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에 사는 비주택 거주 청소년을 위해 시와 지역 기업과 단체, 주민들이 손발을 걷어붙이고 하나로 뭉쳤다. 포천시는 7일 포천시 일동면 사직리에서 민·관이 함께 하는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을 했다. 이번 사업은 비주택 거주 청소년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 지난 5월 시 관계자 회의를 시작으로 5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신규 주택을 완성하고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대상 가구는 소득이 거의 없고 컨테이너 및 조립식판넬로 된 비주택에서 열악한 환경에 대학생 2명과 고등학생 1명의 자녀를 돌보며 어렵게 생활하는 가구였다. 시는 올 1월 대상자를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중 대상자 주거지 일부분이 개울쪽으로 심하게 기울어져 붕괴 위험에 노출된 것을 확인하고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이번 사랑의 집짓기는 포천시뿐 아니라 50여 곳이 넘는 여러 재능기부자와 후원자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경기북부사랑의열매 ‘비주택 청소년 든든울타리 사업’을 마중물로 단체, 기업, 종교시설, 개인 등의 후원금과 레미콘, 전기, 건축, 실내장식, 가구 등 각종 건설 관련 업체의 건축자재 후원과 지역주민의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보탰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7일 봉사단체 같이플러스(단장 김영선)에서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00만원 상당 이불 20세트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이불지원은 지난달 동절기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따뜻한 사랑나누기 일일 찻집을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기탁받은 이불은 1987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침구류, 수예품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는 기업으로 전통과 조화를 매개로 아름다움과 포근함, 최근 필수템인 건강을 지향하고 있는 ㈜박홍근홈패션에서 구입하여 지원하였으며,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구, 차상위 계층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같이플러스 김영선 단장은 “동절기 힘겹게 추위를 이겨내야 하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주위의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김영선 단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함께, 행복한소흘’을 만들기 위해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같
지난 3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로얄호텔서울에서 개최된 ‘우수 통합사례관리사 공모전’ 시상식에서 포천시 희망복지지원단 김미자 통합사례관리사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 통합사례관리사 공모전은 매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전국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위해 노력하는 우수한 통합사례관리사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다시 쓰는 사례관리’로 사례관리 수행 중 가장 아쉬웠던 종결사례를 재해석했다. 포천시 김미자 통합사례관리사는 ‘우리 동네 발 아저씨는 이웃과 얘기하고 싶었어요!’라는 제목으로 중장년 1인 가구의 사례개입을 통한 변화에 대해 기술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김미자 통합사례관리사는 “통합사례관리 현장에서 수많은 대상자를 만나면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서로 돕는 일련의 과정들이 가치있고 의미있는 활동이라 여겨져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동행정복지센터는 신읍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12월 한 달 동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한파 취약 100여 가구로, 해당 가구를 방문해 각 가정에 맞는 단열제품을 설치하고 방한 물품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석 포천동장은 “코로나19와 겨울 한파로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라며 “추운 겨울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포천시 일동면행정복지센터는 올 2월부터 12월까지 ‘5-G로 행복한 마을만들기 운동’을 펼쳤다. ‘5-G로 행복한 마을만들기 운동’은 깨끗하GO, 쾌적하GO, 아름답GO, 편안하GO, 건강하GO의 21세기형 5-G 운동으로, 각 마을의 특색을 살려 주민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기획·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일동면은 기산5리, 화대1리, 화대3리, 수입2리 등 4개 마을이 참여해 마을주변 쓰레기 수거, 영농폐기물 수거, 풀베기 작업 등 환경정비에 힘을 기울였다. 또한, 산책로 조성, 마을공터 소공원 만들기, 운동기구 설치 등으로 마을 생활환경이 한껏 개선됐다. 마을의 한 주민은 “마을 주변 노후주택 정비와 폐기물 처리로 마을 미관과 생활환경이 개선되었다”라며 만족감을 보였다. 김남현 일동면장은 “이번 사업은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 소통하고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일동면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포천시 영중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선호)는 지난 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정성스럽게 만든 어묵볶음, 장조림, 오징어젓갈 등을 관내의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70여 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조선호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부녀회가 앞장서서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추운 날씨에 고생하신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서로 돌보는 사랑과 정이 넘치는 영중면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제27회 경기국악제 축하공연이 오는 12월 8일(수) 오후 5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경기국악제는 지난 1994년 ‘국악의 해’를 맞아 국악의 계승발전과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국악 인재 발굴 및 신예 국악인의 등용문으로서 자리 잡았다. 12월 7일과 8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치러지는 경기국악제는 7일 민요, 전통무용, 기악 등 3개 부문에 대한 명인부 예선을 시작으로 일반부와 학생부 영상심사를 거쳐, 8일 명인부 본선과 결선 대면심사 후 오후 5시부터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경기도와 (사)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에서 주최한 이번 공연은 방송인 조영구 씨가 진행을 맡았으며, 경기명창 김영임 국악인,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5호 포천 메나리 보유자 김영오 소리꾼, 트롯자매 이송연, 이지원 자매, 이미희 무용단, 국악실내악단 비상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국악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신명나는 국악 공연이 될 것이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공연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0명 입장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사)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031-236-1070, 031-54
포천시는 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국제명예협력관 5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포천시 국제명예협력관은 위촉 기간 동안 국제교류 도시와의 교류사업 지원 및 자문, 포천시 대외홍보 추진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은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의장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 이마벳푸 나오코 포천시 국제명예협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시민 4명과 자매도시 시민 1명 등 5명을 신규 국제명예협력관으로 위촉했다. 자매도시 국제명예협력관은 코로나19로 직접 참석이 불가해 화상으로 위촉식을 병행 진행했다. 박윤국 시장은 “세계 각 도시들과 활발한 교류를 하기 위해서는 국제명예협력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포천시가 국제도시로 한층 더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 태민자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박윤국 시장은 여성단체 리더들에게 소극적이고 수비적인 자세에서 진취적이고 적극적으로 변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철휘 민주당 지역위원장은 "여성들의 어머니 사랑이 깃든 리더십은 모든 것을 극복해낼 수 있다"고 역설했다. 포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태민자)는 6일 허브아일랜드 아테네홀에서 '2021 포천시 여성리더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여성리더 아카데미'는 여성 단체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여성의 권익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성리더로서의 역할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리더십 향상 교육을 펼쳤다. 태민자 포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오늘 리더십 교육을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한 여성단체 회원들은 참석한 것 자체만으로도 모두가 리더"라고 말하며 "우리 여성 리더들이 균형적인 삶을 통해 여성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리더십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자"고 개회사를 했다. 박윤국 시장은 "한 사람의 리더를 잘못 선택하면 모두가 힘들어진다. 리더는 시민들이 자고 있을 때나 쉬고 있을 때도 항상 깨어 있어야 한다"고 리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여기 모인 분들은 포천의 모든 여성단체를 대표하는 리더로
소흘읍청소년지도협의회(협의회장 한인순)는 지난 3일 포천다문화국제학교를 방문해 중도입국 학생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느린 우체통 편지쓰기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중도입국 청소년은 한국인과 재혼한 결혼이주여성이나 외국인 노동자가 한국으로 데려온 외국 태생 자녀를 말한다. 포천국제학교는 외국에서 태어나 한국말이 서툴러 정규 학교에 적응하기 어려운 학생을 위해 설립된 학교다. 필리핀에서 온 한 학생은 “한국에 있는 사랑하는 엄마에게, 또 필리핀에 있는 친구에게 엽서를 보냈다”라며 “엽서를 받고 기뻐할 엄마와 친구를 생각하니 가슴이 설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인순 회장은 “중도입국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서로 의지하며 열심히 한국 생활에 적응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큰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라며 “크리스마스를 맞아 리스 만들기와 느린 우체통 엽서쓰기 체험활동을 준비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느린우체통 엽서쓰기는 100일 후 배달하는 감성 우편서비스로 학생들이 쓴 엽서는 한국과 본국으로 배달될 예정이다.
포천시 이동면 소재 ‘갈비1987’(대표 황성환)이 지난 3일 이동면 이웃돕기 후원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상품권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품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와 겨울철 난방비로 어려움에 직면한 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황성환 대표는 “직원들이 팁으로 받은 금액을 모아 연말에 이동면민을 위해 기탁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많은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가도록 노력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송영범 이동면장은 “기탁하신 후원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갈비1987은 10년 전부터 매년 연말이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선시대 사대부 묘제 양식 확립에 많은 영향을 준 17세기 최고 수준의 석조미술품 ‘인흥군 묘역 및 신도비’가 경기도기념물로 지정 예고됐다. 인흥군 묘역은 인흥군 이영, 낭선군 이우, 전평군 이곽 등 종친 3대의 묘역으로 인흥군 신도비(2기), 낭선군 신도비, 인흥군 묘갈, 낭선군 묘표, 석양, 장명등 등 당대 최고 수준의 석조문화재가 현존하고 있다. 또한, 조성과정이 '정효공가승(靖孝公家乘)' 등에 상세히 남아 인흥군 일가의 위상과 예술 수준을 파악할 수 있어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 낭선군은 부친의 행적과 묘소 조영 과정 등을 정리한 '정효공가승(靖孝公家乘)'을 남겨 인흥군 및 부인 여산군부인(礪山郡夫人) 송씨(宋氏)에 대한 '사제문(賜祭文)', 「묘지명(墓誌銘)」, '신도비명(神道碑銘)', '묘갈명(墓碣銘)', '조보(朝報)', '만장(輓章)' 등의 기록을 수록하고 있는데, 이는 '승정원일기'에도 남아 있지 않은 귀한 자료다. 이번에 지정된 인흥군 묘역 및 신도비에는 봉분 1기, 신도비 2기, 기타석물 13점이 포함되어 있다. 1655년에 건립된 이경석의 규수방부(圭首方趺) 형태의 신도비와 1682년에 건립된 송시열의 귀부개석(龜趺蓋石) 형태와 같이
포천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1년 지방세 新징수기법 추진 및 체납세 징수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포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징수활동 여건에도 불구하고 고질·고액 체납자의 고의적 체납에 대한 철저한 사전조사와 은닉재산 발견·징수 등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한 지방세 징수 운영을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명예를 안았다. 올해 시는 지방세 징수율을 높이고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강도 높은 체납세 징수활동을 펼쳤다. 가택수색, 사해행위 소송, 호화 요트 등 압류재산 공매처분과 같은 강력한 체납처분과 체납안내문 발송, 전화독려,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등 지속적인 징수활동을 통해 과년도 체납액 중 약 71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납세자의 높은 납세의식과 체납업무 관련 담당 직원들이 협력해 얻은 성과다”라면서 “앞으로도 공평과세 실현을 위한 맞춤형 징수로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 및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 등 조세정의를 실현해가겠다”라고 밝혔다.
‘피플퍼스트대회’는 ‘장애인이기 전에 사람이고 싶다’는 의미를 지닌 발달장애인의 자기 권리 주장 대회 포천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센터)는 일반인들의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억압에서 삶의 기본권과 평등한 대우를 요구하며, 진보적이고 자주적인 삶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이 단체에 2일 발달장애인들의 자기 결정권 및 선택권 강화와 자립 생활을 촉진하기 위한 ‘제3회 포천피플퍼스트대회 행복드림’을 개최하였다. ‘피플퍼스트대회’는 ‘장애인이기 전에 사람이고 싶다’는 의미를 지닌 발달장애인의 자기 권리 주장 대회다. 이번 대회도 제1회 포천피플퍼스트대회처럼 현장에서 많은 분들을 만나 소통하고 응원과 격려를 나누고 싶었지만, 코로나19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본 센터에서 발달 장애인 참여자와 조력자만 참여하여 대회를 진행하였다. 이 대회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제3회 포천피플퍼스트대회 행복드림’에서 발표한 슬로건은 ▲발달장애인을 사람으로 인정하고 존중해달라 ▲우리도 사람이다. 사람답게 살고 싶다 ▲우리를 시설에 가두지마라. 우리도 자립생활이 가능하다 ▲잔소리 좀 그만해라. 알아서 잘 살 수 있다 ▲우리도 일하고 싶다. 일자리를 제공하
소흘읍(읍장 최기진)은 3일 소흘읍에 소재하고 있는 신성침대(대표 이수옥)에서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침대 매트리스 11대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신성침대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지자체 복지센터를 통해 꾸준히 매트리스 기부를 해왔으며, 올해 2021년도에는 세 차례에 걸쳐 매트리스 기부를 했다. 이날 후원받은 매트리스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만성질환이나 관절질환으로 바닥 생활이 어려운 분들의 편안한 일상생활과 잠자리를 위해 도움이 필요한 10가정에 전달되었다. 신성침대는 “모두가 따뜻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누릴 수 있게 선한 영향력을 가진 업체로 자리 잡고 싶다”고 전했다. 매트리스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허리와 무릎이 좋지 않아 바닥에서 생활하면서 너무 힘들었는데 매트리스를 후원받아 앞으로 한결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 후원받은 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소외계층에 더 관심을 가지고 ‘함께, 행복한 소흘’이 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