에는 본청 및 사업소, 읍·면·동이 유관기관 및 직능사회단체, 마을 주민들과 함께 포천시 전역을 대대적으로 청소할 계획으로, 구역을 나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동안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민원을 해결하고자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개조의 대책상황반을 설치․운영하며,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9일과 연휴 끝 무렵인 22일에는 관내 생활폐기물을 수집․운반하여 시민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행운 가득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환경정비를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더불어 생활 주변 청결 유지에도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포천시는 13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이·통장 건강검진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윤국 시장을 비롯해 채수정 이통장연합회장, 31개 협약병원 중 대표로 장진 우리병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포천시는 이날 협약식을 통해 이·통장에게 우리병원을 비롯한 31개의 검진기관에서 양질의 검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통장은 마을의 대표이자 지역의 봉사자로,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은 물론, 주민생활과 관계된 다양하고 많은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행정 보조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윤국 시장은 “포천시와 시민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며 고생하는 이·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포천시는 이·통장님들이 양질의 종합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윤국 시장이 청년축제에 참석해 청년들의 이야기를 귀 담아 경청하겠다며 축사를 하고 있다. ▲송상국 포천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부의장은 "때로는 무모함마저도 푸른 청춘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라고 축사를 했다. ▲박윤국 시장이 '청년축제' 무대에 올라 모범 청년으로 선정된 7명의 청년에게 상장을 시상했다. '2021 포천시 청년축제'가 11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비대면 언택트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송상국 의장 직무대리 부의장, 이원웅 도의원, 이경묵 새마을회장 등이 직접 참석했다. 식전 오프닝 공연으로 한국무용협회 포천시지부 무용단의 사물놀이와 전통무용인 소고춤, 그리고 창작무용인 '천검지애' 무대 뒤를 이어, 박윤국 시장에 단상에 올라 모범 청년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자는 청년정책위원회 김동현 위원장, 포천시노인복지관 유지은 회장, (사)한국연국협회 포천시지부 고아라 사무국장, 포천시체육회 이정철 지도자팀장, 그린화학 정성엽 대표, 포천시 4-H연합회 김규동 사무국장, 아딸농원 정도훈 대표 등 모두 7명이었다. 박윤국 포천
포천시의회 사상 최초로 '5분 발언'에서 동료 시의원을 지목해 '운영위원직 사퇴 요구' 제안을 하고, 이에 대해 해당 발언을 한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시의원들이 공동성명서를 발표하는 전례없는 일이 벌어졌다. 손세화 의원은 7일 열린 제159회 포천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현재 포천시의회는 송상국 부의장이 의장직무대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런데 의장은 운영위원회 안건을 운영위원들에게 협의 요청해야 하는 자리이므로, 의장은 당연히 운영위원회 위원에 포함되지 않아야 한다"라며 "송상국 부의장은 운영위원 직에서 사임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손 의원은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3억원의 시의회 추경예산안이 상정된다. 여기에는 의정활동홍보비 1억원, 행정소송비 2,200만원, 청사시설장비유지비 등 약 3억원의 예산이 포함되어 있다. 본 의원이 운영위원으로 보임되지 않으면 이 예산에 대하여 의회사무과장에게 공식적으로 질의하고 답변할 기회를 박탈당하게 된다"라며 "제가 운영위원이 되지 못 하면 결국 포천시민이 질의하고 답변할 기회를 박탈당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손세화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시의원 6명 전원은 8일 공동 성명서를 내고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체납자의 세금 징수를 위해 압류한 명품가방과 귀금속 등의 압류동산을 9월 23일부터 9월 29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공개 매각한다. 온라인 공매는 장소에 상관없이 체납자를 제외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입찰방식은 물건별 개별입찰로 입찰기간 중 온라인 전자공매사이트(http://ggtax.laors.co.kr)에 접속하여 최고가를 제시한 자가 낙찰된다. 낙찰자는 9월 29일 지정 계좌로 대금을 납부하면 된다. 온라인 전자공매에 공매의뢰한 동산은 명품가방 등 80여 점이며, 공매물품은 13일부터 온라인 전자공매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전자공매에 나온 물품들은 고액체납자 중 고의적ㆍ고질적 체납자의 가택수색을 통해 압류한 동산이다.”라며 “앞으로도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해주시는 대다수의 납세자들에 대한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포천시는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하여 약 3억1,700만원을 징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