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임영문 총장이 1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제29회 대한민국 문화 연애대상’에서 ‘교육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임영문 총장은 국가 브랜드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대한민국 경제산업발전에 타의 모범이 되었으며, 특히 대한민국 문화 부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임영문 총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랜선공연, 언택트 공연이라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시도를 통해 코로나로 힘든 국민을 위로하는 문화예술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임 총장은 또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활발한 문화예술활동들이 펼쳐져 우리 국민들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선사해주시길 바란다”며 "교육발전공로대상을 저에게 주신 것은 더욱 헌신하고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대진대의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민형 회장이 2021년 제1회 포천상공회의소 상임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 회장은 최근 포천세무소와 법무부 관계자를 만나 세금문제와 외국인 고용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고 전했다. 포천상공회의소(회장 이민형)는 15일 포천상공회의소 건물 4층 대회의실에서 2021 제1회 상임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임위원회에서는 포천상공회의소의 올해 사업 결산과 다음해 사업 계획과 예산에 대해 심도깊은 심의를 진행했다. 포천상공회의소의 상임의원회는 회장 1인, 수석부회장 1인, 10명의 부회장, 20명의 상임의원과 2명의 감사 등 총 34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날은 20명이 출석하고 8명이 서면 결의로 대신 출석하여 성원이 되었다. 상임의원회는 김재완 사무국장의 사회로 회장 개회사, 2021년 사업 결산 보고, 2022년 중점 추진사업 및 예산 보고, 자유토론, 기념촬영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2022년을 맞아 상공회의소가 중점 추진할 사항으로 ▲코로나19 상황 변화에 따른 회원사 지원 방안 마련 ▲합리적 정책 대안 제시를 위한 위원회 활성화와 현장 경기 파악 ▲회원사 간의 교류·협력·협업을 통한 지역 경제 발전 선도 ▲재정 확충을 위한 회비 증
포천시 관인면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관인면의 구(舊) 면민회관을 리모델링한 다목적기능 생활사회기반시설(SOC) 조성과 주민공동체 육성을 통한 지역 활력 되찾기 사업 방안 등을 제시했다. 최종 선정된 관인면 탄동리 1000번지 일원에는 2024년까지 국도비 46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관인면 복지회관에 다목적기능 생활SOC와 관인1⁺센터를 조성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번 선정된 인정사업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지역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공동체 의식 회복 등 구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낙후된 도심에 활력을 가져올 수 있는 재생사업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이번에 선정된 관인면 인정사업을 포함해 신읍동·영북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영중면 인정사업, 이동면 예비사업 등 5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포천시의회는 16일 제161회 제2차 본회의에서 7명 시의원 전원이 모여 만장일치로 '6단지 부지 반환'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해 원안가결했다. 시의원들은 이 결의문에서 "군은 1954년 6.25전쟁 휴전 직후부터 우리시의 중심부인 포천동과 선단동 사이에 6군단을 배치하여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데, 그 부지는 과거 군이 강제 징발했다 매수한 부지와 시유지 8만평 등 총 27만평에 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은 이 부지를 징발한 이후 70년에 다다르는 현재까지 우리시 중심부를 가로질러 주둔함으로써, 우리시 남북을 사실상 분단시켜 포천동과 선단동, 그리고 소흘읍의 연계 발전이 불가능하게 함은 물론, 주둔에 따른 각종 규제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의원들은 2020년 국방중기계획에 따라 6군단 해체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포천 시민은 부지반환과 함께 우리시의 발전이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에 모두 환호했는데, 군은 부지반환의 검토는커녕 포병부대의 배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그와 관련하여 우리시와는 어떠한 협의도 없었다고 분노했다. 시의원들은 "6군단이 해체되면 이 부지를 징발했던 이유 역시 소멸되며, 6군단 사령부가 주둔하고 있
포천시는 15일부터 16일까지 포천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PCR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 직원 PCR검사는 지난 14일 청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집단감염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선제적 검사를 실시한다"라며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더욱 경각심을 갖고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16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회의를 통해 거리두기 새 지침 발표했는데, 오는 18일부터 전국 모든 곳에서 모임은 4명까지, 식당 영업은 밤 9시까지로 환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포천지구위원회(회장 윤충식)는 14일 오전 동남고(교장 김애주) 정문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 의식 확대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지속으로 학생 신체·심리건강에 대한 우려가 큰 가운데, 학생 대상 폭력은 물리적 폭력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상에서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어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경각심 고취하고 의식을 개선하고자 코로나-19 예방 캠페인과 함께 실시했다. 윤충식 포천지구위원회 회장은 “학생 간 물리적 폭력만이 아닌,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복합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추운 날씨에도 함께 참여해주신 동남고등학교 교감 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바른 선도, 건강한 포천을 위한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포천지구위원회 위원 여러분 덕분에 올해 7번째 캠페인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포천지구위원회에서는 청소년 선도를 위해 학교폭력 및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환경의 날을 맞아 포천천을 정비하는 플로킹데이 진행과 어려운 학
포천시는 지난 14일 택시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택시쉼터는 택시운수 종사자의 근로 복지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군내면 하성북리 일원에 신축됐다. 시는 시민의 발이 되는 택시운수 종사자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근무 여건을 향상시키고 동시에 시민들에게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택시쉼터 준공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최춘식 국회의원, 이철휘 더불어민주당포천가평 지역위원장, 포천모범운전자회장, 포천개인택시조합장 등 약 60여명이 참석해 택시쉼터 준공을 축하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택시쉼터가 포천시민의 안전한 택시 이용과 교통서비스 만족도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교통환경개선을 위해 택시운송업계와 상생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화현면민의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였던 생활체육문화센터가 14일 준공됐다. 이날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화현면 기관 및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현면 생활체육문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는데, 테이프커팅을 시작으로 건립에 대한 경과 보고, 개관 유공자 감사패 및 표창 수여, 기념사,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화현면 체육문화센터는 화현리 873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39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했다. 1층은 다목적 강당, 2층은 주민 회의공간 및 요가룸, 3층에는 체력단련장을 마련해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 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한 지역주민은 “그동안 주변에 실내 체육시설이 없어 불편했는데 다양한 종목의 체육활동이 가능한 체육관이 만들어져 기쁘다”라고 전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화현면 주민의 숙원사업인 생활체육문화센터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화현면 생활체육문화센터가 앞으로 주민들에게 활력과 건강한 삶을 제공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16일 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18일부터 새롭게 실시하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정책을 발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6일 “전국에 동일하게 사적모임 허용인원을 4인까지로 축소하고, 식당·카페의 경우 접종완료자로만 4인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미접종자는 혼자서 이용하거나 포장·배달만 허용된다”고 발표했다. 위드 코로나를 시작한 지 45일 만에, ‘위드 코로나 포기’로 방향을 선회한 것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정부는 방역위기 극복을 위해 백신접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고, 그 동안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하루 빨리 확산세를 제압해야만 이번 고비를 넘어설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조치는 금주 토요일(18일) 0시부터 특별방역기간 종료일인 내년 1월 2일까지 16일간 적용된다. 이번 조정 방안 주요 내용은 지난 6일부터 기존 8~10명(수도권·비수도권)에서 6~8명으로 축소한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을 다시 4명으로 줄이는 것. 이와 함께 전국적으로 병상 부족 사태를 감안, 이번 거리두기 인원을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따로 구별하지 않고 같은 인원 수를 적
14일 오후 6시경 포천시 가산면 감암리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2동이 전소하는 피해를 입었다. 최초 목격자 A씨(남 97년생, 대표자 조카)는 사무실 2층 주택에서 휴식 중 전화통화하면서 창문 밖을 보니, 창고 건물 지붕에서 불꽃이 보여 주택에 있던 대표자에게 화재 사실을 알리고, 밖으로 나와 창고건물 문을 열어보니, 연기가 자욱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포천소방서는 오후 28분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 진압에는 소방서에서 125명, 포천경찰서에서 6명, 한전에서 2명 등 총 133명의 인원이 긴급 충동했고, 장비 34대(펌프 9, 탱크 13, 구조 2, 경량사다리 1, 조연차 1, 화학차 1, 구급 2, 지휘 1, 조사 2, 특대 2)가 투입됐다. 포천소방서는 화재 진압 1시간 만인 오후 9시 54분 화재를 초기 진압했고, 그 다음날인 15일 새벽 5시 2분에 화재를 완전 집압했다고 발표했다. 또 인명 피해는 없고, 조립식 철골조 판넬 건물 1층 2동과 2층 1동이 전소했고, 원사 및 원단 다수, 지게차, 사무 집기류 다수, 가재도구 다수 소실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피액액은 현재 조사중이다.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박윤국)은 지난 13일 (사)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지부장 김창섭)와 ㈜한빛이엔에스(대표 유진현)로부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각각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사)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는 지역의 한돈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매년 정기적으로 한돈 나눔행사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공헌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한, 포천시 군내면에 소재한 ㈜한빛이엔에스는 각종 연기 및 분진 등을 효과적으로 집진 처리할 수 있는 특허를 가지고 각종 사업장 등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해오고 있다. (재)포천시교육재단 박윤국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교육재단을 통해 보내준 따뜻한 마음이 포천시의 인재를 키워내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정성어린 마음이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장학 및 교육사업에 내실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체육회(회장 김인만) 포천체력인증센터는 2021년 한 해 동안 포천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일반인들의 체력측정을 비롯하여 관내 유소년 체력측정(초등학교 PAPS), 시민건강을 위한 비대면(온라인) 체력증진교실 운영, 2021 포천시 청원경찰 공채 체력시험, 어르신을 위한 노인대학 순회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체력관리 지원을 위한 영북고등학교 체력왕 선발대회 개최 등 공인 기관으로서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였다. 2021 포천시 청원경찰 공개채용 체력시험 진행 포천체력인증센터는 11월 23일, 2021 포천시 청원경찰 공개채용 체력시험을 시행하였다. 포천시 청원경찰 공개채용 시험에 체력시험을 포천체력인증센터에서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과학적인 시스템으로 전문인력이 측정하여 공정하게 진행되었다는 평가가 있었다. 국민체력100 포천체력인증센터의 체력인증제는 청원경찰 체력시험 이외에 직무 특성상 체력 수준을 요구하는 다양한 분야의 체력시험 채용기준으로 활용 되어질 전망이다. '노인대학 순회 프로그램' 운영 포천체력인증센터는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관내 ‘노인대학 순회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어르신을 위
포천농협 창립 50주년 기념식이 13일 오전 신북면 가채리 식품소재 반가공사업소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광열 조합장은 이날 특별히 초청한 50년 전 창립 당시 원로 조합원 여덟 분에게 농협에서 준비한 잡곡 선물세트를 한 분 한 분께 직접 전달하면서 의미 있는 기념식을 진행했다. 포천농협은 1961년 농협중앙회 창립에 이어 만 10년 뒤인 1971년 12월 24일 첫 출범했고 오늘날 1,300여 지역농협이 창립되는 발판을 마련햇다. 당시 포천농협은 이한승 초대 조합장 중심으로 창립 발기인 대회를 열고 읍면 단위의 단위농협을 포천면, 군내면, 신북면, 창수면 등 4개 면을 관할로 하면서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모두를 취급하는 종합농협으로서 첫 발걸음을 뗐다. 포천농협은 창립 이듬해인 1972년부터 조합원 가입을 시작해 그 해 총 673명의 조합원이 가입했다. 그러던 것이 50년이 지난 지금은 3.500여 명의 조합원으로 늘어나면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 냈다. 또 창립 당시에는 자본금 마련을 위해 모든 조합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자발적인 출자를 했지만, 현재는 총 자산 규모가 6,737억원에 달하고 연간 당기손익이 35억원 이상을 달성하는 우수 지역농협으로 성장
포천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공동 주최한 “202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기관 분야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부는 12월 5일은 유엔에서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사회에 봉사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를 발굴하여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을 개최하고 수여해 왔다. 포천도시공사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민을 위하여 각종 프로그램 및 이용료 할인, 농촌봉사활동 및 헌혈 활동 전개 등 사회적 가치 실현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였고, 특히 지역 경제침체 극복을 위한 ‘포천사랑상품권’ 및 ‘전통시장상품권’ 사용하기 운동 전개, 산정호수 관광지 콘텐츠 개발 및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 활성화 노력에 적극 힘써왔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공동 주최한 “202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기관 분야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포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보이지 않은 곳에서 그동안 열심히 활동해온 임·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듯한 포천시 구현과 도시공사의 비전 달성을 위한 자원봉
포천시 소흘읍 새마을회(부녀회장 김근자, 협의회장 이진형)는 13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과 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들은 쌀 500kg, 두부조림, 장조림, 도라지무침, 코다리조림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근자 소흘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스스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반찬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 문화가 정착되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소흘읍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명절맞이 떡 나누기, 희망나눔을 위한 헌옷 수거행사,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새마을대청소 등 관내 행사와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화합과 소통에 적극 기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