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포천시, 민원서비스 혁신 위해 조직개편 단행

기존 민원토지과를 민원과와 토지정보과로 부서 분리, 또 민원과 내 허가민원관리팀과 생활민원TF팀 새로 설치해

 

포천시는 시민행복 민원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올해 1월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민원토지과를 민원과와 토지정보과로 부서를 분리해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 발굴에 힘쓰고 있다.

 

또한, 민원과 내 허가민원관리팀과 생활민원TF팀을 새롭게 설치해 시민이 만족하는 수요자 중심의 민원 행정 구현에 나섰다.

 

허가민원관리팀은 각종 인허가와 관련된 법정 민원과 고충 민원을 접수하고 각종 민원 처리를 점검하는 등 허가 민원의 전 과정을 지원하면서 원스톱 민원처리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또 민원 1회 방문처리제의 내실화를 위해 허가민원 상담창구, 사전심사청구제, 민원 후견인 제도 등을 시행하고, 허가민원 처리 기간 단축을 위해 체계적인 허가처리 시스템 구축과 처리단계 업무 매뉴얼 제작 등 안내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생활민원TF팀은 민원인 불편사항에 대한 발 빠른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민원이 접수되면 즉시 처리부서를 지정하고, 24시간 내 초동 조치가 될 수 있도록 원스톱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민원처리 과정을 민원인에게 알리고, 민원처리 만족도 조사 등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통해 민원서비스 체감도를 높인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민원행정서비스 향상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허가민원관리팀과 생활민원TF팀이 신설되었다.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수요자 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