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

포천도시공사, 2024년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실시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지난 4월 16일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영평가 현장심사를 실시하였다.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방공사·공단, 지방직영기업(상·하도수)를 대상으로 기업의 경제성 증대, 공공복리 증진 등 지방공기업의 경영원칙, 경영목표 달성도, 업무의 능률성, 공익성 및 고객서비스 등 연간 경영성과를 평가하는 제도이며, 우수한 평가를 받은 공기업은 평가급 상향지급 등 인센티브가 제공되고, 저조한 평가를 받은 공기업은 평가급 하향지급 및 경영진단과 경영개선을 통해 지방공기업의 경영 효율성 향상과 지속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포천도시공사는 2024년 최우수 공기업 달성을 위해 윤리 및 인권경영을 통해서 중대 비위 Zero를 달성하고, 기존 3본부 체계를 1본부 체계로 조직을 슬림화하였다. 또한 신규사업 발굴 및 수익 창출을 위해 천보산자연휴양림 등 3개 신규사업 위수탁,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가 23년 10월에 준공, 올해는 비즈니스센터와 외국인지원센터가 준공 예정이다. 신규 개발사업으로는 신읍·어룡 도시개발과 포천시 돌봄통합센터 등 건설대행 위수탁 사업 5건을 추가로 추진하고 있다.

 

공사는 ESG경영을 강화하여 ESG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였고 고객서비스 성과로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관 장관표창(공정거래위원장)과 한국서비스 품질 우수기관 4회 연속 인증을 취득하였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지역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취득함으로써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상록 사장은 “포천도시공사는 전 임직원이 공공시설물 관리운영과 도시개발 사업을 정부 평가기준에 발맞춰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고, 실질적인 경영혁신과 경영성과를 거두고 있어, 경영평가에서 최고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향후 지속적으로 정부 평가기준 만족, 시민의 신뢰를 받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