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포천 군내면 '모돈갤러리'에서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이 무대에 올려진다.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에 출연진들이 리허설 도중 기념촬영을 찍었다. (사)한국예총포천지회는 '2022 경기도 문화의날' 행사로 오페라 라 보엠을 무대에 올린다. 포천예총이 주최하는 이 무대는 포천반월오페라단이 주관하고 후원은 경기도와 포천시의회, 포천문화재단, 포천도시공사가 맡는다.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파리의 젊고 가난한 예술가들의 사랑과 우정을 담은 작품 라 보엠은 앙리 뮈르제의 '보헤미안의 생활정경'이 원작으로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의 오페라 명곡 '그대의 찬 손', '내 이름은 미미', '내가 길을 걸을 때면' 등의 주옥같은 아리아를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주인공 미미 역은 소프라노 김경희, 무제타 역은 소프라노 김현희, 로돌포 역은 테너 임홍재, 마르첼로 역은 바리톤 이규봉, 쇼나르 역은 바리톤 오유석, 콜리네 역은 베이스 이세영, 베아누/알친도르는 베이스바리톤 김준빈이 맡아 열연을 펼친다. 총 예술감독은 김은정 포천반월오페라단 단장이 맡았다. 음악코치는 우리나라 유수의 오페라단에서 다수의 작품들을 코치한 윤숙경 음악코치가 맡았고, 1인 오케스트라 악기인 엘렉톤
▲이미숙 전 소흘읍 주민자치위원장이 7일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공천이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에 이미숙 전 소흘읍 주민자치위원장장이 공천됐다. 이미숙 후보는 총 투표자 31명 가운데 15표를 획득, 9표를 얻은 태민자 후보와 7표를 얻은 오명실 후보를 제치고 비례대표 공천을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은 7일 오후 2시 포천시 산림조합 대회의실 3층에서 상무위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지역 비례대표 후보자 순위 결정을 위한 상무회의를 개최하고, 투표를 통해 공천 후보를 결정했다.
▲박혜옥 현 시의원이 6일 오후 가 선거구 나 번 공천이 최종 확정됐다. 박혜옥 시의원이 포천 가 선거구 나 번에 공천됐다. 6일 22시경 박혜옥 의원은 5일과 6일 이틀 동안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대상 여론조사에서 가세연, 윤경례, 김한근 후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박 의원은 5대 포천시의회에 비례대표로 출마해 시의원이 됐고, 이번 6.1지방선거에서는 가 지역구로 출마했는데,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최다 득표수를 얻으면서 최종적으로 공천을 확정지었고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 박 의원이 가 선거구 나 번 공천이 확정되면서 가 선거구 가 번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연제창 의원, 국민의힘 서과석 전 의원(가 선거구 가 번)과 박규용(가 선거구 나 번) 예비후보, 그리고 국민의힘 공천에서 탈락해 무소속으로 출마 예정인 임종훈 현 시의원 등 다섯 후보가 세 자리뿐인 의석을 두고 치열한 표 대결을 벌이게 됐다. 이로써 포천지역 시의원 공천은 7일 오후 2시 확정될 민주당 비례대표 공천자 한 사람만 남기고 모두 결정됐다. 민주당 비례대표는 태민자 전 포천시 여성협회 회장, 이미숙 전 소흘읍 주민자치위원장, 오명실 전 석투본 대변인이자 현
▲송상국 포천시의회 부의장이 6일 무소속 출마를 접고 국민의힘이 6.1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무소속 출마설이 나돌던 송상국 시의회 부의장이 결국 '아름다운 퇴장'을 선택했다. 송 부의장은 6일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국민의힘 공천 발표 이후 며칠 동안 복잡했던 자신의 심정을 토로하면서 이제는 모든 것을 정리하고 홀가분한 마음이라고 전해왔다. 6.1지방선거 출마를 여기서 포기한다는 선언이다. 그는 "국민의힘의 이번 공천은 명백하게 잘못됐다. 이것은 공천이라고 할 수 없다. 최춘식 의원의 사천임이 분명하다"고 폄하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22일 이미 공천을 확정해 패를 보여줬음에도 국민의힘은 지는 패를 내놓은 셈"이라고 고개를 저었다. 송 부의장은 또 "이번 공천으로 오랜 시간 몸 담았던 당이 혼란과 분열로 망가져가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조차 너무 안타깝다"며 당이 이렇게 되어버린 데 자신도 심적 부담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송 부의장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정치에서 어떻게 양지만 찾아다닐 수 있나. 앞으로는 음지에서 저희 당이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 당과 조직을 위해 아름다운
▲포천동은 4일 홀몸 어르신 30여명을 관내 식당에 초청해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박견영 포천동 주민자치회 회장인 어르신들께 어버이날을 축하하는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포천동 주민자치회(회장 박견영)는 지난 4일 포천동 홀몸 어르신 30여명을 초청해 관내 한양갈비 식당에 초청해 점심 식사 대접을 했다. 포천동 주민자치회 보건복지분과(분과위원장 조영순)에서 기획한 이번 행사는 포천신협(이사장 정석화, 전무 강건석)과 포천제일신협(이사장 신동문)의 물품을 후원받아 진행했으며, 주민자치회 위원 30명이 참여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준비한 선물을 전해드리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이 행사에 참석헤 어르신들게 인사했다. ▲임종훈 시의원도 어르신들께 축하의 인사를 드렸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어버이날을 맞이해 우울하고 외로웠는데, 이번 행사로 큰 위안을 받았다”며 즐거워했다. 박견영 주민자치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 어버이날을 위한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평소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태석 포천동장은 “이번 행사 준비
▲관인노인복지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150여 가구 어르신들에게 ‘孝 선물키트’와 기념타올 등을 전달했다. 관인농협(조합장 안황하)이 운영하고 있는 관인노인복지센터(시설장 용명숙)는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150여 가구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孝 선물키트’와 ‘제50회 기념타올’을 제작하여 전달했다. 이번 ‘孝 선물키트’는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달맞이꽃 사랑봉사단(단장 김희자)에서 직접 물김치, 돼지불고기를 만들어 사탕, 요구르트, 떡고 함께 가가호호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자식의 정을 나누었다. ▲어르신들이 카네이션 꽃과 '효 선물키트', 기념타올 등을 받고 즐거워하고 있다. 탄동 1리에 거주하는 오 모 어르신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도 자녀들의 방문이 어려운 요즘 선물도 주고 카네이션을 달아주어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희자 단장은 “반갑게 맞아주는 어르신을 보니 친정에 온 듯 따뜻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달맞이꽃 사랑봉사단이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안황하 조합장은 "며칠 전부터 음식을 준비한 달맞이꽃 사랑봉사단과 풍성한 어버이날이 될 수 있도록 쌀(강원필
▲선단사랑봉사회는 6일 어버일날을 맞아 선단동 통장협의회, ㈜동양식자재마트, ㈜하진, ㈜로뎀푸드 등의 후원으로 직접 만든 삼계탕과 김치 등 음식꾸러미에 카네이션을 달아 지역 어르신 400명에게 전달했다. 선단사랑봉사회(회장 나삼옥)는 6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그동안 매달 정기적으로 모아온 회비와 선단동 통장협의회, ㈜동양식자재마트, ㈜하진, ㈜로뎀푸드 등의 후원으로 직접 만든 삼계탕, 김치 등 정성이 담긴 음식꾸러미에 카네이션을 달아 지역 어르신 400명에게 일일이 전달했다. 나삼옥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정성이 듬뿍 담긴 음식으로 지역 소외 어르신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과 함께하며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적십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항상 바쁜 일상 속에서도 정기적으로 반찬봉사를 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선단사랑봉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따뜻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선단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선단사랑봉사회는 화재 등 재난 시 구호품 지원뿐만
▲일동유치원은 제100회 어린이날에 ‘신나는 키즈파티 놀이터’를 열어 유아들이 마음껏 뛰어노는 시간을 마련했다. 일동유치원(원장 박순영)에서는 5월 3일 제100회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오늘은 우리들의 날! 즐겁고 신나게 놀아요’라는 주제로 1부에서는 어린이날 기념식(ZOOM)이 있었고, 2부에서는 ‘신나는 키즈파티 놀이터’를 열어 유아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신나는 키즈파티 놀이터는 코너별 활동으로 진행했다. 코너 활동에는 에어바운스 체험, 솜사탕 체험, 꽃가루 체험, 천사 포토존 등을 설치하여 학급별로 참여하였으며, '솜사탕 체험’코너 활동은 학부모 자원봉사자의 지원으로 진행하였다. ‘에어바운스 체험존’에서는 안전 약속을 지키면서 미끄럼틀 타기, 트램플린 등 신나게 뛰어 놀며 다양한 신체활동을 하였다. ‘꽃가루 체험존’에서는 꽃잎과 꽃가루 날리기, 꽃향기 느끼기, 꽃가루 날리며 음악에 맞추어 신체 표현하기 활동을 했다. ‘솜사탕 체험존’에서는 학부모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유아들이 직접 솜사탕을 만들었고, 직접 만든 솜사탕을 이용하여 각 반별로 실험 및 조형 활동을 했다. ‘천사 포토존’에서는
▲김태선 전 포천시체육회 사무국장이 6일 선관위를 찾아 무소속으로 시의원 출마 예비등록을 했다. 김태선 전 포천시체육회와 포천시장애인협회 사무국장이 무소속으로 포천시의원에 출마한다. 6일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은 김태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공천은 공정하지 않은 사천이다. 저는 평생 '공정한 세상이 옳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가르치며 살아온 사람으로, 공정하지 못한 것에 도전하는 것이 당연하고 올바른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아쉽지만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로 마음을 굳혔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달 22일 발표한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제외됐다. ▲김태선 후보의 무소속 후보 등록을 격려하기 위해 30여명의 지지자들이 나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태선 후보가 부인 이은희 씨와 포즈를 취했다. 부인 이은희 씨는 김태선 후보의 가장 큰 지지자다. 김태선 후보는 1주일 전인 지난주 금요일 고민 끝에 민주당을 탈당했다. 아내의 적극적인 권유도 큰 힘이 됐다. 그는 "공천이 공정했다면 제가 탈당할 일이 없었고, 민주당 승리를 위해 공천자들을 밀어주고 도와주며 함께 했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표하면서 "결코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가지고
▲손세화 시의장이 6일 선관위에 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포천시민과 함께, 다시 한 번 뛰겠습니다!" 손세화 포천시의장이 6일 오전 포천시선관위를 찾아 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손 의장은 지난 4월 22일 더불어민주당 나 지역구 나 번에 공천이 확정돼 재선을 노리게 됐다. 손세화 시의장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기자들과 인터뷰에서 "선거 결과는 마지막 투표함을 개봉할 때까지 아무도 모르지만, 반드시 살아서 돌아오겠다"며 "선거사무실은 4년 전과 똑같은 장소인 소흘읍사무소 앞에 마련했다. 개소식은 10일 오후 4시에 가질 예정이지만, 오늘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손세화 시의장은 "재선을 목표로 포천시민과 함께 다시 한 번 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손세화 의장이 나 번으로 출마했지만, 소흘읍 지역과 일동·이동·화현면 지역에 손 의장의 숨어있는 지지표가 상당히 많이 있고 나름대로 경쟁력도 충분해 승산이 크다고 전망하고 있다. 손 의장이 출마하는 나 선거구는 국민의힘 가 번에 공천된 정치 신인 안애경 후보와, 나 번에 공천된 최홍화 후보, 더불어민주당 가 번의 김현규 후보가 함께 출
이희승 전 포천시의원이 4일 국민의힘 신읍동 포천 가평 당협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춘식 국회의원의 공천 결과에 실망해 무소속으로 출마(나 지역구)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전 의원은 성명서에서 "최춘식 의원은 6.1 지방선거 후보자들을 모아놓고 늘 공정하게 공천을 하겠다며 입버릇처럼 다짐해 왔다"며 "그런데 상식 이하의 공천으로 시민과 당원들의 기대를 저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비판했다. 그는 "공정과 상식, 정의를 망각한 공천행위를 한 최춘식 의원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면서 "잠시 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출마, 반드시 당선돼 당으로 돌아와 사천으로 당을 망가트린 책임을 묻겠다"며 무소속 출마 정당성을 설명했다. 이희승 전 시의원의 성명서 전문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저는 오늘 사랑하는 당과 고향 포천을 더 가슴 깊이 마음에 담고자 합니다. 그간 당과 최춘식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당원들께서 보내주신 과분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포천, 가평 당원들은 열악한 정치환경 속에서도 2020년 4.15총선과 2022년 3.9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공정과 상식,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겠다는 구국의 일념으로 하나로 똘똘뭉쳤습니다
▲4일 오전 내촌면 IT기기 재생 전문업체 R사에서 회사 직원이 철근 파쇄기 안에서 일하던 직원 K씨를 확인하지 않고 기계를 작동시켜 그 자리에서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위 사진은 사고가 난 철근 파쇄기 모습이다. 4일 오전 10시경 내촌면에 위치한 IT기기 재생 전문업체 R회사에서 일하던 직원 K씨(57세)가 철근 파쇄기 기계 안에서 사고를 당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고 당시 K씨는 철근 파쇄기 안에서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파쇄기 안에 사람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지 않은 직원 B씨가 기계를 가동시켜 K씨가 그 자리에서 사망한 것이다. 사건 직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천경찰서와 과학수사대는 사고현장에 도착해 시신을 수습히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재 K씨 시신은 신북에 있는 메디힐 병원 장례식장으로 옮겨진 상태다. 사고를 당한 K씨( 57세)는 포천지역자활센터의 소개로 이 회사에서 일한 지 40일 만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락을 받고 병원에 도착한 가족들은 K씨가 평소 간질환을 심하게 앓고 있어 위험한 일은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어떻게 철근 분쇄기 안에까지 들어가서 작업을 했는지 의문을 제기하면서 철저한 조사가 진행되기를 요
▲송우중앙교회 오세우 담임목사는 3일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소흘읍에 기탁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지난 3일 소흘읍 송우리에 소재한 송우중앙교회(담임목사 오세우)에서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분들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미담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오세우 담임목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함께, 행복한 소흘을 만들기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펼쳐주신 송우중앙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성금은 나눔이 선하고 어진 향기가 되도록 앞으로 지역자원 발굴에 힘쓰겠다” 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4월 부활절 주간에 교회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광대노린재약충과성충. ▲넓적사슴벌레 애벌레. ▲산호랑나비 애벌레. ▲현무입벌 애벌레.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5일(목)부터 22일(일)까지 국립수목원 난대온실 및 로비에서 ‘광릉숲 속 애벌레들’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곤충은 탈피를 통해 성장하는 생물로 생활사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애벌레 시기가 성충의 모습과 완전히 다른 경우가 많다. 성충이 되기 위한 먹이 활동이 대부분 이루어지는 중요한 기간임에도 특징 및 정보가 밝혀지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에 국립수목원은 산림곤충 관련 연구를 통해 다양한 곤충 애벌레들의 특징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곤충은 다른 생물을 먹고 자라는 애벌레, 기생 생활을 하는 애벌레, 썩어가는 산림 부산물을 먹는 애벌레 등 다양한 서식환경과 식성을 가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 기획되었으며 다양한 산림곤충 애벌레들의 모습과 특성 및 활용을 소개함으로써 ‘곤충 애벌레’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북돋울 계획이다. 전시회 동안 숲속 애벌레들의 사진 및 영상자료,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를 포함한 살아있는 다양한 애벌레 등을 관찰할 수 있으며, ‘유충 찾아보기’, ‘미래 식
▲소흘읍은 지난 1일 이곡1리 마을 주민 60여명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읍장 최기진) 지난 1일 이곡1리 마을 주민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 남궁종 포천시 산림조합장, 이경묵 포천시 새마을회장, 박춘범 소흘읍 주민자치위원장, 이우한 이장협의회장과 김원기 이장 등 주민 6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마을의 고령자인 김봉길 (남, 88세) 어르신도 함께 참여해 나무 심기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가 개최된 이곡리 264-4번지는 농로 301호선이 완공되고 남은 잔여 부지 326㎡로 방치될 경우 불법전용과 점유 등으로 마을과 도로 경관을 해칠 우려가 있는 곳이었다. 마을 주민들은 이곳에 주민편의 시설인 운동기구와 파고라, 의자 등을 설치하고, 자작나무와 자산홍, 소나무 등을 식재해 주민 힐링 공간인 '배울 힐링 쉼터'로 조성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우리시는 포천 국립수목원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세계 문화유산이 두 곳이나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두고 있으며, 오늘 우리가 심는 한 그루의 나무가 모여 숲이 되고, 산이 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숲과 물의 도시 포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