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17일 본관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외국인 주민지원 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포천시 외국인 주민지원 위원회는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각종 정책과 시책 자문을 구해 주민편의를 위해 추구하기 위한 기구로 지난 5월 제정된 ‘포천시 외국인 주민 조례’에 따라 새롭게 발족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고용노동부와 법무부 출입국관리소의 실무 팀장을 비롯하여, 외국인대표자협의회, 소흘읍외국인지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주민지원센터 등 포천시 각계 각층의 외국인 관련 기관, 단체 전문가가 모두 참여한 포천시 외국인 관련 위원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현재 법무부에서는 부처별로 나누어 추진하면서 혼선을 야기한 외국인 관련 정책들을 통합하면서 정책을 개선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특히 특정 분야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로 권한을 이양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적인 외국인 정책 시행을 추진할 로드맵을 가지고 있다"며 "포천도 이런 변화에 편승하여 발빠르게 우리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 적극 노력해 달라”라고 부탁했다. 위촉식 행사를 마친후 김남현 위원장의 주재로 포천시 외국인 주민지원 위원회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위한 현장실사가 진행된다고 전했다.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우리나라 최초로 강을 중심으로 지정된 한탄강 지질공원의 지질과 생태 특징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포천시, 철원군, 연천군은 연초부터 이번 재지정을 위해 협력해왔으며, 지난 6월, 7월 두 번에 걸쳐 사전 예비심사를 진행해 유네스코 재지정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유네스코 실사단은 17일부터 시작된 설명회를 시작으로 포천시(18일), 철원군(19일), 연천군(20일)에서 3일간 실사를 진행한 후 2024년 5월 유네스코 집행위원회의 재지정 결의로 결과를 확정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예비 실사를 통해 한탄강의 가치를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은 자연과 문화적 가치를 보호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2일 내년도 국비사업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날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청성산 종합개발 사업 ▲반월산성 유적지 종합정비사업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접경권 발전지원사업 등 국비 지원이 필요한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과 접경권 발전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 및 기획재정부에 앞서 신청한 사업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향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가 확고하지만, 포천시의 현안 사업들은 향후 시의 발전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다.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 요청을 하여 내년도 국비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포천시 장애인 복지시설은「포천시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포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었으며 가나안의 집, 나눔의 집 등 11개의 장애인 복지시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들은 복지자원 및 통합지원 서비스 연계, 정보제공 및 연구협력 등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미숙 포천시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 말씀을 드리며, 장애인 자립 지원 관련 시범사업과 연구사업 등을 통해 우리 지역에 맞는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에서는 장애인 자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의 지원을 받아 영국으로 연수를 다녀오는 등 포천시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경기도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사업을 진행한다. ‘경기도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는 장애 위험이 있는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해 장애로 발전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신청 시 전문상담사가 가정 및 어린이집에 방문해 영유아, 보호자,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발달검사, 상담, 치료연계 등 발달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현재까지 어린이집 15개소에서 영유아 372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발달검사를 진행했으며 지원이 필요한 영유아에게 센터 자체 놀이치료 및 양육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부모와 보육교직원을 위한 ‘영유아문제행동지도’ 교육을 계획해 아이가 생활속에서 보이는 다양한 행동들을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했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전혜경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영유아의 행동과 발달수준의 특징을 이해하여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는 연중 접수하고 있으며, 오는 14일 부모교육, 오는 19일 보육교직원 교육을 진행한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6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농협·농업인단체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식량산업종합계획은 지자체 자율로 식량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쌀·잡곡·두류·서류의 적정생산을 통한 식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5년 단위의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말한다. 산학연 전문평가단을 통한 다단계 평가(서면평가→현장평가→발표평가)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계획이 승인된 시군은 ▲ 식량작물공동경영체 육성사업 ▲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 두류 공동선별비 지원 ▲ RPC 벼 매입자금 융자 지원 사업에 대한 신청자격을 부여받거나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된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은 “영농기술 발달로 쌀 생산량은 꾸준히 증가하는데, 1인당 쌀소비량은 감소해 쌀 수급불균형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쌀 관련 유관 기관과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내실화있는 논타작물 전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포천시 식량산업종합계획 최종 승인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포천시는 9월 실무위원회인 식량산업발전협의회를 거친 후 최종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 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023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하고 오는 7월 11일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는 주택 및 건축물에 대한 것으로, 납세의무자는 2022년 6월 1일 기준 주택 및 건축물의 소유자다. 주택분은 재산세 본세금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며, 10만 원 초과 시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나눠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우체국 등에 납세고지서로 납부 가능하고, 그 밖에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신용카드, ARS(031-538-2955),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 지로(www.giro.or.kr), 전자고지(카드사앱, 금융앱 등)와 같이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납세고지서 없이도 금융기관에 설치된 현금 입출금기(CD/ATM)를 이용하여 본인 또는 타인(전자납부번호로 조회)의 부과내역을 확인하고 납부 할 수 있다. 포천시는 체납으로 인한 가산금 발생 등 납세자분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양명석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포천시가 추진하는 주요사업의 소중한 재원이므로 납기내에 납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신혼부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포천시는 보건복지부 협의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해 예산 1억 원을 확보했다. ‘신혼부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신혼부부(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을 대상으로 대출 잔액의 2% 범위 내에서 연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차 신청접수는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이며 이후에는 예산 소진 시까지 수시로 접수받을 계획이다. 선정기준은 ▲부부 모두 포천시에 주소를 둔 무주택자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포천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 건축법상 주거용 건축물이어야 하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홈페이지(www.pocheon.go.kr) 고시공고 란을 참고하거나 포천시청 건축과 주거복지팀(☎ 031-538-2426)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는 7월 10일 오후 2층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지속발전가능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부위원장으로 정종근 체육회장을 호선으로 선출했다. '지속발전가능위원회'는 유엔개발계획의 17개 목표를 2030년까지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지속가능발전기본법'과 '포천시 지속가능발전 조례'에 의해 만들도록 되어 있는 위원회이다. 위원은 15명 내외인데, 백영현 포천시장(당연직 위원장)과 박헌국 자치행정국장은 당연직 위원이고 부위원장은 위촉직 위원 중에서 호선으로 선출하게 된다. 포천시는 13명의 위촉직 위원을 선정하였는데, 이 자리에는 11명이 참석하여 위촉장을 받았다. 위촉직 위원은 김명진 아셀떡 대표(해외 출장으로 불참), 김재창 전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 회장, 김현철 전 이동초 교장, 남궁현 대진대 교수, 박동화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양훈근 전 내촌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장(사정상 불참), 이동규 (주)케이티솔라 대표, 이한수 농업법인 상상푸드 대표, 정대연 축산농업인, 정종근 포천시체육회장, 조진영 화폐박물관 코버월드 대표, 차용숙 포천시새마을부녀회 고문, 한민우 예공건축사사무소 대표 등이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위원 위촉식 후
포천시는 7월 10일 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상징물(상징마크)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여 새로운 포천시 상징마크 개발에 대한 마지막 의견을 나누었다.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임종훈·김현규 의원, 박헌국 자치행정국장, 전은우 미래도시 단장, 정연오 보건소장, 양영근 농업기술센터장, 최종기 감사담당관, 이진희 홍보담당관, 이지향 허가담당관, 전대숙 관광과 관광산업팀장 등 고위 공무원이 참석하였다. 용역사인 오이하우스의 박혜영 대표는 "43번 국도와 47번 국도, 포천천과 영평천, 변화의 기운과 활력 있는 포천사람, 한탄강, 사람을 반기는 따뜻한 마음 등을 형상화하고 붉은 색과 파란색이 하나로 합쳐지는 보라색이 있는 달리는 사람을 형상화한 포천이라는 글자를 디자인하여 국문 도시이미지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 박 대표는 영문 도시이미지는 "14개 읍면동을 나타내는 점선형 원이 하나로 화합하는 포천이 된다는 뜻의 P자형 이미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 둘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응용형 디자인도 함께 제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타 시도는 간략한 도시 마크만 있는데, 우리 시는 시의 표어가 함께 있어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