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노동조합은 법률에 따라 공무원의 노동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공무원이 자주 단결해서 조직한 단체로 6급 이하의 일반직 공무원 및 이에 상당하는 공무원 등이 가입할 수 있는 단체로 규정하고 있다. 그 목적은 공무원 사회에서 부정부패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이를 고발하고 예방하기 위해 활동하는 것이 하나이다. 그다음은 공무원의 노동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되었다는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공무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약칭 공무원노조법) 제4조에 따르면 노동조합과 그 조합원은 정치활동을 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돼 있다. 그런데도 전국 공무원 노동조합(약칭 전공노) 경기지역본부 포천시지부는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해 '윤석열 퇴진' 현수막을 시청 인근 도로변에 게시했다. 또한, 시청 게시판에 '구속 수사와 탄핵'이라는 내용을 올리는 등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위반했다는 말들이 나온다. 이는 공무원 노조가 속해 있는 상급 노조인 전국 민주노동조합 총연맹(약칭 민노총)의 정치적 활동 방향에 따른 필연적 결과라는 인식이 합리적인 추론이다. 2009년 선거관리위원회 공무원 노동조합은 상급 노조인 전국 민주공무원 노동조합(약칭 민공노)이 전국민주노
· 신북면 체육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월 14일, 신북면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정종근 포천시 체육회장, 김광열 포천농협 조합장, 읍면동 체육회장 및 포천시 의원, 신북면 체육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김상회 회장이 이임하고 정태연 회장이 취임했다. 정태연 신임 회장은 "이임 회장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신북면민의 하나 된 마음과 성원에 힘입어 체육회장으로 취임해 막중함을 느낀다"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체육인으로 할 일은 무엇인가를 고민하며 봉사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북면 이장 협의회 및 각 단체 등과 소통 속에 면민과 호흡해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는 신북면 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체육회가 신뢰와 화합으로 뭉치는 길에 앞장서 연구하고 행동하겠다"고 일성을 밝혔다. 김상회 이임 회장은 "2016년 신북면 체육회장으로 취임해 7, 8, 9대를 맡아 오면서 신북면민과 각 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하나 되는 체육회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또한 포천시 읍면동 체육회 연합회 회장으로서 막중한 역할 수행에 도움을 주신 읍면동 체육회장과 체육인들이 있어 고맙고 행복했다"고 감사를 전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아베마리야 선수와 정주미 선수가 2025년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해 바이애슬론 여자계주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두 선수는 2월 7일부터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사격 실력과 체력을 바탕으로 계주 4x6km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아베마리야 선수와 정주미 선수는 포천시 일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9년 포천시청 바이애슬론 여자팀 창단 멤버로 입단한 후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포천시를 알린 바 있다. 이번 은메달 획득으로 대한민국 바이애슬론 역사에 새로운 발자취를 남겼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은메달 획득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둔 두 선수를 축하한다. 앞으로도 포천시 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으며, 우수한 선수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근 포천시 체육회장은 "지난해 제105회 전국 동계체육대회에서 포천시 선수들이 주축이 된 경기도 바이애슬론 선수단이 20년 만에 종목 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며 "이번에 정주미, 아베마리야 선수가 국가대표로 출전해 동계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에서 귀중한 은메달을 획득해 자랑스럽고 기쁘다"
포천시(시장 백영현) 면암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 11일부터 학부모를 위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부모를 위한 독서프로그램은 자녀와 함께 독서 활동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두 가지 과정으로 구성됐다. 자녀를 위한 책놀이 지도사 자격증 과정은 매주 목요일 총 12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책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 방법을 익히고, 자녀가 독서 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다. 또한, 과정을 이수하면 책놀이 지도사 자격증도 함께 취득할 수 있다. 엄마가 먼저 배우는 영어 그림책 프로그램은 학부모가 먼저 영어 그림책을 학습하고, 자녀와 함께 읽으며 자연스러운 영어 학습을 유도하는 과정이다. 매주 화요일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12권의 영어 원서를 읽고 자녀의 영어 학습 방법을 배운다. 두 과정 모두 오는 20일부터 포천시도서관 누리집(lib.pocheon.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독서를 즐기는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전체가 독서를 중심으로 한 품격 있는 인문도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 도서관은 오는 3월 12일부터 관내 12~35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 스타트 데이 책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북 스타트 데이 책 놀이 프로그램은 북스타트 활동가와 함께 주제에 맞는 그림책을 읽고, 관련된 놀이 활동을 통해 책과 친숙해지도록 돕는 북 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이다. 아이와 양육자가 상호 교감하며 영유아기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8월을 제외한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씩 포천시도서관 5개소(소흘, 선단, 면암 중앙, 일동, 영북)에서 운영된다. 모집은 오는 17일부터 해당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영유아들이 어릴 적부터 책과 놀이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책과 친숙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책과 소통하며 성장하는 인문 도시 포천을 실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도서관은 포천시에 주소를 둔 생후 3~35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 스타트 책 꾸러미를 배부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도서관 누리집(lib.pocheon.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위기 이웃 발굴과 지원 활동에 참여할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을 집중 모집한다.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은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의 위기 이웃을 찾아 지원하는 지역 봉사자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위촉되면 위촉장이 수여되며, 위기 이웃을 발견할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하거나 복지 관련 정보를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제공 동의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을 통해 복지 인적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창수면 분회(회장 강수경)는 지난 13일 창수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노인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이주석 대한노인회 포천시 지회장, 15개 리 노인회장 및 총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회계 결산보고, 임원 선출, 2025년 사업계획 논의, 경로당 보조금 운영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로당 보조금 운영 교육에서는 각 회장과 총무를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에 필수적인 재정 관리 방법을 안내하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재정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강수경 분회장은 “2025년에도 창수면 노인회가 화합하며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문종 창수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실질적인 추진사업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영원)는 오는 28일까지 2025년 포천시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은 포천시 귀농인과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농업경영 방법과 전문 농업 기술을 교육해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는 과정이다. 교육은 ▲농촌 생활·귀농 정책사업, 영농생활에 필요한 법률, 지속 가능한 농장디자인 ▲농업 기초 기술-흙 관리, 밭작물 과채류 재배, 고추 재배 기술 ▲현장 우수농가 견학, 농촌 체험마을 투숙 등으로 이뤄진다. 모집 대상은 포천 시민 또는 인근 시군에 거주하면서 포천시로의 귀농을 희망하는 시(군)민이다.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 수료 결과는 농업인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의 교육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귀농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귀농인과 귀농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농업인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이번 교육 외에도 다양한 농업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기초 영농 기술교육과 관련된
대한적십자사 포천 관인봉사회는 지난 10일 관인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대보름맞이 부럼 및 만두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관인봉사회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만두, 부럼, 식혜, 떡국떡을 홀몸 어르신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50가구에 전달했다. 유해순 회장은 “봉사를 늘 우선으로 생각하고 동참하는 적십자 회원들께 감사하다.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신 관인봉사회 봉사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관인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따뜻하고 정 있는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11일부터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포천 행복콜’의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을 시작한다. 포천 행복콜은 휠체어 탑승 설비 등이 장착된 차량으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2012년 8월부터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 보행 장애인과 관련 법에 의한 보행성 장애 판정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특별교통수단인 포천 행복콜을 정식 운행해 오고 있다. 시는 이번 특별교통수단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이 교통약자의 고속도로 통행료 부담을 줄여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이동 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천 도시공사와 협력해 이용자 중심의 더 나은 교통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교통 약자에 대해 어떤 도움이 필요한가에 대해 고민하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해 7월부터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광역 이동 서비스 통합 운영을 통해 시군별로 상이한 운영시간, 운행 요금 등을 통일화하는 등 특별교통수단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 수도과는 시민에게 안정적인 물 공급 환경 구축을 위한 '상수도 블록시스템 관망 유지관리 용역'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4년 개최된 포천시의회 정례회에서 2025년도 본 예산으로 계상된 용역비 7억 원이 전액 삭감됐다. 포천시는 2020년부터 총 380여억 원을 투입해 한국수자원공사 위탁 사업자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블록 구축 유지관리 시스템 전체 공정 포함)을 추진해 2025년 5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상수도 관망 시설과 관련해 △블록 시설물 설치 장소 및 수량 관리에 따른 인력 부족 △정기 및 수시 점검으로 시스템 및 관망 설비 안정성 확보 △시스템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유수율 제고 등을 위한 유지보수의 필요성을 사유로 예산을 확보하려 했으나 무산됐다. 포천시의회 K모 의원은 "상식과 논리에 부합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 우선 7억 원의 산출 금액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자료가 없으며 분명치 않다"며 "원래 용역 관리 인원 2명이 있었는데 그만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서두를 꺼냈다. 이어 "관리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면 그 위치에 걸맞은 직원을 채용해 최상의 급여를 제공해도 7억이면 최소 7년을 활용할 수 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7일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2025~2027년 축산환경개선 중·단기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2025~2027년 축산환경개선 중·단기 기본계획은 가축 사육으로 인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 환경 조성으로 축산업과 지역사회가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포천시는 ▲축산 악취 저감 50% 달성 ▲친환경 축산 기반 확대 ▲지역사회 수용성 제고 ▲정책 지원 체계 고도화 등을 주요 추진 과제로 설정하고, 단계별 실천 방안을 수립했다. 세부 내용은 축산 악취 저감을 위한 시설 현대화 및 기술 지원 확대, 지도·점검 강화 및 조례 개정을 통한 관리 감독 강화, 친환경 축산농가 체계적 지원 강화, 축산업 관련 민원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 등이다. 특히, 중장기 단계별 이행안을 설정하고 추진하며, 축산환경 관리 정책의 일관성과 효과성을 높일 예정이다. 시기별 세부 계획에 따르면, 단기적으로는 ▲체계적인 보조사업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기반 마련 ▲축산환경 지도 및 점검 강화를 통한 환경오염 방지 ▲축사밀집지역 내 악취 저감 대책 강화를 위한 공기정화시설 설치 및 악취 저감 기술 도입 ▲소규모 농장 관리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영북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문화집객 프로그램 「우리 아이, 오감 놀이터」를 운영한다. 우리 아이, 오감 놀이터는 겨울방학을 맞은 아동을 대상으로 ▲샌드왁스 캔들 만들기 ▲아이들과 함께하는 요리 수업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해 지역의 문화복지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활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샌드왁스 캔들 만들기’는 샌드왁스를 조색해 양초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요리 수업’은 아이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며, 재료의 촉감, 색감, 맛을 느껴보고, 요리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시식까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샌드왁스 캔들 만들기 프로그램은 오는 11일과 13일까지, 아이들과 함께하는 요리수업은 18일과 20일 각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영북면 도시재생 임시 홍보관(영북면 운천로9번길 10-1)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오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전자우편(coreja0618@korea.kr) 또는 전화(☎031-538-2660~1)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영북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생활 문화공동체 지원사업과 주
내촌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한경숙)는 지난 6일 환경 보호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헌 옷 수거 수집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을 비롯한 지역 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깨끗한 내촌면을 만들고 재활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헌 옷을 수거했다. 이날 수거한 헌 옷은 40여 포대에 달한다. 한경숙 회장은 “이번 헌 옷 수거 수집 운동은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탄소 중립 실천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인식을 높이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운동을 전개해 깨끗한 내촌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환경 보호를 위한 헌 옷 수거에 앞장서 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내촌면 또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촌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헌 옷 수거 수집 운동을 비롯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2년 기준 통계자료에 따르면 포천시에는 승용차, 승합차 등 99,000여 대의 각종 차량이 등록돼 있다. 차량 등록사무소가 위치한 시청 4별관에는 교통행정과, 정보통신과, CCTV 스마트 안심 센터가 입주해 80여 명의 공무원 등이 근무하고 있다. 인근에는 공원빌라, 교회 등이 있어 오가는 차량이 적지 않은 곳이다. 차량 등록팀이 속한 교통행정과는 버스 관련 업무, 주정차 단속, 자동차 번호판 교부, 자동차 직권말소 및 이전 등 자동차와 관련해 다양하고 복잡한 생활 민원을 다루는 부서이다. 공무원들이 가고 싶어 하지 않는 기피 부서로 손꼽히는 일터이기도 하다. 민원인과 부딪히는 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민을 대상으로 차량 관계 업무를 하는 4별관에는 많은 민원인들이 수시로 드나든다. 그런데 주차장이 협소해 정작 업무를 보려는 민원인 차량은 주차장 입구부터 주차 장소를 찾느라 온 신경 곧 세우지만, 만차로 할 수 없이 밖으로 방향을 돌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단기간에 일어난 일이 아니라 아주 오래전부터 발생한 상황이다. 민원으로 차량사업소를 자주 방문했던 시민 A모 씨는 "주차장에 자리가 없어 밖으로 나와 인근 공원빌라 주변의 도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