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포천시 전직원 16일까지 코로나 검사 실시

지난 14일 공무원 2명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집단감염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

 

 

포천시는 15일부터 16일까지 포천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PCR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 직원 PCR검사는 지난 14일 청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집단감염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선제적 검사를 실시한다"라며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더욱 경각심을 갖고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16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회의를 통해 거리두기 새 지침 발표했는데, 오는 18일부터 전국 모든 곳에서 모임은 4명까지, 식당 영업은 밤 9시까지로 환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