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민간보조금 관리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특정감사는 최근 3년간 집행된 민간보조금을 대상으로 보조금 정산검사 실시, 중요재산 사후관리 여부 등을 점검했다. 다만, 중복감사 예방을 위해 지난 6월에 실시한 ‘경기도 종합감사’에 따른 국도비 보조금 및 종합감사 대상기관은 제외했다. 감사결과 주요 개선요구 사항은 ▲보조금 실적보고서 외부감사인 검증 미이행 ▲정산검사 소홀 ▲강사료 원천징수 부적정 ▲중요재산 사후관리 소홀 ▲차량유지비 지출 부적정 등이며 해당사항을 관련부처에 통보하고 신속하게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특정감사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증가하는 보조금 예산과 다양화된 보조금 사업분야에 대해 면밀하게 관리·감독해 투명한 보조금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보조사업 담당공무원 직무교육 실시 등 건전한 보조금 운영 문화를 조성하고 지방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3일 포천시청 대강당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박기경 청렴연수원 강사가 참여해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공유,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교육, 공무원 행동강령, 직장 내 갑질금지 교육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강의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루어져 조직 리더십을 향상시키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도모하는 기회가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급 공직자들이 청렴하고 솔선수범의 정신으로 조직을 이끄는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고취시키고, 직장 내 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시켜 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청렴한 포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찾아가는 부서별 맞춤 청렴 공유의 시간 운영, 부서별 청렴소통의날 운영, 청렴실천 일상화를 위한 청렴계단 설치, 청렴 토크콘서트 개최 등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일 청성산종합개발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검토 최종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전은우 미래중심도시추진단장, 김남현 문화경제국장 등 사업관련 국소단장 및 담당과장이 참석했다. 청성산종합개발사업은 청성산 에코(Eco)-컬쳐파크(Culture Park)라는 개발콘셉트를 토대로 청성산에 포천의 과거와 현대를 연결하는 모두의 문화공간을 담을 계획이다. 계획은 청성산을 산림휴양지구, 웰컴키즈지구, 상징문화지구, 반월산성지구, 커뮤니티지구 총 5개 지구로 나눠 산림휴양시설, 어린이 자연체험시설, 역사박물관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노약자, 어린이, 휠체어 이용자 등 보행 약자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산책로를 조성해 청성산을 모두가 거닐 수 있는 산으로 만들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성산종합개발 사업은 시민을 위한 최우선 공약사업 중 하나다. 이번 용역을 통해 청성산을 포천의 대표 공원으로 만들어 또다른 최우선 공약사업인 포천천 블루웨이사업, 역세권개발사업과 함께 연계해 포천시 대표 랜드마크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일 송성길 회계사와 윤영복 세무사를 포천시 고문 공인회계사·세무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 공인회계사와 세무사는 오는 2025년 7월까지 향후 2년간 포천시 및 포천시가 출자, 출연한 법인 및 공기업특별회계 등에 대해 재정운영 관련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포천시는 지난 2019년부터 예산, 회계, 세무관련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해 행정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포천시 고문 공인회계사, 세무사를 위촉해 재정과 관련된 사항을 자문 받고 있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정 전반에 대한 재정운영의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재정상태를 면밀히 분석해주기 바라며, 주요사업에 대한 세무 및 재무 자문을 차질없이 수행해 원활한 재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8월 14일 오후 자작동과 어룡동 간 43번 국도 우회도로가 개통된다고 밝혔다. 개통식은 '자작 지하차도'에서 시장, 의장, 국회의원 등 관계 인사와 주민이 참석 예정인 가운데 진행된다. 이 도로는 2019년 착공해 4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주 공정을 마치고 도로 주변 정리작업에 있다. 지난 몇 년간 관내 지역과 포천시에 근무지를 둔 외지의 직장인 출퇴근 시간은 물론 기업 물류 이동 차량이 몰리는 오후 시간대는 43번 국도의 차량정체로 불만과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관광객으로 인한 주말과 휴일에도 다름없는 상습 정체로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에 개통되는 '자작(대진TP 진입로)~어룡(시도16호선 연결도로, 대우상사 인근)간 우회도로'는 43번 국도의 교통량 분산과 차량 흐름 개선에 톡톡한 기능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송우, 선단, 신읍 간 접근성과 주변 토지의 활용도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총연장 2.76㎞, 폭 14m(왕복 2차로)로 개설해 총 4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다만, 자작동 대진TP 진입로 지역에 차량 흐름의 긍정적 효과가 입증된 '회전교차로'가 설치되지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자체 사업으로 市 중심 주거지역인 소흘읍과 선단동이 교통체증으로 삶의 질이 현저히 떨어져 있는 지역에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시급히 도로 확충에 발 벗고 나섰다. 이 사업은 총 10개 사업에 804억여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소흘읍 2개 사업과 선단동 8개 사업이다. 소흘읍 송우리 '서희 스타힐스 도로개설공사'는 ▲송우3리 261-2번지 일원 ▲길이 0.56㎞, 폭 18m ▲사업비 77억 원이 투입돼 올해 9월 중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2024년에 협의 보상을 완료해 2025년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공 2단지 옆 도로개설공사'는 ▲송우3리 47-4번지 일원 ▲길이 0.43㎞, 폭 20m ▲사업비 99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삼육사로는 선단 중심부를 관통하는 주요 도로로 학생 통학로와 고속도로 진출입로가 겹쳐 차량 혼잡으로 통행하는 주민, 학생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었다. '선단 IC 도시계획도로 확·포장공사'는▲선단동 538-5번지 일원 ▲길이 1.5㎞, 폭 20m ▲사업비 325억원(도비 210억원 포함)이 투입된다. 2023년 토지 협의 보상을 추진 중이며, 공사발주 의뢰를 한 상태이다. '휴메인하우스 도시계획도로 개설
포천소방서(서장 권웅)는 3일 모범 소방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모범공무원 선발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열심히 근무하고 소방행정 및 현장 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공을 세운 소방공무원을 표창하고 동기부여 및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매달 시행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우제혁, 김일섭 소방사가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장과 특별휴가를 받았다. 우제혁 소방사는 지난 4월 폐차장 화재에서 연소확대 저지로 대형화재 확대 방지에 이바지 했고, 김일섭 소방사는 지난3월 가평군 조종면 군부대 숙소 화재 발생 현장에서 인명구조활동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또한 이들은 제36회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선·후배 직원에게 귀감이 되었다. 권웅 서장은 “표창을 수여받은 직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일 포천 여성회관에서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와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이종환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상임팀장이 포천도시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 방법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 포천도시공사 직원은 “업무 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스트레스의 원인과 그 증상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종환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상임팀장은 “현대의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포천시민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음카페(스트레스 관리실), 시민정신건강증진교육,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등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7월 31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고령자 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령자복지주택’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의 주거 안정을 위해 보행보조를 위한 리프트와 경사로가 설치되는 등 무장애 설계가 적용된 임대주택과 사회복지 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사업제안 공모를 통해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대상지를 선정했으며 포천시를 포함해 부천시, 강원도 화천군 등 총 7곳이 최종 선정됐다. 포천시는 고령화 비율 23.6%로 전국 평균(18.4%)보다 높아 고령자 주거 수요가 높다. 포천시는 LH와 공동으로 소흘읍 초가팔리 일원에 2029년까지 고령자 공공 임대주택 100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며, 어르신 식당, 체력단련실, 프로그램실로 구성된 교육상담 및 운영공간을 조성하는 등 고령자를 위한 특화 복지시설도 함께 조성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고령자 주거 수요가 높아 이번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 선정이 수요를 맞추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인구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주거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8월 31일까지 2023년 주민세(사업소분) 자진신고 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납부대상자는 지난 8월 1일 기준으로 포천시 관내에 사업소를 둔 법인 및 직전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다. 주민세 사업소분(법인)은 5~20만 원의 기본세액과 사업소 연면적 1㎡당 250원을 곱한 세액을 합해 납부 및 신고해야 한다. 다만, 기간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혹은 과소신고할 경우 무신고가산세 또는 과소신고가산세와 더불어 납부지연 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되므로 유의해야한다.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이 현황과 다를 경우에는 기한 내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우편·팩스 및 방문 등을 통해 직접 신고·납부하면 된다. 포천시는 시민 편의에 한발 다가가는 세무서비스가 되기 위해 순차적으로 납부할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우편 발송할 예정이며, 수령받은 납부서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세정과 지방소득세팀(☎538-298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