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29일자로 포천시 공무원 72명을 승진 발령을 냈다. 5급 사무관에는 황희석 기획예산팀장, 김진희 선단동총무팀장, 김수정 복지기획팀장 등 3명이 승진했고, 6급 승진자는 자치행정과 최현선 지방행정주사보 등 23명이 지방행정주사로 승진 발령을 받았다. 또 7급 승진자는 홍보전산과 배세희 지방행정서기 등 44명이 지방행정주사보로 승진했고, 8급 승진자는 신재필 민원토지과 지방행정서기보와 염세례 지방행정서기보 등 2명이 각각 지방행정서기와 지방시설서기로 승진했다.
소흘읍 방위협의회(의장 최기진)는 29일(수)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도 국토방위와 치안,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부대 등 8개 기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소흘읍 방위협의회는 이날 준비한 라면 45박스와 초코파이 8박스, 떡 3상자를 포함하여 총 150만 원 상당의 위문 물품을 소흘지구대, 소흘자율방범대, 소흘 119안전센터, 소흘예비군 제1읍대․2읍대, 305경비연대, 제55탄약대대, 영삼주민자율방범대 총 8개 기관에 전달하였다. 최기진 소흘읍방위협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신 군장병과 기관단체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느 때 보다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위문품 전달을 통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는 상황에서 부대와 기관단체 사무실 내부 출입 통제가 이루어져 장병과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등은 생략한 채 위문품만 전달하였으며, 이번 전달식에는 권영택 소흘읍방위협의회 부의장, 신성문 감사, 임충남 사무국장, 김금순 총무, 유병수 위원 등이
대진대학교는 사랑의 라면 3,000개를 관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선단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대진대 교직원 약250여 명의 자발적 기부 릴레이를 통해 이뤄졌으며, 당초 기부목표인 1,000개를 초과한 총 3,000개 라면을 모아 추진하게 되었다. 기탁된 라면은 선단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영문 총장은 “장기화되는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고립감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지쳐가는 가운데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라 “작지만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온정의 행보를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겨울철은 춥고 외로운 시기일 수밖에 없다.”라며 “지속적으로 나눔에 솔선수범하는 대진대학교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선단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27일 요진건설 여자골프단 소속 서연정 선수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포천사랑 희망나눔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연정 선수는 “포천에서 경기때마다 응원을 받아 힘이 났는데 이번 기회에 조금이나마 보답을 하게 된 거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함께 참석한 서연정 선수의 부모님은 “어린 나이에 선수활동을 시작하며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꿋꿋하게 이겨온 딸의 모습이 자랑스럽다. 우리가 자라고 딸이 태어난 포천에 기부나눔활동을 더욱 꾸준히 이어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있을 경기에 서연정 선수가 부상없이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는 포천시의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포천사랑 1인 1나눔 계좌 갖기 캠페인 ‘포천사랑 희망나눔실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관광두레협의회(회장 김보람)는 지난 27일 2021년 주요성과와 2022년 사업계획을 보고하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포천시는 2020년 4월 관광두레 지역으로 선정되어 비둘기낭마을(트레킹도시락), 포천피크닉(목장아이스크림), 포천로컬푸드마켓(밀키트), 힐데루시자연치유(오감테라피체험), 누구나투어(지역여행사)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5개 주민사업체가 로컬여행상품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2020년 기선정된 4개 주민사업체는 “현재 법인화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2022년 본격적인 상품 출시를 앞두고 홍보마케팅에 주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신규 주민사업체로 선정된 누구나투어 신소영 대표는 “지역 맞춤형 공정여행 상품을 개발하는 포천시 대표 공정여행사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포천만의 특색있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신 주민사업체에 감사드린다”라면서, “2022년도에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전략적 홍보마케팅을 추진하여 주민사업체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포천시는 최근 힐링과 다양한 즐길거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관광브랜드로 ‘유네스코 숲과 물의 도시여행, 막 끌리는 포천’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동북부에 위치한 포천시는 서울의 1.4배 되는 면적에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편리한 관광지로 유명하다. 특히, 지난 2010년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국립수목원과 202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은 청정한 휴식공간과 수려한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수도권 주민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또한, 포천의 한자를 살펴보면 안을 포[抱], 내 천[川]으로, 물이 유입되는 것이 없어 예로부터 물이 맑고 깨끗하여 물을 원료로 하는 모든 것이 유명한 지역으로도 알려져 있다. 시는 이를 토대로 ‘유네스코 숲과 물의 도시여행, 막 끌리는 포천’이라는 관광브랜드를 개발했다. 포천의 대표 상품 중 하나인 막걸리와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포천 관광지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기에 끌린다는 표현을 접목하여 누구나 들으면 재미있고 쉽게 기억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상표권 등록을 출원 중에 있다”라며 “새로운 관광브랜드를 통해 포천시 방문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을 고취시키고,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은 청소년 코로나19 방역패스 도입 반대 여론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12~18세)들의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완료 후 1064명이 코로나에 돌파감염됐다고 밝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이 질병관리청의 자료를 입수한 결과, 12월 12일 기준 청소년(12~18세) 1064명(누적)이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에 돌파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청소년들은 백신을 접종했지만 코로나 증상을 느끼는 등 검사를 한 결과 양성으로 확진됐다. 시간이 지날수록 청소년 백신접종 후 돌파감염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청소년들이 백신 접종 후 뇌사와 심근염 등이 발생하여 청와대 청원이 잇달아 제출되는 등 백신 부작용 문제가 계속되고 있지만, 정부는 방역패스 계획을 철회하지 않고 있다. 최춘식 의원은 “국내 10대 청소년 코로나 치명률이 0%인데 정부는 우리 아이들에게 부작용 백신을 끝까지 접종시키려 한다”며 “방역당국자들이 제발 정신 차리고 국민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춘식 의원은 “정부는 어른들을 보호하겠다고 아이들에게 실험 단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지난 1년간 광릉숲길에 95만명의 국민이 찾아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광릉숲을 즐겼다고 밝혔다. 광릉숲길 탐방인원은 2019년 59만명, 2020년 38만명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광릉숲길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핵심구역인 국립수목원 입구부터 봉선사까지를 잇는 약 3km의 탐방로로 2019년도에 조성되었다. 광릉숲은 광릉숲길이 개설되기 이전에는 걸어서 통행하는 것이 제한적이었으나, 숲길 개설 이후 많은 국민들이 광릉숲의 생물다양성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고 더불어 정서적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가 되었다. 광릉숲길은 걷기 운동으로 건강 관리를 하면서 550여년간 보존되어 온 광릉숲을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어 찾아오는 탐방객의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금년 광릉숲길을 찾는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숲길의 이용 효과, 보행환경, 전반적인 만족도에 긍정적인 응답률이 약 90%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향후 광릉숲길의 관리방향에 대해서는 과반수 이상의 탐방객이 이용의 편의성이 낮더라도 미래세대를 위해 자연 원형을 보전하는 방향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사단법인 포천 미래포럼(회장 양호식)은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오전 7시에 유림회관 2층(포천시 중앙로 110번길 6-1)에서 '제41회 길이 있는 아침포럼' 강연을 갖는다. 강연 내용은 경원원의 대표 교수인 류호택 박사가 2019년에 발간한 자신의 저서 '지속 성장 가능한 천년기업의 비밀'이라는 책을 집필하면서 통찰한 내용을 제시한다. 이 책은 실제 사례에서 천년기업이 될 만한 단초나 징후를 찾아내서 경영철학이나 시스템, 또는 기업문화, 필요역량과 조직 및 개인의 실행력에 대해 다뤘다. 류호택 교수는 서울대에서 이공계를 전공, 동국제강 경영관리팀장, 인재개발팀장을 거쳐 동국제강그룹 연수원장직을 거쳤다. 서울 불교 대학원 자아초월 상담학 박사이며, 한국생산성본부 교수, (사)한국 코칭연구원 원장직도 함께 맡고 있다. 양호식 포천 미래포럼 회장은 "현재 기업을 경영하고 있거나 창업을 준비 중인 분들은 반드시 한 번은 들어야 할 필수불가결한 강연"이라며 "올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류호택 박사의 강의는 기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인생의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호평했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지난 11월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민관단체 70여 명이 참가해 '행복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를 하고 있다. 이 김치는 소흘읍 소외계층 200세대에 전달됐다. 포천시 남쪽 관문으로 서울과 30분대 거리에 있는 소흘읍. 동쪽으로는 가산면과 내촌면, 서쪽으로는 양주시, 남쪽으로 의정부시와 남양주시, 북쪽으로는 선단동이 경계에 있다. 지리적으로는 동쪽에는 죽엽산, 서쪽에는 천보산맥으로 둘러싸여 있고, 남쪽으로는 의정부시와 경계한 축석령이 자리하는 곳이다. 소흘읍의 소(蘇)자는 차조기나 소나무로 풀이되고, 흘(屹)은 우뚝하다는 뜻이다. 주위에 산이 많으며 나무와 풀이 무성했던 이유로 소흘읍이라 부른 것이라고 전한다. 『해동지도』에 소흘면(所屹面), 『지승』에는 소흘산면(所屹山面)으로 표시되어 있고, 『지도』에는 소흘현(所屹峴)이라는 지명이 보인다. 『여지도서』에는 '현 남쪽 20리에 소흘산에 고적(古跡)으로 사창구지(社倉舊址)가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지명총람』 등 일제강점기 이후의 지도에는 소흘면(蘇屹面)으로 쓰여 있다. 시 남쪽에 있어 남면으로 불렀는데, 1896년(고종 32)에 외소면(송우, 이동교, 무림, 직동, 이곡리 일부)과 내소면(이가팔, 초가팔,
박윤국 포천시장이 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1 제6회 청소년 희망대상' 기초자치단체장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한 제6회 청소년 희망대상은 청소년의 교육 및 복지 증진과 각종 조례·입법·정책 시행에 성과를 보인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선정 방식은 청소년 희망대상 선정심사위원회의 1차 심사 통과 후 1천 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로 참여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시상식에서 '제6회 청소년 희망대상'에 박윤국 시장을 후보자로 추천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송우중 1학년 이나영)이 직접 시상에 나서 더욱 뜻깊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 민선7기 출범 이후 청소년 복지와 교육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포천시 교육재단 설립, 교육커뮤니티센터 및 일동청소년문화의집 복합커뮤니티센터, 영북면 작은영화관, 선단도서관 건립 등 포천시 청소년이 행복한 '청소년 친화도시 포천'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청소년 욕구수렴과 주도적 참여 및 권익증진을 위해 청소년정책제안발표대회도 매년
▲3부 행사는 이경묵 회장, 조규석 협의회장, 이정순 부녀회장, 정미옥 직장새마을 협의회장, 양선근 새마을문고지부회장 등이 모두 참석해 새마을 가족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자축했다. 포천시새마을회의 '새마을지도자대회' 3부는 이경묵 회장을 비롯해 조규석 새마을지도자포천시협의회장, 이정순 포천시새마을부녀회장, 정미옥 직장새마을운동포천시협의회장, 양선근 새마을문고포천시지부회장 등이 모두 참석해 새마을 가족들이 자축하는 자리로 꾸몄다.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은 "예전에는 300여 명의 새마을 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시상식과 장기자랑을 하며 축제처럼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열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전처럼 잔치를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라며 "올 한 해 각 지역에서 포천시의 발전과 행복을 위해 봉사해 오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 회장은 "여러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다 해주셨기에 새마을이 발전했다"며 "며칠 남지 않은 새해를 맞으면서 우리 새마을 가족들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축원한다"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조규석 새마을지도자포천시협의회장은 "새마을 가족 여러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라고 운을 뗀 뒤 "오늘 많은 분들이 상을
▲최춘식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이원웅 도의원. ▲박윤경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장. ▲홍황기 포천새마을금고 이사장. ▲양기원 포천축산업협동 조합장. ▲남궁종 포천시산림조합장. 포천시새마을회의 '2021년 새마을지도자대회' 2부는 최춘식 국회의원과 경기도의회 이원웅 도의원, 홍황기 포천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윤경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장, 양기원 포천축산업협동 조합장, 남궁종 포천시산림조합장 등 외부 인사들과 수상자인 새마을지도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춘식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어릴 때부터 친근했던 새마을 정신이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는 것은 우리들의 의식이 개혁되고 있다는 것이고, 특히 포천에서 새마을회가 이처럼 활성화 된 데에는 이경묵 새마을 회장의 탁월한 리더십 덕분이라고 생각되며, 저는 이 회장의 이러한 리더십을 많이 배우고 있다"라고 덕담을 했다. 이원웅 도의원은 "포천은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는데 기반이 된 곳이며, 이씨 조선이 5백년을 이어갔다는 것은 포천이 그만큼 명당이라는 뜻"이라며 "지금부터 10년 후의 포천의 미래를 상상해 보면 포천은 기대 이상을 뛰어넘는 발전을 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윤경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장은 "어
포천시새마을회(회장 이경묵)는 지난 23일 군내면에 있는 새마을회관에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행사 ‘2021년 포천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회관이 장소가 협소하고 또 코로나로 인해 한꺼번에 많은 인원이 참석할 수 없어 부득이 1부와 2부, 그리고 3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오후 2시에 시작한 행사는 오후 4시 반까지 2시간 반 동안 진행됐다. 새마을회는 올해 읍면동 단체가 한 해 동안 추진해온 사업 실적을 평가하여 시상하고, 새마을운동에 헌신봉사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표창해 노고에 격려했다. 이날 선정된 새마을가족 91명에게는 표창장과 감사패, 그리고 상금이 각각 전달됐다. 1부에서는 박윤국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 양윤호 새마을지도자경기도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장관상, 도지사상, 시장상, 의장상을 수여했다.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올 한 해 새마을운동과 지역발전을 힘써주신 새마을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얼마 남지 않은 2021년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는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
군내면 방위협의회(회장 이두원)는 2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떡국 떡 220kg(130만원 상당)을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이두원 회장은 “이웃들에게 밝아오는 새해를 맞아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햅쌀로 갓 뽑은 떡국 떡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방위협의회는 기업인들이 많이 소속되어 있어 앞으로도 군내면의 든든한 복지자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바쁘신 일상생활 속에도 새해를 맞아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된 떡국 떡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해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