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사람들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 코로나 재난기금 1천3백만원 기탁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지부장 최영길)는 8월 31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1,300만 원을 포천시에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는 지난 3월과 4월에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방역기금 500만 원과 돼지고기 2,970kg(1,990만 원 상당)을 기탁한 바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영길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기탁한 성금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외 계층에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가축방역 등 어려운 여건 속에 재난기금을 기탁해 주신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계층 분들에게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