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동양식자재마트 이웃돕기 물품, 라면 50박스 기탁

매월 20만원 상당 '식료품 꾸러기" 저소득 5가구에 직접 전달, 선단동 불우이웃에 총3,300만원 상당 지원해

 

지난 28일 선단동에 위치한 (주)동양식자재마트 지점(지점장 김현규)은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내 취약계층 등 필요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현금 120여만 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은 본점 임석원 경영 총괄이사가 참석해 '사랑의 물품 기탁식' 분위기를 띄웠다.

 

이번 기탁 물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양식자재마트 포천점 직원들이 십시일반의 정성을 모은 물품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임석원 경영 총괄이사는 "'항상 어려운 이웃을 따뜻한 마음으로 살피는 직원이 진정 우리 회사 주인이다'라는 박용만 회장님의 의지를 가슴 깊이 새기며 20여 년전부터 어려운 학생, 한부모 가정 등 이웃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는 봉사의 길을 걸어왔다"고 지난 날을 회고했다.

 

이어 "선단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를 위해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말씀해 달라"고 말했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누구보다 선단동 지역주민을 위해 이웃돕기를 실천해 '동양식자재마트'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 물품은 꼭 필요한 분에게 전달해 여러분의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주)동양식자재마트 포천점은 2021년부터 선단동 저소득 5가구에 매월 20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고 있으며, 선단사랑봉사회에 60만원 상당의 물품 등 총 3,3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또한, 포천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아프리카 돼지열병 위문 500만원 등 총3,000만원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